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작은시골 읍내에서 살고있어요..
친가와 여러이유로 시골산지 십년되가네요~
내년에 아들이 중학교내년입학 딸이 초5올라가는데요.
더이상 여기있을 이유는 없어서 이사를 생각중이에요.. 너무 시골에 오래살아서인지 걱정이 많네요..
묻지도따지지도말고 광역시로 가는게 맞는건가요?
학원선택의 폭도 좁기도 하고 편의시설이 불편하지만 작은동네서 얘들키우기는 나쁘지않았기도 하고 정도 들어선지 무조건 넓은곳으로 가는게 맞는지 선택하기가 힘드네요..
고등학교 감안해서 광역시로 가는게 맞는선택이겠지요?
중학교올라가는 아이 시골과 광역시 어디가 나을까요
어쩔까 조회수 : 687
작성일 : 2018-11-05 16:31:10
IP : 124.53.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8.11.5 5:18 PM (112.166.xxx.17)남편 직장이 시골이고 전근이. 어려워요
나가자면 저도 진작에 나갔을텐데 애든이 아빠랑 일주일에 며칠씩 떨어져지낼 것도 걱정이고 이미 초등학교 입학해서 잘 다니고 있어서 데리고 나간다는게 ~ 복잡하네요 저도
원글님은 남편분이 광역시에서도 매일 출퇴근이 가능하세여?2. 댓글감사
'18.11.5 5:42 PM (124.53.xxx.17)여기서도 이사를 가서도 주말부부에요.. 남편은 경기도권에서 일하고있고 매주오고있네요..
이사가나 안가나 당분간은 주말부부로 지내고 일년정도후에 제가사는곳에 와서 일하려고 계획하고있어요.
중학교올라가는 시기라서 지금아니면 나갈기회가 안돌아올것같아 고민되네요3. 윗댓글자
'18.11.5 6:55 PM (112.166.xxx.17)원글님 은 대도시 나가셔도 괜찮으실것 같은데요
저희집은 애들이 서울이라도 가면 사는것은 싫대요
아직 초등이긴 하지만 학원 한개 다니고 주말에는 내내 놀고 시골이 경쟁이 덜하다보니 참 어린이들이 편히 지내요
더 어릴적에 자주 아플땐 병원 다니는 것도 일이었는데요
어차피 주말부부시라면. 한번 도시로 나가줘도 생활이 참 편리해질것 같아요~애들 교육도 그렇고요
일단 아이들에게도 물어보셔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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