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돌 지난 아기 한끼에 어느 정도 먹이시나요?

,,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18-11-05 11:18:29
13개월 된 아기에요. 이가 늦게 나는 편이라 잘 먹질 않았는데 서서히 나아지고 있어요.
치아 상황으로는 윗니 4개 아랫니 3개 올라온 상황. 중기 이유식 진행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달걀찜 정도는 잘 먹는데, 식은 달걀후라이는 목에 걸리는지 잘게 잘라서 줘도 잘 안 먹으려 하네요.
야채는 찜통에 쪄서 갈고, 고기는 약간 씹히도록 간 쇠고기와 간 닭고기를 같이 조리했는데 
긴 애호박을 하나 전부 넣었더니 달달해서 맛이 좋더라고요. 먹을만 하다는 얘기.

근데, 이렇게 돌 지난 무렵엔 어느 정도 먹이는 게 적절한지 아직 감이 잘 안 와요.
작은 공기로 봤을때 1/4 정도를 매끼니 먹이나요? 지금은 죽같은 상황이니 1/2 정도 먹여야 하나요?
잘 먹는 아기가 아니라서 간장 종지 정도 먹이는데 늘리고 싶은데 어느 정도가 한 끼에 적당한지 알고 싶어요. 
IP : 68.106.xxx.1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5 11:45 AM (110.70.xxx.187)

    저도 13갤 아기 키워요^^
    위아래 이 8개 났고
    분유 먹고있고 과일 매니아고 아기치즈 매우 좋아하구요
    유아식 시작한지 얼마안됐고 작은 밥공기 기준 국포함 20~30% 정도 양 먹는듯요.
    어제 첨 달걀찜 먹어봤고 고기는 덩어리 좀이라도 크면 뱉어내요;;
    끼니는 많이 안먹네요;;; 생우유도 안먹고 ㅠㅠ

  • 2. 원글
    '18.11.5 11:49 AM (68.106.xxx.129)

    동지 만난 기분이에요. ^^ 누군 6개월에 9키로 이런데 작게 태어나 작게 자라고 있어요.
    비슷한 상황이네요. 생우유는 밤수에 한 번 주고 있어요. 한 100ml정도. 중탕으로 데워서 먹여요.
    그럼 먹더라고요. 일단, 젖병은 11개월때 끊었고, 씨피컵 뾰족한 걸로 먹이는 중이에요. 같이 화이팅해요 ㅋㅋ

  • 3. 원글
    '18.11.5 11:52 AM (68.106.xxx.129)

    제 아기도 덩어리가 크다 싶음 일단 혀로 밀어서 뱉어내요 ㅋㅋㅋ 아웅 >.< 고기 덩어리 밀어냄 속상 ㅠㅠ
    근데, 귤 오렌지 컵에 든 거 절반으로 잘라서 플레인 요구르트에 섞어 먹이면 입을 쫙 벌리는 거 보니.....
    간식의 단맛을 알아버린 느낌...... 근데, 이유식엔 집중을 덜 하니 ㅠㅠ 암튼, 요즘엔 맘 먹고 아기 동요 보며 먹여요.

  • 4.
    '18.11.5 12:04 PM (110.70.xxx.187)

    동지 맞죠! ㅋㅋ17년 9월에 출산한~
    저희애는 76cm/9.7kg 인데 끼니도 끼니인데... 분유 아니 젖병을 어캐 끊을지가 관건이예요.
    상하목장 생우유 하도 안먹고 빨대로 장난만치고;;;;; 그래서 계속 분유를 주고 있는데.......
    젖병 안주면 빨대컵에 주면 될까요?
    빨대 세척 번거로우니 걍 6개월때부터 먼치킨-미라클360 컵에 물을 줬었는데 이제와서 빨대컵을 주나 어쩌나..... 혼자 고민이네요.

    맞아요! 맘마 먹을땐 시큰둥 하다가 요거트나 과일나오면 입을 어찌나 열심히 벌리는지;;;; 배부른게 아녔다능;;; 요즘 자기주장도 강해져서 밥도 혼자 먹겠다고 난리고 ㅠㅠ(뒷정리 하악~) 떼쓰기 이런거 시작해서 좀 힘드네요;;;

  • 5. 원글
    '18.11.5 12:16 PM (68.106.xxx.129) - 삭제된댓글

    젖병은 아기가 아니라 제가 맘이 아펐어요 ㅋㅋㅋ 콜릭때문에 닥터브라운 쓰다가 짧은 것에서 긴 것으로
    바꿔서 신나했는데, 한 달 지나고 보니 돌이 코앞이라니 헐,,,, 젖병 끊을 시기가 온 것. ㅠㅠ
    울 아기는 360도 컵은 아직도 파악할 줄 모르고, 새지 않는 씽크베이비 젖병은 씹기만 할뿐 못 썼어요.

    이제야 좀 씁니다. 그래서 씨피컵도 닥터 브라운 소프트는 자형으로 뚫여서 폭이 좁아서 잘 안 나오고,
    -자형으로 속에 실리콘이 뚫린 것이 빨기가 쉽다는 걸 배웠어요. 씨피컵이 딱딱해도 잘 나오니 잘
    옮겨 가더라고요. 빨대컵은 세월아 내월아 그래서 물만 담아 줘요. 여러개 시도하고 성공했어요.

    요즘엔 고개를 도리도리, 손으로 수저를 잡아 방해, 손으로 부채질하거나 눈을 비비거나, 입을 막거나
    수저를 잡아 던지거나 ㅋㅋㅋㅋ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유식을 방해합니다요. 인내심을 키우고 있어요 제가

  • 6. = )
    '18.11.5 12:17 PM (68.106.xxx.129) - 삭제된댓글

    젖병은 아기가 아니라 제가 맘이 아펐어요 ㅋㅋㅋ 콜릭때문에 닥터브라운 쓰다가 짧은 것에서 긴 것으로
    바꿔서 신나했는데, 한 달 지나고 보니 돌이 코앞이라니 헐,,,, 젖병 끊을 시기가 온 것. ㅠㅠ
    울 아기는 360도 컵은 아직도 파악할 줄 모르고, 새지 않는 씽크베이비 빨대병은 씹기만 할뿐 못 썼어요.

    이제야 좀 씁니다. 그래서 씨피컵도 닥터 브라운 소프트는 자형으로 뚫여서 폭이 좁아서 잘 안 나오고,
    -자형으로 속에 실리콘이 뚫린 것이 빨기가 쉽다는 걸 배웠어요. 씨피컵이 딱딱해도 잘 나오니 잘
    옮겨 가더라고요. 빨대컵은 세월아 내월아 그래서 물만 담아 줘요. 여러개 시도하고 성공했어요.

    요즘엔 고개를 도리도리, 손으로 수저를 잡아 방해, 손으로 부채질하거나 눈을 비비거나, 입을 막거나
    수저를 잡아 던지거나 ㅋㅋㅋㅋ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유식을 방해합니다요. 인내심을 키우고 있어요 제가

  • 7. 원글
    '18.11.5 12:19 PM (68.106.xxx.129)

    젖병은 아기가 아니라 제가 맘이 아펐어요 ㅋㅋㅋ 콜릭때문에 닥터브라운 쓰다가 짧은 것에서 긴 것으로
    바꿔서 신나했는데, 한 달 지나고 보니 돌이 코앞이라니 헐,,,, 젖병 끊을 시기가 온 것. ㅠㅠ
    울 아기는 360도 컵은 아직도 파악할 줄 모르고, 새지 않는 씽크베이비 빨대병은 씹기만 할뿐 못 썼어요.

    이제야 좀 씁니다. 그래서 씨피컵도 닥터 브라운 소프트는 십자( )형으로 뚫여서 폭이 좁아서 잘 안 나오고,
    -자형으로 속에 실리콘이 뚫린 것이 빨기가 쉽다는 걸 배웠어요. 씨피컵이 딱딱해도 잘 나오니 잘
    옮겨 가더라고요. 빨대컵은 세월아 내월아 그래서 물만 담아 줘요. 여러개 시도하고 성공했어요.

    요즘엔 고개를 도리도리, 손으로 수저를 잡아 방해, 손으로 부채질하거나 눈을 비비거나, 입을 막거나
    수저를 잡아 던지거나 ㅋㅋㅋㅋ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유식을 방해합니다요. 인내심을 키우고 있어요 제가

  • 8.
    '18.11.5 12:33 PM (110.70.xxx.187)

    어마낫 저도 닥터브러운 젖병 대롱 세척 매일 하는 일인으로;;; 이제 그 부속품 빼고 줘도 되나요? 그 부속품을 한번 뺐더니 분유가 자꾸 새는것같은건 나만의 느낌인지...;;; 젖병 끊어야하는데 싶으면서도 못끊는건 애가 아니라 엄마인가봉가 이러고 있어요;;; 씨피컵 이란거 저도 검색함 들어가봐야겠어요. 중간에 몇달 액상분유로 주다가 돌부터 다시 통분유 젖병으로 돌아온건데.... 다시 액상으로 가려면 걍 젖병 끊지 말까? 싶기도 하고;;

    생우유는 빨대 안 빨아도 요미요미는 빨대로 열심히 빨아먹는거 보면 참 생우유 싫구나 너~ 이런 상태네요
    어제 예전 아가때 사진들 보다 눈물 핑~ 돌아버린.... 아우 매일 보는데도 예전사진보니 진짜 후딱 후딱 컸구나 싶네요

  • 9. 원글
    '18.11.5 12:42 PM (68.106.xxx.129)

    ㅋㅋㅋ 우리 둘 만 얘기 하는군요 ㅋㅋㅋ

    닥터브라운 젖병 녹색은 빼고 썼어요. 근데요, 새는 건 젖꼭지 탓이 큰 것 같아요.
    젖꼭지는 란시노 젖꼭지 (한국에서는 더블하트)로 하심 새지 않아요.
    란시노 젖꼭지는 슬로우/패스트 차이가 없었어요. 참고 하세요.
    써보니 그랬어요. 그래도 교환해 줘야 하니 여러개 두고 썼네요.

  • 10. ㅡㅡ
    '18.11.5 1:31 PM (138.19.xxx.239)

    13개월이면 180정도 먹어야될걸요? 어른 밥공기 반그릇정도..
    저희아가도 큰덩어리 밀어냈는데 알고보니 더 큰것도 먹을수 있었도라구요
    15개월이고 180~200 한끼에 다 먹어요. 밥은 어른밥같이해서 거기에 채소고기 덮밥처럼 얹어줍니다.

  • 11. ㅡㅡ
    '18.11.5 1:32 PM (138.19.xxx.239)

    이유식 단계가 좀 느리시네요.
    좀 거칠게(덩어리크게) 먹어야 두뇌발달에 도움된다고 들어서 저도 속도냈었어요.

  • 12. 만14개월
    '18.11.5 1:45 PM (182.219.xxx.179)

    9월생 여아 키워요. 제 딸도 이가 늦게났는데 한번에 올라여ㆍ서 위아래 4개씩 났어요. 밥은 따로 반찬하는게 힘들어 그냥 어른먹는거 간 약하게 한 수준인데 애가 밥맛을 들였는지 이제는 시금치 당근 삶아서 밥이랑 줘도 엄청 잘먹네요. 적게먹는 여자들 먹는 수준. ㅠ 너무 많이 먹어 밥양 줄였어요. 첨에는 이가 몇개없어 쟐 안먹더라고요. 다시.이유식으로 돌아걀까 하던찻에 걉자기 밥을 쟐먹기 시작했어요. 밥에 먓을 들이고나니 이것저것 잘먹더랴고요. 고기도 불고기 팽이버섯 양파 갼장소스 들에간 그런 불고기해줬어요. 작게 잘라서요. 멸치도 작은거 볶아 줬더니 먹더라고요. 맛없으면 안먹고 먓있으면 좀 크거니ㅣ 딱딱해도 먹는듯해요. 그런데 먼저 밥맛을 알야야 다 먹기시재하는것같아요. 밥 세끼 먹고 사과 숟가락으로 긁어서 식후에 반쪽씩 두번 매일 사과햐나 먹고요. 중간에 간식으로 연시 하나 먹어요. 없으면 귤 포도.

  • 13. 만14개월
    '18.11.5 1:47 PM (182.219.xxx.179)

    폰이라 오타 엄청나네요. ㅠ

  • 14. 만14개월
    '18.11.5 1:53 PM (182.219.xxx.179)

    여튼 채소든 고기든 갈지않고 작게 잘라줘보세요. 제 아기는 간고기를 먹지 않아 불고기해줬더니 먹더라고요. 당근 시금치는 그냥.익히기만해도 맛있어서 밥이랑.주면 먹다 잘 삼키더라고요. 근데 사과같이 딱딱한 과일은 한조각 먹을까.. 변비때문에 먹이고싶어서 숟가락으로 긁어먹이니 엄청 좋아하네요. 요즘 애플애플 이러면서 달라고해요. 그래서 이건 그냥 숟가락으로 긁어서 먹여요. 밥해먹이는거 넘 힘드네요. ㅠ 반찬 뭐해주나 늘 고민. 생선구이가 젤 쉬운듯한데 자주 줄수도없고해서요.

  • 15. 원글
    '18.11.5 1:54 PM (68.106.xxx.129)

    그쵸? 이유식이 느린 건 맞아요. 이가 나기 시작하니 먹는 게 나아졌어요.
    밥맛을 길들여야 겠군요. 요구르트에 과일을 잘 먹는 걸 보니 덩어리 문제는 이제 아닌 게 맞는 거 같고요,
    이젠 중기, 후기 이유식에 집중해야 겠어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 16. ㅡㅡ
    '18.11.5 4:37 PM (14.0.xxx.107)

    저희 아기들은 쌍둥이인데 한 아기는 돌때 이미 8개정도 났고 한 아기는 이가 두개밖에 안나서 이가 안난 아기한테 맞춰서 죽만 줄수가 없어서 그냥 한달정도 느리게 이유식 진행했는데 왠걸요 이 없는 아기가 더 잘먹고 어른밥에 덩어리큰거 잇몸으로 짓이겨서 다 먹어요 ㅎㅎ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말이 맞는듯요 ㅎㅎ
    그리고 이가 많은 아기가 오히려 음식질감에 까다로워서 다 밀어냈는데 재료를 따로 삶아서 조금씩 따로 줘보니까 재료에따라 어떤건 손으로 집어서 다 먹더라구요..결국 취향문제였는데 밀어내던 것도 하루이틀 시도하면 어느순간 또 먹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159 트럼프 최측근 "그린란드는 당연히 미국 땅" 2 유구무언 05:10:41 334
1787158 초저녁에잠들어 1 ㅠㅠ 04:53:43 387
1787157 주식 살때 뒤 돌아보며 억울해하면 안되잖아요. 6 02:17:15 1,118
1787156 아까 AI로 유튜브 요약 가능 질문 글요 ㅇㅇ 02:02:36 271
1787155 알바 3일째인데 3 ㅇㅇ 01:57:00 1,310
1787154 비누 쓰시나요? 18 비누 01:15:46 2,244
1787153 국내증시에는 없는 4 ㅎㅎㄹㄹㄹ 01:13:54 1,017
1787152 남욱 2000억은 SK최테원 비자금 .... 00:59:33 1,468
1787151 이서진이 김광규 옷때문에 미치네요 ㅋㅋㅋ 5 .. 00:48:29 3,191
1787150 종로나 광화문 청계천 근처 맛집 1 .. 00:47:05 378
1787149 중등아이 2명이면 4인가족 생활비 ... 00:42:14 607
1787148 연고대 다니는 애들 반수 많이 하나요 10 ... 00:40:05 1,234
1787147 맘대로 안되는 자식 6 부모 00:35:12 1,809
1787146 자랑은 본능같은데 9 ㅗㅗㅎㄹㄹ 00:31:32 1,184
1787145 도라도가 저렇게 극찬할 정도인가요? 16 ..... 00:30:13 2,687
1787144 그럼 인간들은 뭘하나요? 9 00:25:18 1,173
1787143 유툽 추천 해주세요 8 유익하고 00:23:09 640
1787142 저 오늘 할머니 소리 들었어요 27 중학생 00:14:02 3,823
1787141 이무진은 왜 작곡을 잔반처리 하듯 돌려막기 하는거에요? 7 싱어게인 00:12:57 2,855
1787140 지방아파트는 시간이 지나도 값이 떨어지네요 2 00:10:38 1,354
1787139 도대체 맥북은 왜그리 비싼거예요? 21 ... 00:04:29 2,019
1787138 먼 훗날 아이를 위한 연금 5 미래 00:02:33 1,173
1787137 9to6 직장인 분들 몇 시에 잠드시나요 2 ㅇㅇ 00:01:16 882
1787136 나르시시스트 감별사된것 같아요. 9 .. 00:00:14 1,969
1787135 제미나이. 사용하는데 8 2026/01/06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