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택시기사불친절

쌍방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8-10-28 18:04:04
중학생 아들이 학원 다닐때 멀어서 택시를 타고 다닙니다
평상시 집 방향과 반대에서 타도 뭐라고 하는 기사님 한 분도 안 계셨는데 이번 기사님은 집에 올때까지 뭐라고 하셨나봐요.
반대편에서 탔다고 승차거부할껄 괜히 태웠다고요.
''씨바ㄹ'' 이라고 욕을 해서 아이가 화가 나서 '씨바ㄹ존나 뭐라하네'' 이렇게 얘기를 하니 경찰서 가자고 해서 아이가 죄송하다고 말하고 집에 왔다고 합니다.
전 욕하는 기사님은 못봤지만 아이랑 똑같은 상황도 겪어봐서 아잉가 화 나는거 이해는 하지만 50대 나이드신 분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타일렀습니다
그런데 고딩형이랑 아빠의 반응은 반대이네요
기사분이 잘못했으니 아이가 그럴수 있는거래요
요금을 안주냐 반대편에서 탈 수 있는데 아이한테 욕을 했으니 아이가 욕한게 잘 못이 아니래요.
저도 무조건 아이만 혼낸게 아니라 아이의 상황을 이해 한다고 하고 기사분이 첨에 잘못했지만 어른한테 욕한건 잘못한거다.
담에 또 그런 일이 있음 못 들은척해라 했는데 형이랑 아빠가 아이편을 들으니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됐어요
식구들은 제가 이상하다고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라고해서 여기에 글 올립니다
댓글 가족 모두 같이 보려고 하는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61.253.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10.28 6:05 PM (183.101.xxx.212)

    욕을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요새 세상이 너무 무서우니
    시비 자체에 휘말리지 않았음 해요.
    그러니 무대응 하라고 교육시키세요.
    요샌 사람이 무서운 세상

  • 2. ...
    '18.10.28 6:30 PM (220.93.xxx.70) - 삭제된댓글

    살다보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때 호구처럼 가만있는거보다는
    따박따박 받아치는게 낫긴 하더군요 ^^
    가만있음 나중에 막 생각나고 가슴속에서 열불나잖아요.

    근데 세상이 흉흉하니 그 택시기사를 위해서가 아닌 , 나를 위해서
    원글님처럼 그냥 넘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아마 아드님하고 남편분은 남자니까
    아무래도 남자들은 그런거 잘 못넘어가잖아요 ^^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전 양쪽 입장 다 이해가요.

  • 3. ...
    '18.10.28 7:22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세상이 얼마나 험한데 아빠란 분이 그렇게 가르치십니까
    어떤 순간에도 부드럽게 풀어내는 여유를 가르치셔야지요

  • 4.
    '18.10.28 10:01 PM (124.50.xxx.71)

    같이 욕할게 아니라 왜 욕을하시냐고 따졌어야죠.

  • 5.
    '18.10.29 12:13 AM (61.253.xxx.58)

    저도 세상이 무서우니 같이 욕하고 써우는거 아니다
    라고 했는데 남자들은 그게 아닌가봐요
    다시 좋게 타일렀고 다음에 이런 일이 있음 무대응이 힘들면 욕하지말고 따지라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439 정원오승리가 남긴 메세지 일잘하길 11:06:46 44
1804438 저희 아이 반수 왜 안하냐고. 억지로라도 시키라고 하는 친구. .. .. 11:02:50 148
1804437 집 정리 조언 좀 주세요 2 ... 11:02:12 107
1804436 이재명은 지가 가짜뉴스 퍼트리고 있네요. 3 .. 11:01:41 121
1804435 박상용 검사 아버지,"자기 일한게 죄냐 ..아들 그만 .. 1 그냥 11:01:29 145
1804434 여초 1 10:59:16 57
1804433 인덕션 선택 기준 10:55:01 66
1804432 중국드라마에 왠 한복이.. 3 마음에담다 10:54:51 221
1804431 최근 2-3년간 상황보면 한국이 큰 전환기를 통과하는 중으로 보.. 3 전환기 10:53:22 267
1804430 다들 강남 강남 하는데 7 10:53:16 375
1804429 교회 열심히 다니시는 분들은 1 ... 10:49:29 172
1804428 40대후반 옷쇼핑몰좀 부탁드려요~ 2 ㅇㅇ 10:42:55 164
1804427 레몬테라스 글에 공무원 노무사 임용고시등등 공부 오래하냐고 1 웃김 10:42:28 411
1804426 30대초 남자영어이름 3 영어이름 10:42:14 138
1804425 이재명이 결국 외교참사 일으켰군요 26 ㅇㅇ 10:38:32 1,411
1804424 한식이 미국에서 각광받기 시작했다는데 9 ㅗㅎㅎㄹ 10:37:19 610
1804423 나쏠 특정 기수 틀어놓고 있어요 10:37:17 195
1804422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것 아직도 모르세요? 7 지나다 10:33:16 534
1804421 오늘 강남 일있어 나가는데 두꺼운 가디건 5 옷차림 10:28:45 595
1804420 김창민감독 사건에 대한 허지웅글 9 화남 10:26:38 843
1804419 내일 원피스에 청자켓 추우려나요? 2 날씨참 10:24:14 374
1804418 닭볶음탕 하려고 닭 주문 했어요. 1 닭볶음탕 10:23:37 197
1804417 최악의 시댁은... 31 . 10:12:43 2,116
1804416 자식한테 너무 서운해요. 마음이 다스려질까요? 28 무명 10:10:29 2,113
1804415 BTS 뷔 커피 광고 보셨어요? 8 .. 10:07:51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