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능 원점수별 표준점수
표준점수
국어는 1점당 1점 or 0점
수학은 4점당 3점 or 2점입니다
탐구는 보통 백분위마다 대학에서 변환표준점수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인서울 주요대학은 다 사용합니다.
다만 백분위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표준점수를 그대로 사용하는 대학도 있고 아무튼 복잡합니다.
또한 백분위나 표준점수를 그대로 사용하는 대학의 경우 탐구과목을 잘못 선택할경우 대참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특히 탐구를 너무너무너무 많이 반영하는 교대의 경우가 있죠
공주교대는 국수탐 표준점수를 그대로 더합니다
작년 수능 한국지리 만점은 69점이였고 경제는 64점이었습니다
이 경우 경제선택자는 본인이 경제를 선택했다는 이유로 한국지리 만점자보다 최대 5점의 점수를 손해본 셈입니다.
경제의 경우 만점자가 11%(..)가 넘어가는 기현상으로 본인이 만점을 받았을 경우 강제로 11명 모두 6등의 등수를 부여
1등부터 11등까지 만점이니 11명 모두 6등.. 나름 합리적인가요?
이는 한국지리를 선택한 경우 6등을 한 점수인 45점의 경우 64점과 같은 점수입니다..
불리하다고 말하는 건 애매하지만 본인이 열심히 공부해서 6등이라니 억울하겠죠?
5점이면 무려 수학 7점.. 수학 92점과 85점.. 탐구과목 선택 하나만으로 이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국어의 경우 1점이 떨어져도 표준점수가 같은 경우가 있는데
2018 수능의 경우 86점과 85점의 점수가 120점으로 같습니다
이 경우 두 점수는 그냥 완전히 똑같은 점수이며 이를 표점 증발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86점의 경우 상당히 억울하고 85점의 경우 이득입니다.
본인의 점수에서 표점증발이 되어 자기보다 1점 낮은 사람과 점수를 똑같이 받게 된다면 불리해지겠죠?
국어표점 수학표점*1.2 탐구변환표점*0.8 - 감점
영어 등급마다 0.5점..씩 감점합니다
영어가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내려갔다고 하면
그러면
국어의 1점..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수학은 1.1점
결론 : 영어 20점(등급2개)=국어 1점
영어 점수가 상관없긴 하지만 의치수리,컴공,문과는 조금 떨어져도 아프죠. 다만 국어 97점 맞을거 98점 맞으면 되겠죠.
연세대
영어 감점 2등급 95점 3등급 87.5점
표준점수 자료에서 국어의 표준점수를 5점 내려보세요
맛이 쭉 가버리죠?
결론 : 절대 쓰지마
이과의 경우 수탐 1.5배 반영이여서 3.3점.. 수학 한문제. 아파도 쓸 순 있겠지만 그래도 쓰지 말아야겠죠.
고려대
영어 감점 2등급의 경우 1점 3등급부터 등급마다 2점
영어10점 = 국어1점
결론 : 상관없음
정시 최초합격자 영어2등급이하 비율은
서울대 39% 연세대 2% 고려대 37%라네요.
영어를 어느정도 반영하는 대학
성균 한양 외대 시립대 건대(문과) 대충 국어 반급 플러스 마이너스
많이보는 대학
경희대 - 국어 한등급 약간 못미침
이대 - 무려 10점. 2등급 쓰지마대학
공주교대 - 마찬가지. 작년엔 무려 20점..
적게 보는 대학
서강대 중앙대 - 사실상 의미없음
건대 이과 - 2등급 이상 만점
서울교대 - 3등급 이상 만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