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는 6남매인데요.
며느리 한명이라서
아무래도 늘 설거지는 제 몫이었죠..
그렇게 모이면. 그들은 즐거운지 몰라도
저는 늘 새벽부터 일어나서 음식준비에 뒷설거지까지.
(시누들은 아침상차려야 일어나는 분위기이고)
그래도 다들 당연시하는 분위기라서
이젠 저도 제몸 생각해서 전보다 발걸음을 줄이고 있어요.
한번은 시가갔다가 친정에 볼일이 있어서 갔는데
나중에 그중 시누가 전화해서,
설거지 하다보니 양이 만만치 않고 올케는 친정가길 잘했다 말하길래..
(전 매번 그렇게 해 온건데...알아주나싶어서)
암튼 수고하셨고, 저를 이해해주니 고맙다 말했는데..
나중에 끊고보니
시누들한테는 설거지하기싫어 간거 같단 말이 나올거 같기도한데.
뭐 그것도 사실이니 상관은 없는데
저런말할때. 어떤말을 하는지,
그냥 입다무는게 나은건지 궁금하네요.
이건 떠본 말인거죠?
ㅁ 조회수 : 844
작성일 : 2018-10-31 23:47:53
IP : 39.7.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말
'18.10.31 11:49 PM (118.47.xxx.107)할 말 다 하셨는 데요
2. d..
'18.11.1 1:30 AM (125.177.xxx.43)그냥 웃고 말죠
근데. 시누들은 그걸 해봐야 아나요
6남매면 같이 좀 치우고 같이 쉴 생각을 해야지 며느리 하나에게 다 미루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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