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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유학보내보신분 11학년 전학 알려주세요

맨땅에헤딩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8-10-22 16:47:53
엄마가 82 하는걸 아이가 알아서 내용은 지웁니다
참~ 자식 키우기가 쉽지 않네요...
세상의 모든 엄마와 우울한 아이들 모두 화이팅 하기 바랍니다
IP : 175.209.xxx.18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학원 안끼고
    '18.10.22 4:53 PM (119.195.xxx.44) - 삭제된댓글

    해도 되지 않나요?

    https://www.greatschools.org/
    위 링크에서 해당지역의 등급좋은 학교 찾으셔서
    직접 문의해보세요.
    전학에 필요한 서류가 뭔지.....

    이메일로 문의하셔도 좋구요...

  • 2. 헤딩
    '18.10.22 4:55 PM (175.209.xxx.184)

    저 쌤은 절대 안 뀔거 같아요
    울애는 만날 힘들다고 울어요
    네~ 맞아요 유리멘탈이예요
    비난받으면 가슴이 금이가요~ 엄마가 해 줄게 별로 없어요
    옮긴다고 좋아질까 더 이상한 학교 만나면 어쩌지? 그러고 있어요
    문제있는 도피성 유학생들에겐 적당한 선생님이예요
    우리애가 그러지 않아서 더 힘드네요

  • 3. 헤딩
    '18.10.22 4:58 PM (175.209.xxx.184)

    링크 감사해요~~^^
    학교는 여기저기 알아보면 될거 같고요 작년에도 알아보다가 말았는데
    지금 시기가 전학에 적당한 시기는 아니어서 그게 고민이에요
    너무 늦은거 아닌가 해서요
    버티느냐 옮기느냐....

  • 4. 일단
    '18.10.22 5:02 PM (222.99.xxx.66)

    11학년에 옮기는건 흔치 않지만, 학교 담당자 때문에 우울할 정도면 옮기는게 맞지요.
    사립인거 같은데 비싼 돈주고 저런 행동을 당하고 있으면 안되죠.
    당장 전학 수속 밟으세요. 유학원 통하면 금방 처리될겁니다.

  • 5. 그런데
    '18.10.22 5:02 PM (112.153.xxx.100)

    11학년 유학생 받는 학교는 드물어요. 보통 11학년 10월말에 수시넣는데요.

  • 6. ..
    '18.10.22 5:03 PM (218.148.xxx.164)

    엄마가 좀 가셔서 한 두달이라도 아이와 함께 있어주면 안되나요? 아이가 새로 전학가더라도 힘들지도 몰라요. 거기다 남자 아이라면(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아니라면) 군대 문제도 있어서 학년을 더 이상 낮추는건 권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12학년이면 좋은 학교에서는 전학을 잘 받지 않으니 이 점도 참고하셔야 할 것 같구요.

  • 7. 헤딩
    '18.10.22 5:07 PM (175.209.xxx.184)

    11학년은 안 받기도 하는군요...

    저도 일하는 엄마라 시간을 장기로는 못 빼고요
    최근엔 매달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다녀왔어요 그냥 호텔생활
    근데 다녀오고 나면 더 붕뜨는거 같아서...

    내가 왜 팔자에도 없는 유학을 와서 여기서 구박을 당하고 있나 그러더라구요
    같이 맘아파 하는거 밖에 없어서요
    우울하니까 자꾸 늘어지고 생활리듬이 틀어져서 문제예요 의욕이 없어요

  • 8. 그런데
    '18.10.22 5:17 P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성적도 올A 에, 11학년이면 요번달에 수시원서 넣을 마무리 작업하는거 아닌가요? @.@

    지금 전학이라니 글쎄요. 전학은 티오가 있어야 받겠고, 전한간 학교에서 성적이 낮게 나옴 진학에 별 좋지는 않을듯하고요


    엄마가 가서 정시원서 쓸때까지 계심 어떨지요.

  • 9. 11학년이고
    '18.10.22 5:27 PM (14.39.xxx.181)

    유학생이면 차라리 국내에 있는 외국인학교로 데려오면 어떠세요? 말씀대로라면 11학년 마치면 3년 해외체류에 3년 성적 기록도 갖추게 되는데요.
    외국인학교가 말도 많고 탈도 많다지만 그래도 지금처럼 멀리서 마음고생하느니 엄마가 옆에 끼고 학교에 보낼 수 있다는 건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12학년에 대학지원할 때도 옆에서ㅠ같이 하실 수 있고.

  • 10. 저역시
    '18.10.22 5:33 PM (203.228.xxx.72)

    국내로 데리고 오라는 것에 동의.
    지금이 적기.

  • 11. 헤딩
    '18.10.22 5:40 PM (175.209.xxx.184)

    3년체류가는것이 날짜도 다 세는 건가요?
    방학에 한국에 들어와 있는 기간은 빼는건가요? 아니면 처음 출국일로부터 3년?
    혹시 날짜 계산하게 되면 12학년 중간에 들어와도 될런지요?
    국내 외국인학교에 문의하는게 빠를까요?

  • 12.
    '18.10.22 5:41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좋은 학교는 11학년 전학생 받을 확률은 희박하고, 전학 사유도 불분명하고ㅠ 학교 생활 부적응으로 인한 우울증..국제부 디렉터 구박등, 게다가 새학교 커리도 이전 학교랑 연계가 되는지도 봐야할텐데요. 게다가 전학도 지금 학교 추천장도 있어야 할텐데, 트랜스퍼가 잘 안될경우 지금 학교를 다니는 수밖에 없는데..더 다니기가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학교입장에서는 맘떠난 학생이 트랜스퍼가 안되서 계속 다니는거고요

    그리고 선생님이 괜히 구박하는 경우는 진짜 희박해요. 학생성향만 안맞을 수는 있지만, 그 학교, 그 디렉터 밑에서 2년 넘게 다녔는데요. 혹 다른 이유가 있는지도 알아보심이 어떨지요

  • 13. 인터네셔널
    '18.10.22 7:06 PM (211.248.xxx.216)

    담당 선생님은 자비로워야 애들이 견딜수 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그런 선생님은 대부분 인종차별적 마인드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사립이라면 아시안 학생들이 많을거고, 공립이라면 ESL에 남미나 히스페닉이 많은데
    인종차별없고 그런 아이들의 특별함을 이해해주는 선생님을 만나야 아이들이 금방 맘놓고 적응합니다.

    일단 국내에 외국인학교 여러 곳에 문의해보시고
    유학원통해 전학도 같이 알아보세요.하루가 급해요.

  • 14. 체류기간
    '18.10.22 10:34 PM (218.238.xxx.176)

    아이가 어릴때 해외여행 한것까지 포함해서
    해외에 있었던 총 일수가 정확히 3년 그러니까
    365곱하기3 되면 자격은 됩니다

  • 15. 헤딩
    '18.10.23 9:00 AM (180.70.xxx.31)

    체류기간님 댓글보니 막 안심이 됩니다
    어렸을적에 여행다닌것 포함하면 만3년 될거 같아요
    어제 검색해보니 1095일이라고 해서 애매하네 그러고 있었거든요
    아이랑 상의해봐서 12학년에 국내 들어오는거 알아봐야 겠어요
    11학년에 대학진학 준비에만 신경쓸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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