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근슬쩍 반말하시는 이모님 고민이에요
1. ..
'18.10.31 9:16 AM (58.237.xxx.162) - 삭제된댓글솔직히 저라면 참을것 같은데요.. 집안청소 열심히 해주시고 그러면 뭐... 항상 깍듯하게 해주시면 좋기야 하겠지만.. 일하러 와서 대충대충하고 가는 사람들 보다는 뭐 그정도는 그냥 이해해줄수 있을것 같아요...
2. 글쎄요.
'18.10.31 9:16 AM (61.84.xxx.134)이모님이 나이 많으시면 반말하셔도 되지 않나요?
그게 싫을 이유라도?3. ......
'18.10.31 9:18 AM (211.192.xxx.148)그게 싫고 고민거리이면 참지 말고 바꾸세요.
4. 이런데쓸때는
'18.10.31 9:18 A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그냥 도우미라고하면 안되나요?
은근슬쩍 반말하시는 도우미. 이렇게.
이모님이 반말하는게 왜??? 싶었네요.
많이 연장자면 저정도는..무시당하는 분위기 아니라면 이해할만 하지만 님이 정 불편하면 완전 존대를 딱딱하게 해보세요. 느끼는 바가 있겠죠.5. ...
'18.10.31 9:19 AM (175.119.xxx.144)극존칭을 들어야하나요?
저는 오히려 그게 더 궁금
아주 반말 아니면 그냥저냥 편하게하시는게 더 좋던데
개인차니까 님이 결정하실문제네요6. ㅁㅁ
'18.10.31 9:19 AM (222.118.xxx.71)나이 많으면 저정도야 뭐
7. 저도
'18.10.31 9:20 AM (218.51.xxx.111)읽으면서 이모님이면 깍듯이 존대말하는것도
불편하고 이상하지않나요?
아무리 돈주는 입장이지만 정서라는게 있는건데
그정도 반말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질수도 있는것
같은데요8. ㅎㅎ
'18.10.31 9:21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원글이 싫으면 싫은거죠.
왜 나이많은 사람들은 은근슬쩍 말을 놓는지 이상하긴해요.
회사 사장도 나보다 어리면 말 놓나요?9. ,,,,
'18.10.31 9:22 AM (115.22.xxx.148)막대하고 아랫사람 대하듯 한다면 문제있지만 저정도 반말은 일잘하고 한다면 넘어갈수있지 않나 싶네요..원글님이 일잘하는것도 필요없어 반말 기분나빠 이러심 어쩔수없구요...
10. 저게
'18.10.31 9:23 AM (210.205.xxx.68)그닥 안 거슬리는데
반 존칭? 아닌가요
뭐해줄까도 아니고
여튼싫음 내보내세요11. 공감
'18.10.31 9:23 AM (182.222.xxx.106)한국말은 반말하는 동시에 관계의 격이 없어지는 거에요
저도 너무 싫어요 고용관계에서 왜 반말을 쓰는지
바꿔보세요12. ᆢ
'18.10.31 9:23 A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그게 습관이어서 못 고쳐요
남편이 올해 70세인데 모르는 젊은 사람과 얘기할때 존대말 반말 섞어서 하는데 대부분 그냥 넘기는데 가끔 항의 하는 사람도 있어요 왜 반말 하시냐고 하면서요
남편도 조심 하는데 버릇이고 습관이어서 대화 중간에 반말 섞으면 제가 옆에 있다가 쿡 찌르거나 주의를 줘요
남편은 관리직 하다가 자기 사업하고 지기 밑에 많은 사람
데리고 일해서 그런것 같아요13. ㅇㅇㅇ
'18.10.31 9:28 AM (120.142.xxx.80)사적인 친함과 공사구분 없어지는 것은 다른거죠. 친하자고 도우미 쓰는 것 아니구요, 그렇게 격이 없어지면 나중엔 별참견을 다하면서 뺀질해져요. 그러면 첨엔 일을 잘해서 좋다가도 그 상황이 되면 해고를 생각하게 되던지 맘으로 불편해지게 됩니다. 이런게 결국 피고용인에게 절대 득이 안된답니다.
무슨 일이든 서로 선을 안넘는게 좋아요.14. ....
'18.10.31 9:28 AM (118.221.xxx.136)나이가 있으시면 그정도는 괜찮지 않아요? 아무리 고용관계라도 나이도 있는데 완전 존대하시길 바라는건 님이 좀 예민하신듯....그 정도는 편하게 생각하고 사세요
일 잘하시면 되죠...15. 건강
'18.10.31 9:31 AM (14.34.xxx.200)우와~~
한국말은 반말하는 동시에 관계의 격이 없어지는 거에요
이말 너무 공감합니다16. ??
'18.10.31 9:32 AM (218.48.xxx.197)왜 기분이 나쁠까~~
17. menopause
'18.10.31 9:36 AM (112.214.xxx.67) - 삭제된댓글본인이 먼저 이라는 호칭을 바꿔서 라고 부르세요. 이모님이라 칭하면서 고용관계에서 오는 긴장감 줄이고 싶으시다면 무례하지 않은 반말투는 적정선에서 수용하시구요.
18. 글쎄
'18.10.31 9:37 AM (112.155.xxx.241)마님이라고 불러드리면 되나
월급주면 인격도 올라가는건가?19. ...
'18.10.31 9:37 AM (59.29.xxx.42)전 반말은 받아주고
대신 그분은 일은 제가 지시한대로 거의 다 해주셨어요. 살림살이는 더 열심히.
보통의 고용관계보단 시터는 소소한 거 서로 이야기 할일이 많아서
완전 존대는 득실이 있는거 같아요.
아기에 대한 소소한 수다가 정보가 될수있는데 존대하다보면 아주머니가 입을 닫을수도 있어서.20. menopause
'18.10.31 9:37 AM (112.214.xxx.67)본인이 먼저 ... 이모님... 이라는 호칭을 바꿔서 ... 000씨... 라고 부르세요. 이모님이라 칭하면서 고용관계에서 오는 긴장감 줄이고 싶으시다면 무례하지 않은 반말투는 적정선에서 수용하시구요
21. 저는
'18.10.31 9:38 AM (121.129.xxx.166)바로 얘기 드리고 고치시게 했습니다. 슬쩍 반말이 나중에 친해지면 점점 많아져요. 저도 도우미 분께 함부로 말하지 않고 도우미 분도 함부로 말씀하시지 않도록 했습니다. 적절한 거리와 존중을 유지하는 것이 앞으로 관계에서 정말 중요해요.
월급을 준다는 이유로 나이많은 도우미분에게 반말하는 것도 안좋고 도우미 분이 나이가 더 많다는 이유로 월급주는 사람에게 반말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22. ㅇㅇ
'18.10.31 9:39 AM (121.189.xxx.158) - 삭제된댓글반말 그렇게 늘려 가다가 나중에 머리 꼭대기에 올라 앉는 거죠.
23. gg
'18.10.31 9:40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비아냥 거리는 댓글들 보니 웃기네요.
댁 조카한테나 반말하시고, 남이면 극존칭은 아니어도 반말은 하지마세요.24. ...
'18.10.31 9:40 AM (221.158.xxx.87) - 삭제된댓글저 정도는 많은데요.
아기 어리다니 아기 엄마도 30대 도우미는 보통 50은 넘으니까 저 정도 많이 써요.
깍듯이 사모님 이라는 사람도있지만 애기엄마,애기아빠로 호칭하시는 분도 있어요.
일 잘하고 깔끔하면 됬구요.
요즘 애기 아빠가 도통 뭘 안드시던데 초무침 할까?
애기 다리 허연거 때 밀면 아프다고 하까?
이런식으로 많이 해요.
이런 분들은 입주로 오래 같이 사시긴 햇어요.25. 우리나라
'18.10.31 9:42 AM (223.39.xxx.7)시터는왜 가사일을 할까요?
26. 고민이라면
'18.10.31 9:42 A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말을 하세요. 반말 섞어 쓰는거 불편하다고...
뭐하러 고민해요 어차피 말하나 안하나 불편할거 말을 하고 말지..27. 흠흠
'18.10.31 9:47 AM (211.36.xxx.157)저도 그정돈 괜찮더라구요
극존칭이 더 불편^^;;;;28. ㅇㅇ
'18.10.31 9:49 AM (59.6.xxx.44)도대체 왜 존대말을 들어야할까?
이해가 안되네요.
게다가 청소도 열심히 해주신다는데.
꼴랑 월급주고 마님 소리라도 들어야 되나 봄29. 생판
'18.10.31 9:50 AM (223.33.xxx.168) - 삭제된댓글어린 사람이 반말 섞어 쓰는 경우가 많아
나이든 사람이 그러는 건 차라리 애교스럽네요30. ..
'18.10.31 9:51 AM (220.85.xxx.168)시터건 누구건 남한테 함부로 반말하는거 예의 아니죠.
위에 몇몇분들은 나이따져서 본인보다 어리면 아무한테나 반말 찌끄리고 다니시나봐요.
회사 동료들 사이에도 나보다 어리다고 반말하면 안되는거 상식 아닌가요.31. .....
'18.10.31 9:54 AM (118.37.xxx.204)왜 반말 들어야 하냐 하시는 분들은 사람 안 써보신 것 같네요.
사장님이 나보다 어리다고 은근슬쩍 반말하는 사원 보셨어요?
은근 슬쩍 반말하면서
그 다음부터는 은근 슬쩍 해야할 일을 고용주에게 미루고
은근슬쩍 출근 늦게 퇴근 빨리 하고
사람들 마음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반말 시작할 때 그걸 끊어줘야 해요.
저는 반말 시작하시면
저도 은근슬쩍 반말 합니다.
그걸 듣고 아차 싶으신 분들은 고치시더라고요
그걸 듣고 그다지 이상하게 생각 안 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일 대충 하려고 발 걸치는 게 아니고 그냥 존대에 대해 본인도 깊게 생각 안 하시는 분들이라서
그런 분들은 그냥 서로 반존대 하면서 오래 같이 잘 살면 됩니다32. ㅇㅇ
'18.10.31 9:54 AM (223.62.xxx.70)여기서 비아냥은 뭔지;;;; 본인이 듣기 불편하고 정확한 관계를 원한다면 뭐가 문제죠? 나이 어리다고 반말하고 돈준다고 반말하고 또 반대 상황도 마찬가지예요..남한테 반말하는거 듣기 싫어요.
33. ㅇㅇ
'18.10.31 9:56 AM (223.62.xxx.70)꼴랑 월급이라고 뭐라하는데 그돈 벌기도 힘든 세상입니다..그런돈 치사하면 안벌어야죠
34. ...
'18.10.31 9:57 AM (112.154.xxx.109)참...본인도 헷갈리는 사람이네.
이모님이 뭡니까???
그냥 도우미 아주머니지.35. ㅇㅇ
'18.10.31 9:59 AM (59.6.xxx.44)누가 반말한다고 일 떠넘겨요?
반말하면서도 일 열심히 하실수도 있지.
그리고 도우미가 말 그대로 돈 받고 일 도와주는 사람이지 여기에 무슨 상하관계가 있어요?36. ...
'18.10.31 10:02 AM (121.173.xxx.20)극존칭이 더 싫어요. 너무 거리감과 어색함.
37. ‥
'18.10.31 10:03 AM (211.36.xxx.95)보통 나이많은분들이라 말을놓킨하던데 처음부터ㅈ그러는건 쫌 그렇긴해요
38. ..
'18.10.31 10:07 AM (175.223.xxx.187)극존칭을 원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거리감이 좀 있는 걸 원하는거에요...
그 전에 일하셨던 분들 은근슬쩍 반말 하셨던 분들 보면
나중에 잔소리로 이어지고... 시어머니 행세 하시더라구요
선을 안넘으면서 말 놓는 분들은 괜찮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말을 놓으면서 선을 넘게 마련이니까..
제가 넘 신중햇던 건가봐요
사람 쓰는거 고용당하는 거보다 훨씬 힘든 거 같네요 ㅠㅠ39. ᆢ
'18.10.31 10:07 AM (121.175.xxx.12)맘에 안들면 바꾸시면 됩니다
존대도 하고 일도 잘하고 아기도 예뻐하고ᆢᆢ 그런분 계실지는 모르겠네요40. ..
'18.10.31 10:08 AM (110.70.xxx.218)나보다 어리다고 상대방에게 의사타진도 없이 반말하면 안되는거 당연한 상식인데 이걸 비꼬는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위에 비꼬는 댓글다신 분들은 나이따져서 반말하고 다니시나봐요 ㅎㅎ 그런걸 흔히 꼰대질이라고 하죠41. ㅋㅋㅋ
'18.10.31 10:14 AM (175.223.xxx.178)그럼 님도 정중하게 싫다 말씀하시고 이모님 소리 하지마세요. 이모님도 사실 편하자고 부르는 명칭이죠? xx님 이러세요 아니면 사모님이라고 칭하시던가요 사장님도 괜찮겠네요. 선생님도 괜찮네요.
42. ....
'18.10.31 10:15 AM (175.223.xxx.216)보통 처음부터 호칭을 어찌할지 정하는게 서로 편하고 명확해요.
시터와 고용주면 엄연히 직업이고 공적관계인데 고용주입장에서 싫으면 이야기해서라도 바꿔야죠.
호칭, 존칭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결국 관계의 결을 보여주는 가장 단적인 예에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요.
다는 아니겠지만 원글님이 시터 써본 경험이 많은게 아니라면
은근슬쩍 반말ㅡ자기 고집 내세움ㅡ부모의견 무시
이런식으로 되기 쉬워요.
될수있으면 호칭 존칭문제 정리하고 넘어가세요.43. 저희 집에
'18.10.31 10:15 AM (121.129.xxx.166)도우미 아주머니 15년 계셨고 아직도 도움 받고 있는데요.
길게 가려면 서로 존중하는 태도 정말 중요해요.
그 첫단추가 말투와 인사에요. 도우미 분 오고 가실 때 꼭 나가서 인사하고요. 문자로 얘기할 때도 서로 존댓말.
서로 반말 존댓말 섞어하다보면 나중에 빈정 상할 일 생깁니다. 사소한 걸로 감정 상할 일 없게 처음부터 조심하시는 게 좋아요.44. ㄷㅅㄷ
'18.10.31 10:18 AM (66.249.xxx.146)반말이 문제가 아니라
그러다보면 만만하고 순한 고용인을 휘두르려고 하는분이 많아요
그냥 거리두시고 서로 존칭하다가
장기적으로 가면서 믿음생기면 그때 어느정도 말 놓는것이 저는 좋을듯합니다45. ㅡㅡ
'18.10.31 10:20 AM (39.7.xxx.202)어차피 선입견으로 무슨 대화를 해도
거슬리게 생겼네요. 얼른 갈아치우세요.
일했던 사람들의 예까지 드는걸로 봐선
본인이 수용 못하는 부분인거같은데
어떤 사람은 나이 많으신 분이 존대함
불편해서 말 놓으라고 하기도 해요.
내 아이 봐주시는 분을 고용 관계로
안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애 보는건 봐주는 사람이
마음도 잘 써줘야 하거든요...46. ...
'18.10.31 10:22 AM (175.223.xxx.216)비꼬는 분들 참 많네요.
존대하고 일 잘하고 아이 이뻐하는 도우미 분들 당연히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고용주한테도 당연히 존중받고 배려받으며 일하시죠.
월급책정하고 휴가쓰고 할땐 권리 다 챙기면서 애봐준다는 명분으로 일할때는 은근슬쩍 꼰대질하려는 분들이나 존칭하기 싫다고 하는거에요.
무슨일을 하든 직업의식 갖고 일하면 성공해요.47. 그냥
'18.10.31 10:25 AM (112.164.xxx.36) - 삭제된댓글위에 격이라는 단어 보고 씁니다,
고용주와 일하는 입장이라고 존칭을 써야 하나요
그냥 편하게 말을하면 왜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편하게
깔아 뭉개지만 말고
적당히 하면되지요
완전 반말로 한것도 아니면 괜찮잖아요
이상하게 요즘 젊은 사람들 존대에 예민하네요
적당히 하세요, 뭐든 적당히48. ..
'18.10.31 10:29 AM (220.85.xxx.168)82에 도우미 관련 비판은 쓰면 안돼요
아무리 정당한 비판이라도 원글이 욕쳐먹게 되어 있음.49. 그런데
'18.10.31 10:29 AM (218.51.xxx.111)애도 보고 반찬도 하는건 도우미가 힘들겠네요
50. 음
'18.10.31 10:50 AM (114.201.xxx.217)전 우리 시터이모는 5년째 같이 살지만
단 한번도 서로 반말하거나 선넘지 않고 잘 살고 있어요.
농담도 하고 안부도 묻는 친한 사이예요.
이모가 반말하면 이모 우리 서로 존대말 써요. 말하세요51. .......
'18.10.31 10:58 AM (119.196.xxx.135)이효리 화법이네요
한번도 불편하다 생각 안 들던데52. .......
'18.10.31 10:59 AM (119.196.xxx.135)오시자마도 아니고
오신지 좀 되셨으면
이해할만도 한데
그 문제 하나만 보고도
갈아치우고 말고할 문제인지53. 그냥
'18.10.31 11:07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딱 집어 명확하게 존대하라고 해요.
두 세번 말해도 안 고치면 자르고.
은근슬쩍 말 까는 인간들 중 일 잘하는 경우가 없어요.
그건 태도 문제라.54. wisdom한
'18.10.31 12:56 PM (211.114.xxx.56)나이 많으신 분이 반말 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반말은 나이 차로 인한 거고
일은 돈 값만큼 해 주면 되고, 돈 주면 되고55. ...
'18.10.31 2:53 PM (125.187.xxx.69)예전 이모님은 나이가 많아서 가끔하는거 별로 신경 안쓰이던데요...지금분은 저랑 비슷한 나이인데 말이 짧아 질때도 있는데 별로 기분 나빴던 적은 없어요...단 말투가 좀 아니거나 너무 스스럼없다 싶으면 전 안좋은 티를 내는 편이에요...이건 이모님에게만 그러는건 아니구요..대부분의 경우는 워낙 잘하시는 분이라 제가 깍듯이 대하는 편입니다...
56. 서로 존대말
'18.10.31 2:53 PM (118.45.xxx.51)나이가 많다고 직장에서 다른 사람에게 반말 하나요?
가사도우미가 나이 많다고 반말하면 다른 일도 잘 못 하세요. 그게 마음 가짐, 업무에 대한 태도예요.
가사도우미가 남의 집에 놀러 온거 아니고 일을 하는 직장입니다.
서로 존대말 해야 해요.57. ,,
'18.10.31 6:14 PM (211.243.xxx.103)그분 연세가 어찌되는데요
뭐해드릴까, 가 그렇게 반말인가요 연세가 높다면요
차라리 이모님이라고 부르질 마세요
직장이라면 이모님소리 안하시겠죠58. 가사 도우미를
'18.10.31 11:0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이모라고 존칭 해주니 반말 들을만 하네요. 이모가 조카한테 반말 좀 하는게 기분 나쁜일인가요.이모니까 당근 반말이져.
59. Qqq
'18.10.31 11:11 PM (58.236.xxx.10)나이차가 좀 있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딴소리같지만
댓글중 사람쓰는게 어렵다고 했는데 사람이 뭐 물건인가요 ??60. 마님~
'18.10.31 11:41 PM (58.227.xxx.228)마님~^^ 이라고 불러드릴까요?
61. ..
'18.10.31 11:47 PM (125.177.xxx.43)말이 쉬워지면 행동도 따라가죠
서로 존대 하는게 맞지ㅡ않나요
님이 거슬리는데 계속 그런다면 바꿔야죠62. 바꾸세요
'18.10.31 11:57 PM (211.250.xxx.210) - 삭제된댓글원래 계셨던 이모님은 1년 동안 저에게 반말 한 번도 안하시고 깍듯하게 대해주셨어요.
63. 바꾸세요
'18.10.31 11:59 PM (211.250.xxx.210)원래 계셨던 이모님은 1년 동안 저에게 반말 한 번도 안하시고 깍듯하게 대해주셨어요....이런 분 원하시는 거잖아요 반말도 안하고 깍듯하게 대접받으시고 싶으신건데 바꾸면 되지 뭐가 고민이신가요
64. . .
'18.10.31 11:59 PM (114.204.xxx.5)마님~~~
65. 그냥
'18.11.1 12:34 AM (218.50.xxx.154)나이를 떠나서 돈주고 부리는 사람이 내게 반말하는게 거슬리는거네요
감히66. 갑질녀
'18.11.1 12:49 AM (211.172.xxx.154)나이를 떠나서 돈주고 부리는 사람이 내게 반말하는게 거슬리는거네요
감히 222222267. ㅇㅇ
'18.11.1 1:01 AM (223.62.xxx.160)나이를 떠나서 돈주고 부리는 사람이 내게 반말하는게 거슬리는거네요
감히 3333
저도 젊은 사람이지만 그 정도 융통성 없는 님이 이해 안되요.
딱 저 저 댓글로 보여요.68. ㄴㄴ
'18.11.1 1:31 AM (166.137.xxx.121)기분 나쁜게 있으면 말로 하든지 해야죠
그냥 무시해버리는건 좀 아닌듯요
존대말 안 써서 기분 나쁘네요 얘기하시든지요
저도 도우미 아주머니 도움 받는 사람인데 저 정도 반말 하나도 안거슬려요69. 음
'18.11.1 2:01 AM (124.49.xxx.246)솔직히 원글이 이해가 안가네요
70. 헐
'18.11.1 2:19 AM (110.15.xxx.170)무슨 옛날 양반집 애기씨인가요?ㅋㅋ
적당히 존댓말하시는데 왜 그러세요~~~
나이 있으신분들 저런분들 많아요.
참 피곤하게 사시네.
무표정은 어떤가요? 오히려 살살거리고 웃는사람이 더 약고 속마음 딴거고 모르시나....71. 둘다
'18.11.1 2:53 AM (104.195.xxx.83)입장 이해는가요.
도우미하시는분들이 더 무시받는기분에 나이어린 새댁한테 존칭 꼬박꼬박쓰는거 자존심상하실수도 있고(직장상사 자꾸 비교하시는데 솔직히 남의집 일 하는게 직장일하곤 다르죠. 우리나라 식모라는 호칭에서 도우미로 바뀐지 얼마나 됐다고...더군다나 대부분 주부일하다 나오신분들일텐데 다 딸같은 나이 고용주...자격지심 가질수 있다 생각해요)
반대로 돈주고 일맡기는 입장에서는 반말하면서 은근슬쩍 시이모포지션으로 가려는거 싫은것도 이해하구요.
말은 적당히 놓아주시되 요구사항 정확히 말하시고 아닌건 아니라 하고 그러심 안될까요. 말만 좀 편하게 할뿐 님이 돈주는 고용주인건 변함없으니 어짜피 갑을관계는 변하지않아요.72. 125225
'18.11.1 2:56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원글 이해 돼요
마트 같은데도 은근슬쩍 말 놓는 캐셔 이모들 있는데 왜 모르는 사람한테 함부로 말 놓는거에요? 자기 딸도 아닌데
사장이 교육 좀 시켰으면 좋겠다고 혼자 생각했었어요
도우미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고용관계로 묶였을 뿐인 처음보는 사람한테 나이 어리다고 왜 함부로 말을 놔요?
가만히 보면, 그 사람 가치관이나 인성, 교육수준에 따라서 타인에게 말을 놓는 정도도 다르더군요73. 125225
'18.11.1 3:12 AM (61.72.xxx.69)원글 이해 돼요
마트 같은데도 은근슬쩍 말 놓는 캐셔들 있는데 왜 모르는 사람한테 함부로 말 놓는거에요? 자기 딸도 아닌데
사장이 교육 좀 시켰으면 좋겠다고 혼자 생각했었어요
도우미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고용관계로 묶였을 뿐인 처음보는 사람한테 나이 어리다고 왜 함부로 말을 놔요?
가만히 보면, 그 사람 가치관이나 인성, 교육수준에 따라서 타인에게 말을 놓는 정도도 다르더군요74. 무시
'18.11.1 3:14 AM (139.18.xxx.211) - 삭제된댓글존댓말 원하면 요구하세요
요구사항이 있으면 대화로 협상해야지,
아기랑 대화하고 못들은 척 무시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을...
대화할 책임은 회피하고, 면전에서 무시하고 다른 곳에서 뒷담화하고 잘하는 짓이네요75. 이모?
'18.11.1 3:46 AM (211.197.xxx.6) - 삭제된댓글요즘 다 그렇게 부르나봐요?
이모 하면 난 정말 그 사람 이모인가보다...생각하거든요.76. ..
'18.11.1 6:31 AM (172.119.xxx.155) - 삭제된댓글젤 중요한. 본연의 임무 잘하시면 그냥 넘어가셔요.
애시당초
이모님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격없는 관계를 깔고 있는 거 잖아요.
그 분이 연세가 많으시다면
저 같음 문제 안 삼겠어요.
반말하시면서 님을 휘두르려고 하심 그때그때 님이 확실히 하시면 돼요.77. ^^
'18.11.1 6:48 AM (223.33.xxx.4)이모님~시이모님 으로 착각하겠어요
시터?가사도우미? 인지 모르겠지만
ㅡ다른 분으로 바꾸시길
어떻게 해도 원글님 맘에 안들것 같아요
새로운 분으로 바꾸셔요78. ...
'18.11.1 7:22 AM (223.62.xxx.124)엄연한 피고용인과 고용인 관계인데요.반말허용하는 댓글중에서 사회생활하실때 나보다 나이 어린 사장에게 반말하는 사원 보셨나요?
가족도 아니고 정말 싫을것 같아요.저같아도...
저 다녔던 이비인후과의사도 은근슬쩍 말을 놓길래 저도 은근 슬쩍 말 놓았어요. 물론 그 이후로 그 병원은 끊었습니다.79. ..
'18.11.1 7:25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시터겸 가사도우미도 이모님.
시이모도 이모님.
흠~~~80. ...
'18.11.1 7:34 AM (58.237.xxx.162)존댓말 원하면 요구하세요
요구사항이 있으면 대화로 협상해야지,
아기랑 대화하고 못들은 척 무시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을...
대화할 책임은 회피하고, 면전에서 무시하고 다른 곳에서 뒷담화하고 잘하는 짓이네요 2222
살짝살짝 반말하는 그분이나 원글님이나 솔직히 예의없는건 둘다 마찬가지 아닌가 싶네요....81. ..
'18.11.1 8:20 AM (175.192.xxx.5)아마 원글님은 어디가서 나이 어린 사람에게 쉽게 말 안놓는 분이실거에요. 직장 부하직원에게도 존대하고요.
그런분은 저런상황 불편하죠.82. ..
'18.11.1 8:27 AM (175.223.xxx.254)누가 마님이라고 부르랬어요? 원글이 그런말 한 적 없는데.
최소한 반말은 안했으면 좋겠다는 기본 상식 얘기하는건데 이상한 여자들 많네요.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도우미라면 쌍수를 들고 편드는 사람들 82에 많네요 살인자여도 그사람 직업이 도우미면 억울해서 그랬다고 편들사람 많을듯83. 마님
'18.11.1 8:43 AM (211.109.xxx.163)까지는 아니래도 내가 돈주고 부리는 사람이니
사모님 대우 받기 바라시나봐요
극존칭84. ,,
'18.11.1 8:57 AM (121.179.xxx.235)마님 대우를 바래시나 봅니다.
85. ..
'18.11.1 9:02 AM (175.223.xxx.254)ㅎㅎ 윗님들은 나이많은 직장동료가 이거해 저거해 반말해도 그러려니 하실 거죠?
반말 안하는것 지극히 상식적인 기본중의 기본인데 그것가지고 마님대우를 바라네 뭐네 원글이 욕먹는게 어이없네요.
꼰대들은 어디에나 있는게 맞네요 ㅎㅎ86. 이명희
'18.11.1 9:24 AM (110.70.xxx.253)나이를 떠나서 돈주고 부리는 사람이 내게 반말하는게 거슬리는거네요
감히 44444487. ..
'18.11.1 9:26 AM (221.163.xxx.25)예전에 오셨던 도우미분은 격이 점점 없어지더니 아이 이름붙여서 절 부르더라구요 @@야~ 하구요..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열받네요
시어미 행세하려는 도우미들 많아요
서로 존중해야죠88. 웻지우드
'18.11.1 11:35 AM (42.2.xxx.229)이모라는 호칭 자체도 너무 이상해요. 제가 이모들을 존경하고 친해서 그런지..
극존칭 듣고싶냐, 그정도 뭐 어떠냐 비꼬는 분들 사람 부려보셨나요? 부린던 말이 또 고깝지요?고용은 돈을 주고 서비스를 사는겁니다. 선을 넘어들어오는거 말투에서 멈추지 않고 묘하게 느슨해지더라구요.
이모라고 부르지도 마시길. 그냥 아주머니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