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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남이섬갔다가 깜짝 놀랬어요

어제 조회수 : 20,095
작성일 : 2018-11-03 14:44:42
십년만에 남이섬갔는데, 사람이 세상에 세상에

어찌나 많은지. 아비규환 수준에. 외국인 관광객이 80프로인데

입장료 만삼천원. 안에 들어가면 자전거라도 타고 다녀야할텐데

차라도 한잔 마시고 하면, 인당 5만원쯤 들 거 같아서

그냥 차돌려 왔어요. 발디딜틈도 없고, 차에서 매연에

숨이 막힐지경.

돈을 아주 쓸어다 담겠던데, 친일파 자손은 아주

떵떵거리면서 살겠더라구요.

남이섬이 예전 남이섬이 아니고. 사람들 피난 가는 줄..

들어갈 엄두도 안났어요. 금요일이었는데.


IP : 223.38.xxx.15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3 2:47 PM (116.127.xxx.144)

    사람이 많아서....
    아랫지방 살다가 윗지방 왔는데

    첨에 백화점, 역에 갔다가 깜놀
    무슨 6.25 전쟁난줄 알았어요
    어찌나 사람이 많든지..
    처음엔 너무너무 적응안됐는데...이젠 무감각해졌네요

    윗지방은 어디나 사람 많더라구요.
    별볼일 없는곳조차도 너무너무 많.......

  • 2. 아후
    '18.11.3 2:48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전주도 몇년만에 다시 갔더니
    외국인 그것도 베트남 등 동남 아시아인들이
    너무 많았어요.
    어찌나 시끄러운지 관광와서 좋아 그런건 알겠는데
    너무 매너들이 없이 그러더군요..
    지방 관광지들도 이제 내국인만 가는 시대가 아닌거 같아요

  • 3. ㅇㅇ
    '18.11.3 2:57 PM (58.140.xxx.96)

    경주도 주말에 아시아 관광객들 많아요

  • 4. 우리도
    '18.11.3 2:59 PM (203.81.xxx.94) - 삭제된댓글

    나가는데 그들 오는것도 뭐....

  • 5. 아직도
    '18.11.3 3:00 PM (223.63.xxx.105)

    남이섬 한 물 간줄 알았는데..
    대학때 강가에 작은 차양막 쳐 놓고 물에 들어가
    민물조개 잡던..,고요한 아늑했던 곳이...

  • 6. ...
    '18.11.3 3:2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네 맞아요. 옛날의 호젓하고 운치있는 남이섬이 아니에요
    시장바닥, 인산인해..
    사람에 치일판인데 뭔 자전거를 빌려주는지 ㅋㅋㅋ
    그냥 가까운 숲 찾아 가는게 훨씬 나아요

  • 7. 호이
    '18.11.3 3:47 PM (116.121.xxx.84)

    이참에 남이섬 가지맙시다! 악덕친일파 돈벌어주는 그곳

  • 8. Omg
    '18.11.3 4:03 PM (223.33.xxx.163) - 삭제된댓글

    아직도 남이섬가는 한국사람이 있어요??????
    한글 알고 한국인이면 못 갈 곳인데요????

  • 9. 저도요
    '18.11.3 4:58 PM (180.69.xxx.24)

    몇년 전 갔다가 깜놀..
    근데 왜 놀랐냐면요
    남이섬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 있는 닭갈비 식당에서 밥 먹는데
    바닥에 뭐가 회색 물체가 또르륵 굴러가길래,,의자 바퀴인가? 했는데
    우리 딸이 '엄마 여기는 동물을 키우나 봐..'
    그거슨,,ㅠㅠ 쥐.쥐.쥐...

    식당 바닥에 쥐가 종횡무진..
    그 뒤로 남이섬 쪽으로 쳐다보기도 싫어요

  • 10. 남이섬
    '18.11.3 11:19 PM (211.108.xxx.228)

    가지 말아야겠네요.
    친일파후손들 떵떵거리고 먹고 살게 할수없죠.

  • 11. zz
    '18.11.4 12:52 AM (211.214.xxx.36)

    저 10년만에
    지난주 모임에서 갔어요.
    원글님 얘기 딱이에요.
    두번다시 갈일 없겠다였어요.

  • 12. 남이섬
    '18.11.4 1:28 AM (175.193.xxx.88)

    안가봤는데요..전에 여기서 친일파 후손꺼란 말 듣고 이것저것 찾아읽다 정떨어져서 앞으로 갈일 없을것 같네요..짜증나요 친일파

  • 13. ...
    '18.11.4 2:50 AM (101.235.xxx.32) - 삭제된댓글

    지들도 아는겁니다

    이름부터 '남의 나라 동화국'이라고 박궜잖아요

    가는거 자체가 매국입니다

  • 14. ...
    '18.11.4 2:52 AM (101.235.xxx.32) - 삭제된댓글

    지들도 아는겁니다

    이름부터 '남의 나라 공화국'이라고 박궜잖아요

    가는거 자체가 매국입니다

  • 15. ...
    '18.11.4 2:53 AM (101.235.xxx.32)

    지들도 아는겁니다

    이름부터 '남의 나라 공화국'이라고 바궜잖아요

    가는거 자체가 매국입니다

  • 16. 지나
    '18.11.4 7:22 AM (59.9.xxx.119) - 삭제된댓글

    남의섬이죠... 친일파라는거 알고나서는 다시는 안갑니다.

  • 17. . . .
    '18.11.4 7:25 AM (115.21.xxx.216) - 삭제된댓글

    저도 남이섬은 아직도 못가봐서
    가을 가기전에 아이 데리고 가볼까 했는데
    친일파 후손의 것이라는 걸 깜빡했네요.
    여기 말고도 좋은 곳 많아요.
    매국노에게 돈 주면 안되죠~

  • 18. 초록
    '18.11.4 7:26 AM (115.21.xxx.216)

    저도 아직 남이섬은 못가봐서
    가을 가기 전에 아이 데리고 가볼까 했는데
    친일파 후손의 것이라는 걸 깜빡했네요.
    여기 말고도 좋은 곳 많으니
    매국노에게 돈 주지 말아요~

  • 19. 그게
    '18.11.4 7:37 AM (180.71.xxx.147) - 삭제된댓글

    장단점이 있죠 관광상품이 국가적으로 얼마나 큰 자원인데 동남아든 어디에서든 관광객이 와준다는 것은 매우 고마운일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조건 친절해야하구요 친일파나 번잡해진 남이섬은 안 가면 돼는데 그러다보면 우리가 갈 곳을 잃게 돼죠 관광지 근처에서 삶을 이어가는 유럽사람들이 관광객에 지쳐서 힘들어하듯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은 중요하니까 무조건 친절 친절ㅎ

  • 20. 친일파
    '18.11.4 8:30 AM (58.230.xxx.110)

    자손들 떵떵거리고 살며
    자한당이라는 왜눔당이잖아요...
    이승만의 잘못이죠...

  • 21. 좋은 정보
    '18.11.4 9:14 AM (183.97.xxx.167)

    감사합니다. 남이섬 삭제!

  • 22. ...
    '18.11.4 9:16 AM (110.70.xxx.197)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 중 하나예요.
    인파에 쓸려서 풍경도 안 보이고 배기가스와 매연은 최악

  • 23. . .
    '18.11.4 10:16 AM (118.39.xxx.210)

    한여름 최성수기에도 그 정도로 안많았는데 그렇게 사람이 많나요 이제는 겨울연가도 잊혀지고 있는데 남이섬은 뭣땜에 외국인들에게 소문이 났을라나요

  • 24. ...
    '18.11.4 10:18 AM (101.235.xxx.32)

    관광객이 많이 오면 뭐하나요

    친일파 자식놈한테 다 가는데....

    친일파 재산이나 박정희,이명박 일가들이 가로챈 재산들 싹다 환수해야되요

  • 25. 어디
    '18.11.4 10:48 AM (223.38.xxx.153) - 삭제된댓글

    남이섬 뿐인가요.
    제주 대림. 구로 영등포 인천 안산 시흥 평택
    다 남이섬이예요.
    중국계 남의섬 된지 오래임.

  • 26. 제발오지마세요
    '18.11.4 1:01 PM (117.111.xxx.221)

    외국인만해도넘쳐나요.. 다른곳으로 단풍구경가세요 뒷산이런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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