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들이 퀀 광팬이라 영화보고 왔어요.
여기82에서도 많이 보셨나봐요.
저도 회사 후배가 알려줘 오래전에 마이 마이로 듣던 사람인데
참 색다르게 다가오더군요.
근데 다 떠나서 프레디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뒤늦게 알았나봐요.
그리고 게이들은 은연중에 그들을 알이보나부죠?
화장실에 들어가는 운전사 존을 보며 야릇한 시선을 주고받는 그틀이 참 묘하더군요.
천재 뮤지션의 음악과 그의 성정체성과 사생활,스타의 외로움, 그리고 죽음.
늦가을 정취랑 어우러져 참 좋았습니다.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 조회수 : 2,049
작성일 : 2018-11-04 22:19:25
IP : 49.169.xxx.1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1.4 10:30 PM (58.123.xxx.199)좋으셨다니 저도 곧 보러 가야겠어요.
2. 전
'18.11.4 11:42 PM (199.115.xxx.195)전반적으로 동성애가 계속 깔려있고
배우가 프레디의 카르스마에 한참 못이르고
무엇보다 비율이 프레디랑 너무 달라서 적응이 힘들었어요ㅡ.ㅡ;;
노래만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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