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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걸리겠다는 말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18-10-20 07:51:00
실제로 암걸리면 난리날거면서 맘에 안드는거 있거나 할때 뭐뭐 때문에 암걸리겠단말 자주 쓰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건가요
IP : 183.96.xxx.1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8.10.20 7:51 AM (14.63.xxx.44)

    들을 때마다 끔찍한 말이에요.

  • 2. 저도
    '18.10.20 7:52 AM (115.140.xxx.180)

    듣기 싫어요 그냥 답답하다고하면 될일을...
    친정엄마가 암으로 6개월만에 돌아가셔서 더 듣기싫은지도 모르겠어요 암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데....

  • 3. 저요
    '18.10.20 7:56 AM (122.46.xxx.25) - 삭제된댓글

    저 암수술 했습니다
    의사에게서 암 입니다..라는 말 들었을때 기분도 모르면서 ....
    그저 웃지요

  • 4. ㅇㅇ
    '18.10.20 7:57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서너번은 써 본 말인데
    말 듣고 보니 그렇네요.
    생각해 보고 쓸 말이네요.
    이젠 하지 말아야 겠어요.

  • 5. ......
    '18.10.20 8:13 AM (121.132.xxx.187)

    그 말도 싫지만 선택장애 그런 식으로 무슨 장애 붙이는 것도 정말 싫어요.

  • 6. ..
    '18.10.20 8:18 AM (223.62.xxx.104)

    안 좋은 말버릇이죠.
    좋아죽겠어. 미쳐죽겠어, 미워죽겠어 등 죽겠어도
    심한데 암걸리겠다니...

  • 7. 저도요
    '18.10.20 8:19 AM (125.182.xxx.20)

    저도 두 번 암걸렸는데... 첫 번째는 16년전 두 번째는 올해.... 저런 농담 들을때 기분이 그래요. 저런 농담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지만...

  • 8. 저도 임환자
    '18.10.20 8:53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저런농담 쉽게하는사람들이 부럽기도하면서
    기분 우울해요
    회요일부터 항암해야하는데...ㅜㅜ
    125.182님 저도 전이 재발이예요
    우리 힘내요!!! ㅜㅜ

  • 9. 가전 사망
    '18.10.20 8:55 AM (121.175.xxx.200)

    냉장고 사망했어요 이런표현 많이 봤는데, 맞춤법 지적글은 많아도 그런글에 싫다는 덧글은 없는게
    신기했어요. 여튼 말이 씨가된다는게 나이들수록 느껴져서 갈수록 조심하게 됩니다. 댓글 중에 회복중이신 님들 건강해지실 겁니다. 화이팅!

  • 10. 저도
    '18.10.20 8:56 AM (39.121.xxx.26)

    이런말 하는 사람들, 섬찟 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힘들면 죽겠다 미치겠다 그런말
    달고 사네요
    제자신부터 둘러봐야겠어요ㅠ

  • 11. 진짜
    '18.10.20 9:36 AM (39.117.xxx.98)

    그런 말 쓰는 사람보면 정말 무식해보여요.
    발암영상이라든 항암제네요..하는 글들...
    저도 암환자거든요.
    아울러 ~~하는데 토나와요. 하는 글도 너무 천박해보여요.

  • 12. 근데
    '18.10.20 10:15 AM (122.40.xxx.135)

    요새 어린애들 사이에 아무렇지않게 하는 말이더라구요.
    머라하면 꼰대바라보듯 쳐다보더군요.

  • 13. 진짜 넘넘 싫어요
    '18.10.20 11:11 AM (125.134.xxx.113)

    암걸리겠다 ᆢ 정말 듣기싫어요 저도
    언제부터 저런말을 쓰게된건지 진짜
    암 이란 단어자체가 정말 두렵고 싫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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