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아이들과 해외여행준비중이예요.
유럽 4명이면 거의 천만원들어가네요..
아이들은 겉으로는 여행 가도 좋고 말아도 좋고. ㅠㅠㅠ
아이들과의 마지막여행이다 싶은데 가보셨던 분들 거금주고 여행갔다올만 했나요?
막 예민하지는 않고 걍 무심하고 조용한 사춘기예요~~. 초딩때는 세계사책도 꽤 좋아라했는데 패키지로 가면
가이드의 설명 잘 듣고 관심있을런지,
초딩때 중국과 일본갔을때 좋아는 했는데 다 아시아 문화권이라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문화권으로 가고싶네요..
중고딩과 여행온 가족들 보면 다들 뚱하다던데.. 갔다왔거나 아님 다른일행들 분위기좀 봐주세요.
저에게는 워낙 큰돈이라..걍 1인 100만원미만으로 동남아 갈까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