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나저나 ㅈㄹ기레기는 신원이 밝혀졌나요???
제가 뉴스를 놓친건가요?
1. 저도 궁금
'18.10.20 6:38 PM (223.33.xxx.76)어찌 됐을까요
2. +++
'18.10.20 7:13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창와대에서 진상조사중이라더니 조용하네요
3. 음
'18.10.20 7:18 PM (220.125.xxx.17) - 삭제된댓글정말 그거 어떻게 됐나요.
피가 꺼꾸로 솟을거 같아요4. 그러게요
'18.10.20 7:25 PM (182.225.xxx.13)그게 언제쩍 일인데, 조사하면 누군지 금방 알것 같은데요. 그 파란 줄무늬 넥타이
전 얼굴도 또렷하게 기억나요.
안알려지는게 신기하네요. 대체 어느 소속사인물이었대요?5. ..
'18.10.20 9:40 PM (121.138.xxx.77) - 삭제된댓글솔직히 그 기자 북한기자일 것 같아요. 그래서 묻혀버리는 것도 같고요.
그문제로 한참 떠들석할때 그자리에 남한기자들 없었다 뭐 이런 말 나올때 달린 댓글이
그 말투 절대 북한말투 아니다 뭐 이런얘기가 있었어요.
아니 우리나라 사람이 북한말투를 어떻게 그렇게 잘 안다는 건지. 그 짧은 말로 출신지를 단정해요?
ㅈㄹ 이라는 단어가 남한에서만 쓰는 말도 아니고
거기다 그 기자를 찾아서 총살을 시켜야 한다는 둥 혀를 뽑아야 한다는둥 진짜로 북한에서 댓글달았나 싶은 댓글들도 몇개 있었어요.
정치적 성향을 떠나 대통령 면전에서 그것도 방송중에 그런 소리라니 완전 미쳤나 싶지만
총살이라는 게 우리나라에서 쉽게 떠올릴 만한 일은 아니잖아요.
아마 북한기자라서 아닌 척 하느라 더 오바육바한 게 아닐까...
그리고 모 재벌한테 다른 일들로 유명하던데 어쩌구 조롱한거며
그 재벌이 어떤 사람인지를 떠나서 손님으로 초청했다면서 뭐하는 짓인가요?
그 재벌 나랏돈 축낸거 다 받아내야 마땅하지만 까도 우리가 까지 왜 자기들이...
대담 원했는데 잘 안되서 갈등 생긴것도 3인방이 주제넘게 굴었다로 결론났지만 뭔가 찜찜했고요.
우리를 상당히 우습게 여기는 느낌이 들었는데
아까 노동신문 기사 링크된 것을 보니 그 느낌이 맞았구나 싶어요.
속으론 무시하면서 아직 때가 아닌 것 같아 조용히 있는 느낌이...
아무튼 해맑게 반가와만 하고 있을 때는 아니구나 싶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