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색이 맑아졌어요...?
...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18-10-30 17:02:30
제 얼굴 색을 표현하자면
피부 상태랑 별개로 늘 어두컴컴 잿빛 색을 해서 보는 사람마다
건강을 우려하는 피부톤이었거든요..
당장 내일 죽는다고 해도 정말 이상할 것 없는 사람처럼..
물론 그도 그럴 것이 제 아이가 많이 아팠어요..
그런데, 삶의 질이 최근들어 조금 더 좋아졌고
아이는 여전히 우려해야 할 상태이긴 하지만
예전처럼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것들은 다소 끝난 것 같아요
확실히 조금 살만한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은 되지만
근 십년 넘게 어두운 얼굴색을 보다가
요새 맑아진 얼굴 톤을 보며 참 기분이 이상해요..
살만해져서 그런걸까요...?
IP : 117.111.xxx.2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stt
'18.10.30 5:20 PM (182.210.xxx.191)맘이 좀만 편하고 불편해도 안색으로 나타나더라고요. 더 맑아지시기 바래요~~
2. 저의경험 속담에
'18.10.30 6:41 PM (42.147.xxx.246)얼굴이 예쁘지 않으면 마음이라도 고와야한다는 말이 있지요.
그래서 열심히 마음을 곱게 하려고 애를 쓰니 남들이 저 보고 예뻐졌다고 ..흐흐흐
마음이 편하면 얼굴색도 좋아집니다.
성품이 깡마른 사람은 혈색도 안 좋더라고요.
피부도 거칠어 보이고 가까이 하기도 힘들어 보이던데요.
님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여유가 많이 생겨서
피부도 좋아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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