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 춥다고

아이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8-10-30 13:13:24

친구하고 통화하는데 아침에 친구아들이 회사가면서 오늘 날씨 추우니까 엄마는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 가만있으라고 그러더라면서 아들이 효자라고 흐뭇하대요

생각해보니 작년 겨울에 빙판길얼고 했을때 또다른 지인 아들이 회사가면서 엄마 밖에 나갔다가 미끄러질수 있으니까 집에 가만 있으라했다며 아들자랑하던 기억이 나요

이런말들은 딸은 엄마에게 잘안하고 아들이 많이 하는건가요

IP : 183.96.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30 1:28 PM (119.196.xxx.135)

    엄마가 나가실일 있으면 나가는거죠
    대신 옷 따숩게 입고 나가시라고 당부합니다
    저런 아들 멘트가 좋으신가요?

  • 2. 원글
    '18.10.30 1:32 PM (183.96.xxx.129)

    글쎄요
    이말을 하는 사람들은 아들이 엄마생각해주는 효자라고 자랑하고 싶어서 다른사람들에게 말하는걸로 보이던데요

  • 3. 엄마걱정
    '18.10.30 2:25 PM (203.81.xxx.23) - 삭제된댓글

    해주는 아들이면 자랑할만하죠 뭐
    울엄마가 비가오나 눈이오나 얼음이 얼어붙나
    나가든지 드오든지 아무관심없는 아들보다
    백만배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98 순금 귀걸이 촌스러울까요? 2 ........ 10:19:53 123
1740697 금 올라가나요 1 시세 10:16:29 291
1740696 요즘 수박 어떤가요? 1 00 10:14:04 104
1740695 77세 친정엄마 보험 2 보험 10:11:52 175
1740694 맛있는 오리집.김치 재활용? 2 반찬 재활용.. 10:08:05 230
1740693 삼성전자 빅테크기업과 22조 초대형 계약 3 뉴스 10:01:12 646
1740692 김치말이 국수 여름에 짱 좋네요 3 10:00:15 470
1740691 김호영 뽑기 감사인사 2 끌어올려 09:58:23 311
1740690 비비고 감자만두 4 가장 09:55:45 353
1740689 신평 윤 독방은 생지옥, 감옥에서 죽으라는 거냐 29 이건또뭐야 09:52:30 1,403
1740688 오세훈 한강 다 망치고 있어요 19 …. 09:45:17 1,531
1740687 김가루 가 있는데 빨리소비하는방법 19 더위야,가라.. 09:44:04 584
1740686 사우나 좋아하는... 3 ㅋㅋ 09:43:40 379
1740685 안 읽는 책 처치곤란 3 미니멀도전1.. 09:41:31 452
1740684 미국주식 날아가네요 24 .. 09:39:52 2,082
1740683 주변 나르시시스트 끊는방법 3 09:39:05 842
1740682 부를때마다 눈물나는 찬송가 있으세요? 9 하나님 은혜.. 09:38:17 366
1740681 김혜수 사진 속 이분 예전 디제이했던 분 맞죠? 9 ㅇㅇ 09:37:37 936
1740680 진상 고객 짜증나서 고소할 거면 해보라 했어요 9 .... 09:35:11 1,213
1740679 시에라는 브랜드요 2 Oi 09:35:10 554
1740678 아들이 전역해요. 8 제대 09:35:03 612
1740677 서울 밥값도 비싸고 맛도 없네요. 7 ........ 09:33:11 943
1740676 의외로 우울증 있는 사람이 제일 힘들고 8 버텨야돼 09:32:58 1,148
1740675 신촌 유플렉스 주차요 ㅇㅇ 09:30:01 91
1740674 와 오늘도 덥겠네요ㅠ 3 ㅇㅇㅇ 09:26:19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