전 미혼이고 연락 절대없다가 자기필요할때만 연락해요
매번 그런식인데 최근 가장 황당했던건요
울동네올일 있는데 택시가 잘 안잡힌다고 택시어디서 타냐고...
생각해보니 태워다달란거였나봐요
동네오면 커피얻어마시고 가고 당연한듯 얻어마시고
돈없다고 맨날 우는소리하니 얻어먹기도 뭣하네요
주변 아기키우는 엄마들 오히려 놀러만 가줘도 고마워하던데
배려받는거 당연시하니 마음도 멀어지네요
황당한 기혼친구
.... 조회수 : 4,678
작성일 : 2018-11-05 18:30:59
IP : 220.120.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8.11.5 6:38 PM (121.66.xxx.251)연락 끊는게 낫지 않나요
그정도면..
기혼이라 그런거 아니고 미혼이어도 그사람은 그랬을거 같네요.2. 음
'18.11.5 6:47 PM (210.183.xxx.226)옛 제 친구 생각나요
제 생일인지 어찌 알고 찾아와
빈손으로 생일턱 얻어먹고 갔어요
일부러 찾아와준것도 아니고 친정올일 있어서 왔다고3. ....
'18.11.5 6:55 PM (221.157.xxx.127)참 인간들 가지가지 별 그지같은사람들이 많은듯
4. ..
'18.11.5 7:17 PM (223.38.xxx.169)여자들은 시기해서 같은 미혼이라고 좋을 것도 없지만
기혼인 지인들에겐 기대 자체를 안 해요
뭐든 애 키우는 걸로 자기중심적이고
키즈카페 정신 없는 곳 가서 예쁘다예쁘다 남발하며
앉아있을 내자신이 피곤해서 만남을 피합니다
혼자가 좋으네요5. ...
'18.11.5 7:26 PM (175.223.xxx.120)저도 지만 아는 20년지기 기혼친구 잘라냈어요. 밥안사고 그러는건 아닌데 자기 시간에만 맞춰주기를 원하는데 직장일로 바쁜 거나 제 개인 일정을 생각안해주고 너무 일방적이라 지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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