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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편이 아닐때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18-10-20 14:22:58
오늘 형님네(남편의누나)에서 밥먹으러 오라고했대요 늘 그렇듯이 어머님모시고 부산ㅡ양산(어머님집)ㅡ김해로 넘어가는데요 저는 안갔네요 가면 뭐 늘 자기들 자랑질을 들어야하고 뭔가 서로소통하는대화라기보다는 일방적인 대화들 ...우리도 내일모레 오십인데 ..사실 남편이 적극적으로 가자했음 갈려고했는데 그냥 쌩 가네요 화난상태로
참섭섭해요 사실 안간가장큰이유는 남편이 저를 챙겨주지않아요 저는 외며느리라 대화할사람도없고 가면 편히있는것도아니고 손님으로가도 엉덩이가안가벼우면 시어머님시누 곱게안보니까 십일년하고나니 대화할사람도없어 그냥 사회생활보다더피곤하거든요
둘이지내면 그럭저럭인데 지금까지해준건 온데간데없고 그냥 밑빠진독물붓기같은감정이라서 오늘 내마음이시키는대로 안갔는데 홀가분하기도하고 나를위해 앞으로도 살아야하는거 맞는거겠죠
IP : 125.182.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8.10.20 2:29 PM (175.223.xxx.87)

    11년차인데
    남편이 챙겨주길
    바라다니 ;;;
    시가에 있는 시간이
    사회생활보다 더 피곤한건 맞죠
    전 시가에서도 혼자 잘 놀아요
    혼자 일부러 폰에 집중

  • 2.
    '18.10.20 2:31 P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폰 보죠 그러는거 자체가 참 그렇치않나요 따도아니고

  • 3. ..
    '18.10.20 2:31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뭐 신혼부부도 아니고 그나이에도 남편이 챙겨주길 바라는가요
    적당히 있다가 오면되죠

  • 4. ,,
    '18.10.20 2:31 PM (68.106.xxx.129)

    걍 냅둬요. 셀프효도하러 갔는데요. 뭘. 님도 이참에 님 부모 보러다녀오시면 될 테고요. 전전긍긍할 이유도 없음.

  • 5.
    '18.10.20 2:33 PM (121.185.xxx.67)

    저라면 그냥 가서 이건 일이다.. 생각하고 가서 혼자놀겠어요.
    일단 난 내 역할했따~~ 머라지 마라. 하는 마음.
    어차피 안가도 이렇게 마음이 불편하니까요

  • 6.
    '18.10.20 2:33 PM (125.182.xxx.27)

    폰보고 잘놀근데 그게편치는않찮아요 그래서 남편도 그런
    불편함 같은거 좀 알아줬응 하는거죠 놀아달라는게아니구요

  • 7. 가면
    '18.10.20 2:33 PM (39.118.xxx.177)

    같이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설거지나 해주다 올텐데 기분좋게 잘다녀와~ 하고 혼자 노는게 훨씬 낫죠.. 나같음 가서 맛있는거 먹고 늦게까지 놀다오라 하겠구만요.. 남편이 챙겨주지 않으면 님이 스스로를 챙기세요 거기가사 끼어 놀고 싶으면 가서 그들 사이 비집고 앉아 님 수다도 떠시고 님도 다가가야죠

  • 8. 수다
    '18.10.20 2:35 PM (125.182.xxx.27)

    도떨고 술도 먹고 잘놀아요 근데 이번엔 피곤해서 패스했네요

  • 9. ..
    '18.10.20 2:35 PM (221.167.xxx.109)

    가서 챙겨주면 좋죠. 그래야 시집식구들도 더 조심하던데요.
    오늘 날씨도 좋은데 윈글님도 밖에 나가셔서 기분전환하고 오세요.

  • 10. 11차면
    '18.10.20 2:49 PM (223.62.xxx.212)

    님이 그들과 친해질 시기 아닌가요? 아직도 챙겨 달라면 ...저는 그냥갈것 같아요. 저희 올케도 사회성이 떨어져서 묻는말에 네.아니오 만해서 이제 와도 대화안해요. 혼자 폰 보고 있는데 별로 불편한거 없는듯 하고 얘기낄 생각도 없는사람같고 솔직히 안오면 너무 진짜 반가와요 우라 형제들끼리 오붓하게 얘기하는것도 좋고 ..여기 올케 오길 바라는 사람 많던데 전 이해가 안가요. 끼기 싫은 사람 왜 억지로 오라해요? 설거지 우리가 하면되고 음식이야 요즘 젊은 며느리 하지도 않고 ..가끔 빠졌으면 하는데 꼭 같이와요

  • 11.
    '18.10.20 2:52 P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친해져도 며느리는 한계가 있는것같아요 저는 아이가없다보니 더 그런마음이 들수있구요 취향이나 뭔가 대화가재밌으면 가는데 그것도아니고 자기네 패밀리만 뭉치니까 섭섭한마음이 쌓이더라구요 노동은당연히생각하구요

  • 12. 으잉
    '18.10.20 2:52 PM (39.118.xxx.177)

    가서 수다도 떨고 술도 먹고 잘놀면 그만이지 뭘 바라시는건지?? 남편이 님옆에만 앉아서 님하고만 얘기해야하는건가요?? 오늘 하루 피곤해서 안갔으면서 뭘 남편이 안챙겨줘서 안간다고@@ 제가 이상한건지 원글님이 글을 이상하게 쓰신건지..

  • 13. ㅡㅡㅡ
    '18.10.20 2:54 PM (220.127.xxx.135)

    아이고 또 댓글 답니다
    아이가 없어서 그런가 멘탈이 새댁같아요
    어디 시가가 취향이 맞고 재미가 있어서 가나요?
    시가니까 가는거지.
    50인데도 그렇게
    안챙겨주어서 섭섭하고 힘들면 가지마세요...

  • 14. ㅡㅡ
    '18.10.20 3:36 PM (112.150.xxx.194)

    밥먹는 자린데. 왜 혼자가요? 왜 화난건지?

  • 15. ... ...
    '18.10.20 4:06 PM (125.132.xxx.105)

    그럼 그냥 푹 쉬세요. 가기 싫은데 자꾸 가자고 강요했으면 그것도 싫었을 거에요.
    저는 제가 안가면 남편도 안가는 성격이라 제발 두고 가줬으면 할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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