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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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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를 썰어서 해도 되나요?

///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8-10-30 14:14:38

안녕하세요?

절인배추를 주문해서 하긴 하는데, 저는 포기로 된 배추김치 썰어서 먹는게 왜이리 싫은지요..?

혹시 김장을 할 때 애초부터 막김치처럼 썰어서 해도 맛 괜찮을까요?

너무 게으르다고 흉보지는 마세요~^^

IP : 119.196.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30 2:16 PM (118.221.xxx.161)

    처음부터 썰어서 절이고 양념무친 적 있어요
    모양이 좀 안나서 그렇지 먹기에는 괜찮았어요

  • 2. dd
    '18.10.30 2:18 PM (220.93.xxx.191)

    전 예전에 엄마가 김치해주신것중에 막썰어서 담근 김치가 그렇게 맛있었어요.
    지금도 생각납니다. 물론 포기김치도 다른 깊은 맛이 나서 포기가 안되지만요.

  • 3. ㅠㅠ
    '18.10.30 2:20 PM (49.172.xxx.114)

    저희 친정은 포기는 몇개 안하시고
    썰어서 담그시네요.

    너무 너무 맛있어서 다들 좋아해요

  • 4. ....
    '18.10.30 2:32 PM (125.186.xxx.152)

    저도 썬김치가 더 골고루 맛있는거 같아요.
    우리 동네 삼겹살 맛집 묵은지가 기가 막힌데
    아예 썰어서 담궈서 1년쯤 후에 내놔요.
    매일 언제 담근 김치인지 써 놓아요.
    담그는 것도 자주자주 계속 담그구요.

  • 5. ..
    '18.10.30 2:47 PM (183.96.xxx.129)

    글보니 금방한 겉절이먹고 싶어요

  • 6. 보쌈김치
    '18.10.30 3:37 PM (42.147.xxx.246)

    잘 썬 것을 배추 겉잎에 싸서 놓으면 더 맛이 들 겁니다.
    아예 보쌈김치를 하세요.

  • 7. 많이 담는다면
    '18.10.30 3:48 PM (211.36.xxx.30) - 삭제된댓글

    봄에 먹는게 물러질 수 있음
    포기로 뭉쳐두면 겉이 농익어도 속은 아삭하거든요

  • 8. ... ...
    '18.10.30 5:34 PM (125.132.xxx.105)

    게으른거 아니에요. 저도 잘라서 잘 담궈요. 가끔은 자르지는 않고 꽁지만 자르면 한잎 한잎 떨어지는데 그렇게 담궈서 통에 담을때 포개서 넣기도 해요. 제 경우, 더 쉽게 절여지고 훨씬 더 맛도 있어요. 단 한가지 아쉬운게 오래 두고 먹을 수가 없어요,

  • 9. dlfjs
    '18.10.30 5:38 PM (125.177.xxx.43)

    오래 두고 먹기에 별로일거ㅜ같아요

  • 10. 이러면.
    '18.10.30 7:50 PM (211.248.xxx.245)

    내년 3월까지 먹을건 썰어서 담고,찌개용 저장김치만 폭으로 담아도 될까요?묵은지도 김치통 큰거로 1개면 충분하거든요.여름엔 여름김치 담아먹어서요.

  • 11. 이러면.
    '18.10.30 7:52 PM (211.248.xxx.245)

    애들도 커서 김밥먹을 시간이 줄고,나도 나이 먹어서 음식만드는거,복작한단계 다생략하구 편하게 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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