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019213006791
[이재명/경기도지사 : 지역 화폐도 약간의 부작용이 없다고 할 수는 없는데, 현금으로 주면 더 쉽게 다른 용도로 쓰지 않겠습니까?]
기간제 노동자 임금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게 위법 논란이 있다는 SBS 보도에 대해서는 "노동의 대가로 보면 위법이지만 복지 차원이라면 위법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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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혀서...
기간제 노동자들의 노동의 대가를 상품권으로 강제지급 하면서 그걸 복지 차원이라고 개소리를 하면 어쩌자는 걸까요?
임금을 받아서 어디에 쓰든 그걸 자기가 왜 간섭하는 건데요?
희대의 독재자 박정희도 노동의 대가로 받은 돈을 어느 지역, 어느 상점에서만 쓰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이거 박정희보다 더 독재적인 인간 아닙니까?
노동의 대가인 임금 지불마저도 복지라는 수혜로 바라보는 저런 인간이 스스로를 노동자로 부르는 오렌지들은 왜 좋다는 걸까요?
이재명이 대통령 되어 자신들의 임금을 몽땅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복지국가를 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