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장자와 일하기

힘드네 조회수 : 975
작성일 : 2018-10-24 05:48:48
7살 많은 여직원과 일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잘 맞는다 생각하며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좋더라구요.
근데 같은 일을 반으로 나눠 매달 바꿔가며 하다보니 트러블이 생기네요. 그 사람은 마무리 없이 일을 넘기기 일쑤고 한달동안 일 한것도 터무니 없이 부족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부족한 부분 일손 빠른 내가 메꿔가며 일했어요. 그러고 나니 하루종일 나만 바쁘고 그쪽은 놀면서 일하는게 눈에 보이는 거에요.
이젠 안되겠다 싶어 그 사람이 일하는 만큼에 맞췄더니 힘들다고 안도와준다고 난리입니다. 어제도 본인은 바쁜데 별로 안 중요한 일을 하는 너는 본인 전화도 안 땡겨받냐고 뭐라길래 나도 일이 있고 언니 자리로 온 전화가 어떤 전화인지 알고 땡겨 받냐고 했어요.
그동안 사이가 좋았다면 저도 그랬냐고 미안하다 했을텐데 툭하면 꽁해서 말도 안하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하고는 안그러니 나도 울컥하더라구요. 연장자가 하루종일 분편한 분위기 풍기는게 정말 스트레스에요.
심지어 어제는 여직원 휴게실에서 사람들 붙들고 내흉을 봤나봐요.
주위 사람들은 일 안도와주는 어린 직원으로 알겠죠. 근데 저 올해 41살에 15년 경력인데. ㅋ 육아휴직 하고 복직했는데 정말 힘드네요.
내가 본인 일 챙겨주고 해준건 당연한거고 본인이 서운한 일은 두고 두고 곱씹는 사람이랑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현명한걸까요?
IP : 58.225.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24 11:11 AM (106.102.xxx.158)

    일단 복직하고 힘드실텐데 위로드립니다. 일을 할때 구역을 나누기 시작해서 그 사람이 한 일은 그 사람이 마무리하도록 손 떼셔야 될 것 같아요. 업무범위를 확실히 나누는 것부터 시작하셔야 될 것 같네요..

  • 2. 힘드네
    '18.10.24 2:44 PM (211.252.xxx.63)

    업무범위를 나누려고 하니 서운하다고 그러네요. 업무보다 인간관계가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867 애들 반찬 고기고기가 맞나요? ㅠㅠ ........ 10:36:23 3
1796866 호남 구애 잦아지는 金총리…'당권 레이스' 한걸음 더 2 ㅇㅇ 10:34:33 42
1796865 경복궁 근처 한옥숙소 1박 할까 하는데 .. 10:31:16 57
1796864 폐경앞두고 생리유도제 고민 72년생 10:30:36 71
1796863 아파트 고민 7 엄마 10:21:47 320
1796862 주방가위 추천해주셔요 9 .. 10:20:43 283
1796861 이제 한국만한 선진국도 없어서 다른나라 여행가면 시시해요 18 선진국 10:19:30 729
1796860 시댁문제, 이렇게도 해결이 되네요 9 음… 10:18:31 764
1796859 다이어트 유투버 최겸 2 ... 10:15:37 473
1796858 저 기분이 너무 좋아서요. 5 .. 10:08:48 1,013
1796857 “자산 격차, 소득만으론 못 따라잡아”… 집값 잡아야 할 이유 7 ... 10:07:10 613
1796856 조선 후궁중에 4 ㅗㅎㄹㄹ 10:07:02 525
1796855 대학병원 치과교정과에서 교정상담 받아보신 분? 3 ... 10:06:57 134
1796854 마의 3초벽 깬 9세 큐브신동 링크 10:05:40 303
1796853 장동혁...니가 굳이 그 길을 가는구나.. 7 ..... 10:03:44 855
1796852 국회는 사면금지법을.즉각 통과시켜야 한다. 7 미래내란재발.. 10:03:30 182
1796851 반려주식.. ㅠ 반려주식 10:02:26 590
1796850 이마트 종이봉투 요 5 세아이맘 10:01:05 424
1796849 육류실에 설 전에 온 굴로 어리굴젓 안 되나요? 2 식히기 10:01:02 118
1796848 인색함도 타고나는거 같아요 12 거리두기 09:58:39 1,113
1796847 바람핀 남편 10 적반하장 09:57:48 840
1796846 주식커뮤에서 말하는 기영이가 뭔가요? 5 주린이 09:57:37 899
1796845 진보는 원래 사형 반대 아닌가요? 23 ... 09:56:24 441
1796844 “위험한 일은 맡기세요” 로봇 신입사원이 제철소 바꾼다 ㅇㅇ 09:56:23 256
1796843 서울이 10년 뒤 받은 청구서 2 ... 09:55:12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