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남자아이 발육 빨랐는데 중고등때 키가 많이 큰 케이스 있나요?

초등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8-10-23 18:08:13
아이가 초등4학년 남아에요.
발육이 빠르고 뾰루지가 생기고 유치도 이젠
하나도 없고 키도 상위 5프로이내고요.

성조숙증인가싶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데요,
혹시 초등남자아이가 저희 아이처럼 발육이 다른 아이들보다
좋고, 음모나 고환 생식기 발달도 빠른데 중고등학생이 돼서
키가 많이 큰 경우 있으신가요?

저희 남편은 키가 180이 넘고 전 160정도고요..
제 키때문에 깎아먹나 불안하기도 합니다..
케바케라는 건 알지만 괜시리 걱정되네요.
IP : 183.97.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아이
    '18.10.23 6:4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어렸을적부터 죽 큰애들은 중학생때 성장 멈춰도 키도 덩치도 엄청 크던데요.
    180 은 훌쩍 넘구요.
    몸무게도 그렇구요.

  • 2. 케바케
    '18.10.23 6:51 PM (39.113.xxx.112)

    저희 애는 계속 크다가 중1 180에서 1센티도 안크고
    엄마가 키 173인 아이는 꾸준히 크더니 지금 고1 2미터 가까워서 죽을려고 해요

  • 3.
    '18.10.23 6:52 PM (183.97.xxx.135)

    혹시 발육이 빨라서 성조숙증 검사 받아보셨나요?
    억제제 맞추자고하면 무조건 맞춰야 하는건지..ㅜㅜ
    부작용도 있다던데..너무 고민돼서요

  • 4.
    '18.10.23 7:47 PM (223.62.xxx.238)

    원글님은 160 이라도 친정 아버지나 남자 형제가 키크면 걱정하지 마세요

  • 5. 원글
    '18.10.23 7:56 PM (183.97.xxx.135)

    친정중에서만요? 시댁쪽 가족력은 고려대상이 아니예요?

  • 6. 저희애는
    '18.10.23 8:08 PM (124.50.xxx.151)

    낳을때부터 컸고 쭉 상위 1프로 정도 였을거같은데 초6
    졸업식때 180이었어요. 2차성징 6학년때왔고 중3까지 188로 멈춘듯해요. 아빠키174 저는 171이요.

  • 7.
    '18.10.23 8:47 PM (183.97.xxx.135)

    저희 아이도 상위 1-2프로였어요 아기때부터 ㅠ
    근데 이 키에서 그러니까 초등키에서 그만 크는 경우도 있나요?

  • 8. 물론
    '18.10.24 8:37 AM (182.216.xxx.193)

    케바케가 맞죠
    저희 큰애도 늘 상위그룹에 들어서 초고학년때 살짝 성조숙증아닐까? 생각만적 있어요, 검사는 안했구 생각만요
    5,6학년때 변성기 오고 그냥 쭉 계속 크더라구요
    지금 고딩이고 183쯤에서 변화가 별로 없네요
    하지만 초등때 아이 친구들 보니 컸던애가 계속 큰 아이도 있고 작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큰애도 있고 170도 안돼는듯한 아이도 있고..
    그냥 잘 먹이고 잠도 푹 재우고(많이 재우는거라기보다 숙면이 중요해요)

    다 커봐야 알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02 민희진 어록 5 유퀴즈 07:14:22 365
1589801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 ‘조민 장학금’ 수사 검사들 고소 5 ㄱㄴㄷ 07:09:50 492
1589800 부모님 건강하신 분들이 젤 부러워요 3 06:54:21 661
1589799 말이 너무 많은 남편 2 주접 06:50:41 693
1589798 부산 이기대 아시는 분~~~ 1 ㅇㅇ 06:44:44 463
1589797 흰머리가 그렇게 충격이에요? 33 충격 05:14:53 4,310
1589796 KBS 이슬기 아나운서같은 며느리 보고 싶네요. 5 ㅎㅂ 04:41:56 2,243
1589795 자식자랑 왜이렇게 안듣고 싶죠. 18 배아파 03:21:52 3,462
1589794 물화생으로 잠을 못잔다는 아이들의 글을 보고 8 ... 02:47:10 2,052
1589793 유재환 다이어트 약 오용으로 정신병 온거 아닐까요? 4 .. 02:45:22 4,582
1589792 방금 본 오뚜기 2 ㅇㅁ 02:38:28 1,946
1589791 단월드 전직 단사가 쓴 양심편지 2 ... 02:29:24 2,474
1589790 술 드시는 분들 이거보세요 여러분 02:26:25 1,236
1589789 하이브가 조용히 사임하라 했는데 안나가서 이꼴난것 23 .. 02:13:58 4,966
1589788 시험앞두고 긴장감이라고는 없는 고딩 ㅎㅎㅎ 5 인생 01:43:46 854
1589787 40대 중반 자궁 적출후 산부인과 검진 궁금해요.. 1 산부인과 01:32:13 652
1589786 쎈 C단계 문제는 일품과 중복되나요? 1 프로방스 01:27:55 540
1589785 남편이 아줌마일 다 할테니 아줌마 월급 달라는데요 20 01:06:38 4,590
1589784 조울증 증상에 망상 거짓말 단순 일처리도 못하는것도 포함되나요?.. 1 .. 00:50:21 1,213
1589783 일본한테 네이버 라인 재팬 뺏기게 생겼네 7 통수의나라 00:38:12 1,752
1589782 제가 혼자서 해외여행을 처음가는데 8 해외여행 00:29:35 2,293
1589781 선재 업고 튀어 진짜 드라마 잘만들었네요 변우석 넘 좋아 5 ㅇㅇㅇ 00:27:43 2,608
1589780 동생 보험이 걱정되어서요... 4 ... 00:20:52 1,561
1589779 수학 물리 잘하는데 공대 안내켜하는 고2 11 고등맘 00:20:00 1,546
1589778 근로자의날 택배 배송할까요 3 ㄱㄴㄷ 00:19:30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