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026030034050?rcmd=rn
학생들은 쌍둥이 딸의 2학기 중간고사 성적은 각각 문과 이과 전체 1등을 차지했던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성적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2학기 중간고사 성적표에는 석차가 나와 있지 않다. 다만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담임교사에게 물어보면 본인의 석차는 확인해준다고 한다.
2학년 쌍둥이 딸과 같은 반 학생들은 한 명 한 명 본인 성적을 확인한 뒤 두 딸의 석차를 추적하고 있다. 각 학생의 등수를 서로 맞춰 보면서 비어 있는 등수를 찾는 방식이다.
학부모들은 학교가 시험지 유출 의혹을 규명하는 데 소극적이어서 학생들이 직접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쌍둥이 딸과 같은 반에 다니는 한 학생의 학부모는 “학교 측이 사태 해결에 적극적이지 않고 수사도 지연되다 보니 답답한 마음에 학생들이 직접 증거를 찾아나서는 것 같다. 보기에 참 안쓰럽다”고 말했다.
숙명 쌍둥이 2학기 중간고사 성적
1. ㅇㅇ
'18.10.26 9:09 AM (211.206.xxx.52)진짜 욕나오네요
분명히 한두껀 연루되어있는게 아닌듯요
나머지 그학교 학생들은 뭔죄인가요2. 무책임한 교육부
'18.10.26 9:10 AM (211.246.xxx.155)교육부 한마디를 안하네요
정말 여러 생각이 듭니다
유은혜장관
숙고사태 어떻게 할건가요?
김상곤도 상피제 운은 뜨고 떠났는데
유은혜는 사학재단 손보겠다고 말만하면서
숙명여고 사건에능 모르쇠로 일관하네요3. 그애들
'18.10.26 9:10 AM (218.39.xxx.44) - 삭제된댓글편들 생각은 1도없어요 하지만
그애들 그 사단이 나고 하루라도 십분이라도 공부할수 있는 정신이 있었을까요?
멘탈이 탈탈털려서 불안감에 아예 원래 공부하던시간보다 덜함이 아니라 일초도 집중 못했을듯요
선생님 자녀들 함께 학교 못다니게해야해요.초등때도 선생자녀 같은학교 있음 담임에게 특혜많고 같은선생님들이 이뻐했고 차별하는거 많이 봤어요4. 세상에
'18.10.26 9:13 A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2001년생 전국애들한테 저런 안좋은 기운을 받으니
앞으로 어떤 악재가 생길지 참담하겠다
보통 부모라면 자기가 다 짊어지고 자식은 건딜지 말아달라고 부탁할텐데 자식 명을 제촉하는 부모가 다 있네
아직 미성숙한 애들이 뭔죄야5. ...
'18.10.26 9:13 AM (125.178.xxx.206)윗님
이 사단 만든게 저것들인데 참 맘이 넓으시네요.
저 쌍둥이들 에피소드 보면
다른 학교 학생이 쌍둥이중 한명한테 쌍둥이일 물어보니 모르는척 했다고 할 정도로 강철 멘탈이든데요?6. 음
'18.10.26 9:16 AM (61.73.xxx.159)나머지 학생들은 진짜 무슨 죄인가요 ㅜㅜ
7. ...
'18.10.26 9:19 A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같은 반에서 매일 얼굴 보기만해도 부당한일에 화가 날건데 그 반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어하겠어요
8. 허허허
'18.10.26 9:21 AM (125.137.xxx.227)218.39....님아
저것들만 멘탈 털렸나요???
나머지 학생들 멘탈은요...그 허탈감은요???
저런 글 왜 쓰는지 정말..9. 그애들 님
'18.10.26 9:26 AM (110.10.xxx.227)그 아이 둘 조사시작전에도 학교 인문학캠프 둘 다 참여해서 손들고 조장하고,
학교체육대회에서 배구선수로도 뛰고 학교생활 아주아주 잘하고 있답니다~~
그 아이들은 학교생활 너무 잘하고 있어서, 바라보는 나머지 학생들이 멘탈붕괴되었죠.10. ㅎㅎㅎㅎ
'18.10.26 9:34 AM (211.192.xxx.148)걔들 멘탈 털려서 공부에 일초도 집중 못했을거라고 측은히
여겨주는 그런 사람의 뇌는 어떻게 생겼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하긴 유영철 구명운동하고 다니는 피해자 유족도 계시니까요.11. 와
'18.10.26 9:37 AM (211.108.xxx.4)전교생들이나 같은반 학생들 스트레스 억울함은요?
고등수험생 부모 학생들도 진짜 짜증나고 화가 나는데
같은반 학생들..더군다나 피해봐 등급 내려간 학생들은 안불쌍한가요? 이와중에도 반성의 기미 없이 병원에 누워있고 발뺌하는 자식 부모..따귀라도 때리고 싶어요
교사라는 인간이 고등내신이 얼마나 피말리고 제자들 인생 좌우할지를 알고 있으면서 저런짓을 하나요12. 세상에
'18.10.26 9:38 A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마음이 넓은게 아니라
인간사 기운이라는게 있는데
전국적으로 쌍둥이를 향해 뾰족한 기운을 퍼붓고
있음에도 애들이 잘 지낸다는 이유로 부모가
소나기나 피하자는식으로 있으니 애들이 안됐다는거죠
컵에 물이 한방울한방울 쌓여 가득고여 있을때
마지막 한방울로 인해 넘칠텐데
그게 언제일지 모르나 애들한테 분명히 닥칠게 뻔하니까
걱정된다는겁니다
애들이 부모한테 먼저 해달라고 그러진 않았을거아녀요?13. 그 정도 멘탈이면
'18.10.26 9:38 AM (125.177.xxx.11)성적 떨어져도 정신적 압박감 때문이라는 헛소리는 하겠죠.
아무도 믿지는 않겠지만.
처벌이 설사 느슨해도 이 학생들 절대 자신들이 원하는 학교 못갑니다.
전국의 학부모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볼 건데
어느 간 큰 대학교가 이 아이들을 뽑을 거며
또 비난을 감수하고 무리해서 뽑을 만큼 이 아이들의 배경과 자질이 메리트있는 것도 아니구요.14. 87
'18.10.26 9:38 AM (58.123.xxx.231)저도 걱정했는데 쌍둥이 잘 지내네요. 혹시 자살이나 이런거 하면 어쩌나 했는데ᆢ
아빠가 욕심이 과해서 애들 잡네요. 이런 문제를 양산한 수시가 문제인지ᆢ쌍딍이도 아빠를 닮아 멘탈이 강하네요
선생들이 앞장서서 저리 불법을 하는데 교육적으로도 수시가 맞는지 ᆢ 전교조 선생들에게 묻고 싶군요.15. 175님
'18.10.26 9:43 AM (125.177.xxx.11)성적 1점 때문에 등급이 갈리는 치열한 내신경쟁에서
자신들의 부정한 행동이 성실히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어떤 치명타를 안기는지 잘 알 나이죠.
전교 일등이 뭡니까. 욕심도 적당히 부려야지.
아이들이 반성하는 기미만 보여도 안타깝게 생각할 사람들 많은데
멀쩡히 독하게 학교 생활하고 있다니까 아무도 님처럼 감싸고 싶은 생각이 안 드는 거예요.16. 아마
'18.10.26 9:44 AM (115.136.xxx.173)학급 10등 밖인가...
앞 뒤 반 5등 이내면 쉽게 찾을 것 같은데 중간이 찾기 어렵죠.17. 그애들과 다른생각
'18.10.26 9:51 AM (110.15.xxx.249)안들킬려고 더 죽자살자 했을거같은데요.
그래도 워낙 기본이 없으니 전교권에 못들어갔을듯요.18. 쌍둥이 건강하길
'18.10.26 10:07 AM (117.53.xxx.106)숙명 쌍둥이들이 혹시나 자살 같은거 해 버리면 어쩌나 걱정 했어요.
부디 저 쌍둥이들이 건강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아빠 빽 따위 통하지 않는 공정한 법의 심판을 받아
감옥에 보내 죄값을 치를 수 있으니까요.
이명박도 건강 하니까 감옥에 보낼 수 있어 다행 이잖아요.19. 아휴
'18.10.26 10:57 AM (27.176.xxx.124)쌍둥이가 받아간 비교과 교내수상들은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되버렸네요
20. 순이엄마
'18.10.26 11:01 AM (112.187.xxx.197)반10등까지는 금방 찾아내요.
21. ..
'18.10.26 11:02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공부 열심히 해도 안오르는데, 옆에서 아빠가 빼준 답지보고 전교1등한 애 보는 숙명애들 멘탈은요? 저위에 쌍둥이 멘탈 걱정하는 어이없는 댓글님..
22. 쌍둥이 에미
'18.10.26 2:04 PM (223.62.xxx.167)가 댓글 달았네.
에미애비23. 위에
'18.10.26 7:06 PM (218.48.xxx.41)쌍둥이 걱정하시는분....걱정마세요.
지금 쌍둥이중 한명 학교 잘 나오고,,며칠전 체육대회때는 깔깔웃으며 대회참여까지 하며 다닌답니다.
밥도 잘 먹고요....얼굴만 보면 아무일도 없는듯 지낸답니다...
나머지 한명은 조사받다가 호흡이 어쩌고하면서 조사중단시키고 경기도 어디병원 입원했다지요.
같은반 아이들만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24. 아니
'18.10.26 9:15 PM (93.82.xxx.44)이정도로 증거가 나와도 교육부가 가만있다니 유은혜 장관 뭐해요?
순시리도 결국 놀고먹어도 학점 잘나오는 정유라때문에 이대생들이 잡아냈는데
이 쌍둥이도 뒤에 누가 있는거죠?
누구네 집 손녀들인가요?25. 기막히네요
'18.10.26 9:22 PM (223.38.xxx.7)아버지가 빼내준 시험지로 전교1등하고 그 일이 세상에 드러나서 다들 분개하는데 여전히 학교를 잘 다니고 있다니.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1점아니라 영점 몇점으로도 등수가 갈려 가고 싶은 학교가 당락이 결정되는데ㅠ 쌍둥이 학생들 너무 인성이 바닥입니다.
아버지 탓을 하기에는 어린 나이가 아니죠. 급우들 마음을 분노하게 한 것 만큼 오래도록 마음의 벌 받기 바랍니다.
서로서로 등수 확인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학생들이 넘 안타깝고 안스럽습니다.26. 쌍둥이
'18.10.26 11:37 PM (223.62.xxx.174)저 정도 멘탈이 되니 죄인줄 알면서도 넙죽 받아먹었겠죠.
멘탈 강하니 퇴학 처리되도 잘 이겨내겠네요.
연루된 사람들 다 죄 값 받아야죠. 0.5점 차이로 등급이 바뀐 경험이 있어 안쓰런 마음이 하나도 안생기네요.27. 재단차원 막아야
'18.10.27 12:14 AM (180.69.xxx.93) - 삭제된댓글재단이사장 관련, 전 교장관련 등 줄줄이 사탕일 가능성이 많은데
철저히 막을려고 하지 않겠어요. 입단속하고.
다른 사학들도 쉬쉬하고 증거인멸하느라 다들 정신 없을 것 같아요.28. 남자들꺼져1
'18.10.27 2:18 AM (110.46.xxx.54) - 삭제된댓글반 애들이 서로 성적 20등 내로 맞춰봤는데 10등 안엔 있는데 6등으로 추정된다고~
전교 1등이 반 6등??29. 숙명
'18.10.27 2:55 AM (59.15.xxx.36)반에서 6등이면 전교 50등쯤 했겠네요.
1학년때 받았다던 성적이네요.
멘탈이 겅하긴 하네요.
전국이 떠들썩한데 이전 실력 그대로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