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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남일 같지 않네요

조회수 : 4,730
작성일 : 2018-10-23 10:16:53
일단 피해자분 명복을 빌며...
가해자를 두둔할 의도도 없습니다..

언타까움이 많이 드는 사건이에요
제 친오빠가 딱 저런 사람이에요
학창시절 일진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그 트라우마로 우울증 분노조절 장애로
가족들에게 폭력 행사하기도
일진들 찾아 찔러 죽인다는 이야기도 하고
식당가서
본인을 무시한다며 욱해서 종업원고ㅏ 실랑이 벌이는 것도
작접 목격도 해봤구요
같이 다니면 사회적으로 미숙한 모습도 많이 보여
(무시당하는 행동들...)
가르쳐 주지만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고
고쳐자는 건 잘 안되더라구요
제대로된 직장 갖어 본적도
친구도 없이 외롭게 산게
그게 십년이 넘었어요
정신과 치료도 다니기도 해보고
심성은 곱지만 오빠의 태도나 행동을 봤을땐 두둔할 생각은 없어요
저와는 그나마 유하게 지내
“오빠가 그런 행동해서 왕따도 당하고
식당에서도 나가서도 무시당하는거다”라 말해주기도 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천성인가바요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구요

모르긴 몰라도 저런 사람들 주변에 꽤 있을거에요

안타까운건
첫째 저런 부류 사람들 사회적으로
혹은 사적으로라도 재활?해주는 시설이
없다는점....

가족들은 뭘 해야할지 몰라요
정신과 가도 다 똑같아요...
약주고 따스하게 대해줘라 그게 끝
사회성을 키우고 어울리고 밥벌이라도 할수 있는
방안 같은게 없거든요...

두번째는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조금더 따스하게 대해주면 좋겠어요.
아니 적어도 사람 무시? 하는 제스쳐를 취하지 말아
자극을 시키지 않는 다면...
피씨방 알바생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왕따 시킨 일진 같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왜이리 못된 사람들이 많을까요..
이건 정말 서로를 위한 일인거 같아요
저런 분노를 쌓이게 만드는 건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밝고 안전한 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IP : 202.215.xxx.3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23 10:28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그런성격에 공부라도 잘하면 직장을 주변우쭈쭈에
    직장이라도 다니겠지만
    게임만 빠진 젊은남자는 진짜 답없을것 같아요
    저런사람들 많을것 같은데 가족의 고통도 크겠죠

  • 2.
    '18.10.23 10:31 AM (202.215.xxx.38)

    가족 고통도 크지만
    이런 제2,3의 범죄를 막기 위해서라도
    사회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저런 부류 사람은 형량 높이는 것과 별개로
    (물론 이것도 필요하겠죠.. 악하고 범죄 악용하는
    사람들을 대비하여)
    마음의 분노가 커서 저지르는 일이라...

  • 3. 우리같이
    '18.10.23 10:32 AM (210.90.xxx.253)

    용기있는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오빠에게 그런 면이 있다면
    이번 일을 보시고도 마음이 더 복잡하셨을 거 같아요.

    저는 이번 일 보면서 압력밥솥같은 인상을 받았거든요.
    속에서 쌓인게 많다가 어느 순간 확 폭발해버리는.
    안 그렇다면 그 행동을 어찌 이해할 수 있겠어요...

    가족들께서도 참 많이 어려우셨겠어요.
    ...
    어떻게 하면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지
    사회가 고민해보면 좋겠어요.
    이런 분노들이 어디서 어떻게 생겨나서 증폭되는건지,
    이 지경이 되기 전에
    사회가 도울 방법은 없는건지..

  • 4. 국민청원 97만
    '18.10.23 10:38 AM (222.120.xxx.44)

    천원 환불 안해준다고 그랬다고 나오네요.

  • 5. 토닥토닥
    '18.10.23 10:45 AM (61.105.xxx.166)

    일단 피해자분 명복을 빌며
    가해자를 두둔 할 의도도 없습니다.2222

    원글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결과만으로 본다면 저 가해자는 용서 받을 수 없습니다. 본인 지은 죄값 치루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종종 보면 왕따 당한 아이가 피해자인데 어느 순간 가해자가 바뀌어서 살인을 저지르는경우을 보면 참 가슴이 답답합니다.
    위에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쉽지는 않지만 사회가 고민하고 좋은 해결 방법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6. 그렇게..
    '18.10.23 10:48 AM (210.90.xxx.253)

    상식적이지 않잖아요.
    천원 때문에 사람을 그리 한다는 게.

    그러니 사람들이
    이번 일에 더 많이 화를 내고 어이없어 하는 거겠죠.

    여기서부터는 제 추측일 뿐입니다만,
    피의자에게는 천원을 돌려주지 않는 것이
    비단 천원의 문제가 아니었을지도 몰라요.

    그건 나에 대한 무시고 억울함이고 비웃음이고 그런 식으로요.
    그 사람이 정당하다는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고요,
    그가 단돈 천원을 그런 식으로 과대하게 받아들이게 된 데는
    그의 경험과 역사가 있을 거라는 뜻이에요.

    늘 무시당하는 것 같다는 생각,
    세상이 나에게만 공평치 않다는 생각,
    나는 만만하고 우습고 찌질한 인간이듯한 생각.

    그런 생각들이 확고해지고 단단해져서
    세상을 자꾸 왜곡되게 보게 되기까지의 경험들요.

    그 부분에 있어
    우리는 혹은 그들은 어떤 경험을 하고 있을까.
    그들이 그렇게 되기까지
    사회가 놓친 부분은 없을까
    그런 생각을 해봐야하는 건 아닐까요?

  • 7. ...
    '18.10.23 10:58 AM (221.165.xxx.155)

    https://namu.wiki/w/사회적(실용적) 의사소통장애

    왕따 당하는 유형도 어느정도 정해져있죠. 사회적 기술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인데 보호받지 못해서 안타까워요.

  • 8. 사건자체가 이상
    '18.10.23 10:59 AM (1.237.xxx.175)

    알바생은 자리 치워달라고 해서 재빨리 치웠고
    다시 닦아달라고 해서 손걸래까지 빨아와서 닦아줬는데
    갑자기 욕설을 하고 동생은 경찰부르고. 환불해달라고
    죽인다고 협박하고. 동생은 망보고 형은 칼로 찌르고. 뒤에서
    팔잡고. 이상한 상황아닌가요.
    걍 수툴리니 지랄하다 뜻대로 안되니 개발광한 것 같은데.
    태생이 모질고 악랄한거지. 갱생가능성 1도 없을 것 같은데.
    동생이랑 셋트로 이상하요

  • 9. ...
    '18.10.23 10:59 AM (221.165.xxx.155) - 삭제된댓글

    https://namu.wiki/w/사회적(실용적) 의사소통장애
    한번 읽어보세요.

  • 10. ...
    '18.10.23 11:00 AM (221.165.xxx.155)

    링크가 이상하네요. 나무위키에서 사회적 의사소통장애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 11. ㅇㅇ
    '18.10.23 11:04 AM (124.54.xxx.52)

    찐따라고 칼쓰는건 아니죠
    오히려 겁많아서 집구석에서나 난동피워요
    범인이 악마새끼인건 분명하구요
    아버지가 있고 중학교때까진 말이 없고 멍하게 앉아있을때가 많았단 글을 보니 조심스레 추측컨대 폭력에 오래 노출된게 아닌가싶어요 본인이 칼에 맞아봤지 않았겠나 싶기도 하고

  • 12. 무슨
    '18.10.23 11:35 AM (110.70.xxx.219) - 삭제된댓글

    그냥 쓰레기로 태어나서 쓰레기짓을 한거예요
    출처는 쓰레기집안이구요
    저런 인간이 지보다 강자는 못 건딜잖아요
    여자나 아이 ,노인한테 푸는 루저일뿐
    저인간 건드린 일진들도 마찬가지로 쓰레기출신들
    도미노예요
    스스로 쓰레기라고 인정하기 싫으니
    남탓 외부탓이나 하는거죠
    더 열익해도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재수없이 착하고 여린 사람들이 걸린거죠

  • 13. 게임 중독자죠
    '18.10.23 11:43 AM (114.204.xxx.164)

    저런 인간이 지보다 강자는 못 건딜잖아요
    여자나 아이 ,노인한테 푸는 루저일뿐
    저인간 건드린 일진들도 마찬가지로 쓰레기출신들
    도미노예요
    스스로 쓰레기라고 인정하기 싫으니
    남탓 외부탓이나 하는거죠
    더 열익해도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재수없이 착하고 여린 사람들이 걸린거죠2222222222

  • 14.
    '18.10.23 11:49 AM (59.10.xxx.26) - 삭제된댓글

    저 살인자는 정말 나쁜 놈 맞구요..
    이번사건과 별개로... 원글님 말씀에는 공감해요. 어려운 정신적 문제를 안고있는 우리주변 젊은이들이 좀더 이 사회의 양지로 나와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정상적으로 생활할수 있도록 따스한 눈길로 바라봐주었으며 ㄴ좋겠어요. 온라인상이나 오프라인상이나 정말 남보다 조금 뒤떨어지거나 부족하거나 못생기거나 하면.. 그걸 따스한 눈길로 바라보는게 아니라 비하하고 깔보고 그런 관점들이 많죠.

  • 15.
    '18.10.23 11:50 AM (59.10.xxx.26) - 삭제된댓글

    저 살인자는 정말 나쁜 놈 맞구요..
    이번사건과 별개로... 원글님 말씀에는 공감해요. 어려운 정신적 문제를 안고있는 우리주변 젊은이들이 좀더 이 사회의 양지로 나와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정상적으로 생활할수 있도록 따스한 눈길로 바라봐주었으면 좋겠어요. 온라인상이나 오프라인상이나 정말 남보다 조금 뒤떨어지거나 부족하거나 또는 심지어 외모적으로 못생기긴 사람에게도.. 그걸 따스한 눈길로 바라보는게 아니라 비하하고 깔보고 그런 관점들이 많죠.

  • 16.
    '18.10.23 11:52 AM (59.10.xxx.26)

    저 살인자는 정말 나쁜 놈 맞구요..
    이번사건과 별개로... 원글님 말씀에는 공감해요. 어려운 정신적 문제를 안고있는 우리주변 젊은이들이 좀더 이 사회의 양지로 나와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정상적으로 생활할수 있도록 따스한 눈길로 바라봐주었으면 좋겠어요. 온라인상이나 오프라인상이나 정말 남보다 조금 뒤떨어지거나 부족하거나 한 사람을 따스한 눈길로 바라보는게 아니라 비하하고 깔보고 무시하는 그런 관점들이 많죠. 이 사회에 그 사람들이 설 자리가 아직 없는것은 정말 분명해요.

  • 17. ㅠㅠ
    '18.10.23 12:00 PM (112.169.xxx.70)

    백화점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다
    어떤 중년남자가 할머니에게 길을 물었는데
    할머니가 대답하지 않자~ 분노를 하며 소리를 질러서 놀란적 있어요.
    저는 그 남자분이 좀 이상하길래 먼저 피했고,
    할머니는 반말도 아니고 눈을보고 제대로 말하는게 아니라
    당황하신것 같았는데,
    당장이라도 주먹질을 할 기세였어요.
    다행이 건장한 남자분이 오자 가버렸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요ㅠㅠ
    할머니도 넘 놀라시고.....
    이런경우엔 상대하지마시고 무조건 피하는게 답인것 같아요.
    생각보다 이런 사람들 많아요.
    피해입으면 나만 손해잖아요.
    전문가가 대처법...매뉴얼 좀 알려줬음 좋겠어요.

  • 18. 음..
    '18.10.23 12:16 PM (112.170.xxx.67)

    그 pc방 가해자는 혹독하게 죗값을 받아야하는건 맞구요.
    개인적으로 범죄 일으킨 심각한 분노조절 장애자, 우울증 환자,싸이코패스는 평생 격리시켰으면 합니다.

    그 건과는 별개로 글쓴님 글도 이해가 갑니다.
    원래 피해자가 나중에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어렸을때 청소년기때 트라우마가 생겼을경우 그 사람 인성에 치명적 손상이 가거든요.
    인생 자체가 망가지는거죠.
    부모학대 받거나 학창시절 왕따의 피해자가 나중에 범죄자 될 확률도 높죠.ㅜㅜ

    저도 사회적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각 가정에서 감당할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는 부모도 많을테니깐요.
    저도 학창시절 남자애들이 한 남자애를 왕따시키는걸 봤는데 저러다 자살하거나 범죄 일으킬수 있게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혹독하게 왕따 시키더라구요.
    어린마음에 저도.. 반 아이들도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할 정도였어요...지금 생각해도 끔찍합니다.

  • 19. 그러게요
    '18.10.23 12:17 PM (61.47.xxx.19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동감해요..
    이사건을 제가보는 동영상에서 봤는데
    지금 안타까운게 그동생분 이 신고했다고 둔갑을 하네요..
    하~ 처음에 씨씨 티비 첨 봤을땐 살인 공범은 아니라 해도 치사상해사건 공범맞아요
    근데..지금 상황에선 저둘을 보호하려는것처럼 보여서 안타깝네요

  • 20. ..
    '18.10.23 12:24 PM (220.116.xxx.3)

    원글님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어요
    그 모든 사건사고는 사실
    지금 우리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자 그림자이기도 하죠
    끝없는 분노를 키우고 폭발시키게 만드는
    이 사회의 결핍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 21. 글쎄요
    '18.10.23 1:06 PM (211.186.xxx.126)

    사회의 온정도 중요하지만

    학교폭력 가해자들
    우발적범죄자들
    공공장소에서의 작은범죄들
    이런자들에 대한 약한처벌이 너무약해서
    님의 오빠같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거나 가해자가 되는걸겁니다.

    분노가 왜 양산이 될까요?
    개인이 부당하고 억울한일을 당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부당하고 억울하는 인간들에게 적절한 처벌이 있다면
    악순환이 막아질거라 생각해요.

    덧붙여, 분노조절장애나 조울증 같은 증세가 엿보이면
    망신스럽다 생각말고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치료해줘야 하겠죠.
    이 부분은 국가의 지원도 필요할거구요.
    사회에 돌아오려고 너무 노력하진 않았으면 해요.
    어차피 뇌에 문제있는거라서 약끊으면 돌변해서 위험하니까요.

  • 22.
    '18.10.24 2:19 AM (116.37.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갑작스레 집에서 전화가 오면
    오빠가 자살했나
    사고쳤나 가슴을 쓸어 담습니다..
    그런일이ㅜ있어도 그러려니 할거 같아요...

    저희 오빠는 정신과 약물 할때 보다
    주변에서 따스히 대해줄때 더 큰 효과가 있었어요..:
    가족들은 물신양면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해왔습니다..
    본인이 받기 싫다면 못받는 현실이고..
    저도 가족상담이라 다녀봤지만 부질 없었어요..
    의사들은 돈벌이 대상으로 보지
    그 이상은 아니구요..


    왕따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오빠가 항상 해온 말이에요..
    쟤네는 왜 벌도 안받고 잘 사냐...
    찐따?도 진화 합니다
    처음에 맞고 오던 오빠가
    운동시작하고( 밑보이기 싫어 살찌운다 하더라구요)
    살을 10키로 이상 찌우고 왕자 복근 만들더니
    외부에서 실랑이 벌이는 홧수가 늘더라구요
    그 이유는 다양하도 일반인 상식으론 이해가 어려워요
    전에 괴롭힌 일진과 닮아서,그 행동이 닮아서,
    눈빛이..
    이런 단어를 쓴건 날 무시한거다...

    그래서 하대하고 무시하고 대하지 않기를
    제가 기원한거에요..

    저도 오빠가 이런 사람이 아니라면 몰랐었던 일이에요
    오빠는어렸을땨부터 맘이 여려서
    저보다 많이 울고 지금도 따뜻한말 많이 해주는 사람이에요
    재활도 가능ㅎㅐ 보여요 아직까진...
    이런 사람이 순간 돌변해
    미친짓을 해도 이상할거 없는가 뻔히
    아는데도 할수 잇는일이 없어 슬퍼요

    저희 가족은 헤쳐나갈 의지도
    해결책이 있다면 금전적 여유도 있는 편이지만
    답이 없는게 현실이에요...

    사회적으로 이런사람들에 관심을 갖어보아야 할 시점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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