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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서pc방 기사도 제대로 못봤는데 너무 무섭고 마음이 괴로와요

...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18-10-20 12:33:07

강서pc사건  제대로 기사를 끝까지 보지도 못했는데요

82쿡에서 접한 댓글, 쏟아지는 기사 헤드라인만 봐도 끔찍하고 무섭다못해

요며칠 마음이 괴롭네요

새벽에 잠이 깨서 자꾸 생각나고

그 학생의 공포와 고통이 그 부모 심정이 어떠할지 감히 가늠이 안되지만 

가슴이 저리고 눈물이 나요

아이들보면 이 험하고 무서운 세상에 내 놓아 미안하고

신이 어디계실까요...

제발 강력한 제대로된 처벌이라도 받아

꽃다운 청년의 한이 조금이라도 풀어져야할텐데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고

마음이 참 힘드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49.166.xxx.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8.10.20 12:35 PM (182.226.xxx.152)

    마음아파요..

  • 2. ㅇㅇ
    '18.10.20 12:36 PM (180.228.xxx.172)

    저도 어제 펑펑 울었어요

  • 3. 그놈이
    '18.10.20 12:37 PM (175.223.xxx.161)

    자기가 심신미약자라고 했데요
    미친새끼 얼굴만30군데 찌르고 방어하느라
    손으로 얼굴가렸는데 손가락도 잘렸데요
    도대체 그게 인간인지
    박일도가 들어간건가봐요
    잘생긴모델지망생이라는데
    잘생긴게 미친놈눈에 재수없어
    보였나봐요
    그동생놈은 뒤에서 피해자 팔장까지
    잡고있던데 형제놈이 둘다 살인자예요
    청와대국민청원에 동의하고왔어요
    그나잇대 아이키우는 엄마로 분노를
    느낍디다
    젊은아가 좋은데가거라

  • 4. ...
    '18.10.20 12:41 PM (218.154.xxx.228)

    사건 벌어진 주변은 초중고가 많이 몰려있어 나름 강서구에서는 교육열 있는 지역이라 이런 잔혹한 범죄는 상상하기 힘든 조용한 동네였어요.마곡지구 개발때문에 공사차량이 수년간 휘젓고 다녀도 큰 사고 없었던 거 같은데 이게 무슨 일인지..피해자와 그 가족들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지네요ㅠㅠ
    꼭 사건에 진실과 공범도 그 범죄의 무게에 맞는 처벌이 이뤄지길 바랍니다ㅜㅜ

    피해자 아버님 인터뷰

    https://youtu.be/cze757ku9fQ

    피해자 담당 응급의사 글 전문

    https://m.insight.co.kr/news/185284

  • 5. 이런 경우는 정말
    '18.10.20 12:45 PM (59.10.xxx.20)

    무조건 사형했음 좋겠어요.
    악마가 따로없네요.

  • 6. ...
    '18.10.20 12:47 PM (49.166.xxx.14)

    잔인성과 폭력성이 상상 이상이여서
    끔찍하다못해 미쳐돌아가는 이 세상에 환멸이 느껴지네요
    제발 영혼이라도 편히 쉴수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해요
    가족분들은 충격과 고통이 어떠실지
    그냥 한탄만 나오네요

  • 7. ..
    '18.10.20 12:56 PM (1.253.xxx.9) - 삭제된댓글

    끔직해서 기사도 못 읽겠어요
    심신미약 형량감량 이런 거 없애야해요

  • 8. 맞아요
    '18.10.20 12:56 PM (119.149.xxx.186)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닌거 같네요
    경찰이 무력하고 시민들 보호에 큰 허점이 있고
    범죄는 잔혹성이 심해지구요

  • 9. ,저도
    '18.10.20 12:58 PM (110.70.xxx.37)

    얼굴도 모르른청년이지만 펑펑울었네요
    맘아파서리

  • 10. 공개좀해라
    '18.10.20 1:03 PM (220.79.xxx.226)

    왜 신상공개 안하고 스물스물 감추려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조선족이면 인도적체류인지 뭔지랑 맞물려 들고 일어날까봐 쉬쉬하나요?
    503때랑 다를바 없는 형국이네요.
    지들 뒤치닥거리에 인도적이미지 필요해서 외국인,난민들 마구 받아들이면
    자국민들만 죽어나자빠진다는 거 모르지 않을텐데,,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무섭고 아이가 불쌍하고 마음이 주체가 안되네요ㅠㅠ

  • 11. ㅠㅠ
    '18.10.20 1:31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링크된 의사 글 읽으니 저도 눈물이 나네요
    어쩌면 인간이 저렇게 잔인할 수 있는지...
    자식을 죽인 원수라도 저럴 순 없을 거같네요
    가여워서 가슴이 너무 아파요
    치명상도 없이 고통을 고스란히 다 느꼈을 것을 생각하니
    분노가 일어요 ㅠㅠ
    그놈의 심신미약 사람을 그리 잔인하게 죽여놓고
    빠져나갈 궁리를 하다니
    엄중처벌해야돼요

  • 12. ㅠㅠ
    '18.10.20 1:40 PM (147.47.xxx.45)

    조선족 아니라고 나왔어요.

    그놈은 신상공채 해달라고 경찰에 청원해야하고요.

  • 13. 같이
    '18.10.20 1:43 PM (103.252.xxx.207)

    이거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 14. ..
    '18.10.20 1:56 PM (159.203.xxx.108)

    너무 마음이 아프고 또 무섭습니다.
    범죄자 신상, 얼굴 공개 안 하는 나라 우리나라 외에 또 있나요? 살인자 인권 보호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범죄 예방을 위해서라도 강력범은 무조건 얼굴과 신상 공개해야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5. ,,
    '18.10.20 2:18 PM (218.232.xxx.206)

    이 사건 접하고 며칠 계속 괴롭습니다
    반드시 낱낱히 밝혀서
    두놈다 처벌하고 피의자는 사형시켜야됩니다
    이해할수없는 상상조차할수없는 범죄가 너무 많이 일어나요

  • 16. ..
    '18.10.20 2:30 PM (223.38.xxx.32)

    일본도 얼굴 신상 다 까는데
    인권팔이들이 설치는 범죄자들 감싸주는 나라
    드룹게 짜증나네요

  • 17. ...
    '18.10.20 3:49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147.47.xxx.45)조선족이 아니라고 어디에서 나왔나요?

    귀화한 조선족이다 어쩌고 소문은 있는데,,, 보통 이런사건이나면 가해자신상이 나오잖아요

    어디에사는 무슨일을 하는모씨가 피해자어떤 행동때문에 이렇게했다고 하더라하면서...

    기자들이가서 왜그러셨습니까 물어보고 경찰이 기자들 앞에서 브리핑하면서 이러이러해서 이랬다고 하더라하면서공중파뉴스에서 브리핑장면 보여주잖아요


    근데 전국민적공분을 사고 있는 이사건은 그런게 없네요

  • 18. oo
    '18.10.20 3:51 PM (117.111.xxx.238)

    저도 어제 밤 이사건 생각으로 자다 깨다 울었네요

    그학생 모델 지망생이라는데 20살이면 얼마나 빛나겠어요 그런 자식을 끔찍하게 보내는 그부모님 심정 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제발 그 범죄자 형제들 신상얼굴공개하고 처벌 제대로 받길 원합니다
    세상이 무섭네요

  • 19. ...
    '18.10.20 6:26 PM (110.70.xxx.171)

    자식키우는 엄마로써 20살도 키만컸지 애기이요 남의 귀한자삭을 그리만든건 가족인생을 파멸시킨 악마살인입니다 반드시 엄절에 처하고 제발 경찰 정치인들 못난이가 되지맙시다 정의는 어디로간겁니까?

  • 20. 동감
    '18.10.20 10:17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무조건 사형했음 좋겠어요.
    악마가 따로없네요.222

    그 동생이란 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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