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분이 40대인데 혼자 사시다가 병원에서 돌아 가셨어요
가족 이라고는
나이드신 어머님 뿐인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직장에 다니시다가 휴직 상태였다는데
3일장을 해야 하는건지
그냥 하룻밤만 자고 화장 해야는 건지
옆에서 도와 드려야할 상황인데
난감 해요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해 주세요
병원에 계셨던 분이면 유언을 남겼겠죠. 장례식안하고 가족장으로 하루만 지내거나 아예 안치르는 경우도 있어요. 생업에 있고 장례식장에 올 손님이 많으면 장례치릅니다. 님이 젤 가까운 친척이면 님이 유족인 그 어머님 도와서 하시면 되겠네요.
사실 거창할거 같지만 장례 별거 없어요. 화장이냐 매장이냐 결정하고 오시는 손님치르고 나중에 사망신고하고
그러면 굳이 남들하는데로 할 필요 있나요?
바로 화장하고 하면 안되나요?
어차피 화장하면 업체 통해서 할거아니예요?
그 업체에 함 물어보세요. 그사람들이 요새는 다 하는거니까. 일반인들도 잘 모르더라구요.
친가쪽이나 외가쪽이나 친척 있을텐데 연락해서 같이 치르면 돼요
서로 왕래 안했던 사이라도 초상 났다고 하면 다 와서 도움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