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아노도 엄마표 가능한가요?? 아님 개인레슨??

ㅠㅠㅠ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8-10-29 14:54:09

1학년 딸아이인데요

이제 꽉 찬 3개월 배웠어요.

어린음악대라는 프렌차이저 학원인데

바이엘 4권 중에 이제 1권 뗀 정도구요.

제가 가서 보니 책도 재미있고 이론공부도 하고 선생님도 잘한다고 하시는데

문제는 첫째 달은 그냥저냥 다니더니 어느 순간 피아노 갈 때마다 울먹이고 안가겠다고 해서

2번째 달부터는 주3회로 줄여서 다니고 있어요.

근데 요즘들어 또 피아노 갈 시간만 되면 눈물이 글썽글썽해서 ㅜ

제가 따라가서 옆에 앉아있겠다고 달래서 가면 피아노 치다가도 눈물을 훔치고. ㅜㅜ

에휴,,, 학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선생님도 같은 학부형이라 저랑 친하거든요.

다만 아이가 부끄럼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는 특히, 어른들한테 말을 못하는데


피아노 끝나면 같이 태권도 학원 차를 타는 친구가 있는데 어느 날 그 친구가 안 나오는 바람에

태권도 차를 혼자 어떻게 타지? 선생님한테 말은 못하고 이 걱정에 울기 시작한게 그 후로는 계속 이러네요

하루 잘 가면 하루 울고. ㅜㅜ


개인레슨을 알아보니 주 2회에 적어도 20만원은 줘야하고

아이는 다른 피아노 학원도 안 가겠다 하고

아이는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해서 하루에 2-3번씩 혼자서 20분 정도씩 치기도 하고

오빠 예전 교재들고 저한테 가르쳐 달라고도 하고

제가 가르쳐보면 말귀도 잘 알아듣고 잘 치긴 하거든요.

여기서 그만두긴 아깝고..


혹시 집에서 제가 가르치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요?

괜히 안 한만 못하게 되는건 아닌지..

제가 체르니 40번까지는 배운데다 성인 되어서도 레슨 좀 받기도 하고해서 바이엘 정도는 가르칠 수 있을것 같긴한데

딱히 교수법이라든지 노하우가 있는건 아니라서. ㅜ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59.8.xxx.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pple
    '18.10.30 8:51 AM (211.227.xxx.140)

    피아노 잘 치셔도 엄마표는 아닌 것 같아요.
    가르치는 거랑 본인이 칠 줄 아는 거랑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818 집? 지금 살 필요 없잖아 ... 01:38:32 163
1796817 좋빠가 1 ... 01:31:54 121
1796816 윤석열은 헌재판결 직후 총살집행 됐어야 5 ㅇㅇ 01:11:15 494
1796815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졌을때 4 새벽에 01:07:44 637
1796814 남편 좋은 점 1 부전자전 01:03:07 434
1796813 삼성전자 하이닉스만 오른거 아니에요 11 ........ 00:49:42 1,408
1796812 설마 82에도 무속 무당 이런거 믿는분 안계시겟죠? 1 00:47:19 321
1796811 인기많은 분들은 카톡 프사에 하트 몇개씩 있어요? 5 ㅇㅇ 00:33:31 886
1796810 대학교 졸업식 4 고민 00:33:23 335
1796809 신혜선 머리심은건가요? 3 부두아 00:29:49 1,517
1796808 비오비타 먹고 싶어요 4 ㄷㄷㄷ 00:24:37 540
1796807 주식한지 10년.. 주식은 예측의 영역이 아닙니다 10 00:17:05 2,023
1796806 무당 서바이벌 운명전쟁49 이거 절대 보지마세요 12 d 00:16:19 2,111
1796805 제가 이상한건가요? 5 ㅠㅠ 00:15:15 733
1796804 조선시대 김홍도 신윤복 등 그림 AI 실사화 3 ㅏㅑㅓㅕ 00:14:27 681
1796803 뷔페에서 음식 싸가는거요 10 .. 00:12:48 1,434
1796802 바이타믹스 사도될까요 6 궁금 00:12:04 529
1796801 50되면 원래 우울해지나요? 2 ㅇ ㅇ 00:11:48 925
1796800 현재주식장에 손해보는사람도 있나요? 6 ㅇㅇ 00:06:24 1,405
1796799 친정엄마와 의절하신분 계신가요 4 iasdfz.. 00:02:40 956
1796798 시어머니가 나만 쳐다봐요 18 짜증 2026/02/19 2,682
1796797 이번에 시집에 갔는데 저희 동서가 30 이번에 2026/02/19 3,451
1796796 주식에 관해서 저희 남편 말이 맞나요? 45 ㅇㅇ 2026/02/19 3,670
1796795 25년 7월10일쯤 식도 주문 4 식도 2026/02/19 865
1796794 맞는말인데 듣기싫게 말하는 남편.. 5 잔소리대마왕.. 2026/02/19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