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돼지뼈, 소뼈 데칠때 궁금해요

초보질문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8-10-20 05:14:17

뼈로 하는 요리 잘 못합니다

궁금한게 많아서 질문 드릴게요

돼지등뼈로 감자탕할때

핏물빼고 데칠때요

끓는물에 넣고 데치나요? 아니면 처음부터 뼈를 넣고 데치나요?

그러면 첫물은 버린다고 하는데

몇분데치고 불을끄고 뼈를 씻나요?

끓고 4-5분이면 될까요?
 또

소뼈도 사골이나 갈비탕끓일때

핏물빼고

끓는물에 데칠까요?아니면 처음부터 뼈를 넣고 데칠까요?

데칠때 몇분이나끓이고 나서   불끄고 뼈를 씻으면 될까요?

돼지족 만들때도 똑 같겠죠?

결혼한지는 오래 됐지만

외국 나오니까 사서 먹기 힘들고

직접 만들려니 얼마나 데치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데치고 나서

진짜 국물낼때도 끓는 물인지

처음부터 뼈를 넣고 끓여야할지 너무 궁금해요

블로그를 봐도 한번데친다고 나왔지

물이끓으면 몇분이나 데친다는 얘기는 없네요

그냥가지 마시고 답변 부탁드릴게요


IP : 72.176.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20 5:42 AM (58.140.xxx.113)

    모든뼈는 핏물 빼야해요
    물 갈아주면서요
    물이 끓으면 뼈를 넣으시고 한 10 분 더러운물과 거품들이 나올거에요
    찬물에 깨끗이 씻으세요

  • 2.
    '18.10.20 5:44 AM (58.140.xxx.113)

    진짜 국물낼때는 찬물에 뼈넣고 푹 고으셔요

  • 3. ...
    '18.10.20 7:40 AM (220.116.xxx.143)

    뼈 선도에 따라 다르게 해요
    신선한 냉장 뼈면
    진짜 말 그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살짝 씻어요
    핏물 뺀다기보다 혹시 모를 뼈조각이나 먼지 터는 느낌으로요

    그리고 샐러리, 월계수잎, 소주, 등뼈 넣고 끓기 시작하면 등뼈 양에 따라 7분 내외로 1차 끓여요

    버리고 찬물로 잘 씻고 ㅡ 너무 빡빡 말구요
    냄비도 닦고
    다시 물 받아 찬물부터 센불에 팔팔 끓여요

    정 선도가 걱정되면 10-30분 정도 찬물에 담갔다가 끓는 물에 데쳐내구요

    냉동은 두어시간 찬물에 담가요

    저도 복잡해서 다 뒤져보고 판매하는 분에게도 물어봤어요

  • 4. Turning Point
    '18.10.20 8:54 AM (218.159.xxx.146)

    찬물에 충분히 핏물 빼시구요.
    끓는 물에 뼈 넣고 우르르 끓을때까지 두셨다가
    그 물 버리고 뼈도 씻어요.

    국물을 먹는 요리는 찬물과 고기.
    고기 자체를 먹는 요리는 끓는 물에 고기..
    근데 처음 데쳐내는 물은 버릴꺼니까 끓는 물에 뼈 넣고 우르르 끓으면 그 물 버리시고
    새 물넣을땐 처음부터 같이 넣고 끓여요.

  • 5. ...
    '18.10.20 12:0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팔팔 끓는 물에 뼈 투척.
    그러면 끓던 물이 잠잠해지죠.
    그러다 다시 우르르 끓어오를때 건지면 됩니다.
    건져서 씻어도 좋고요.
    데친물 버리시고 냄비까지 깨끗이 씻으면 더 깔끔하죠.

    그 다음엔 냄비에 처음부터 물하고 뼈하고 같이 끓이는 거고요

  • 6. 슬로우쿠커
    '18.10.20 1:35 PM (49.196.xxx.34)

    전 신선한 소꼬리 물에만 헹궈 넣어 끓여먹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93 소음내는 집 풍수 - 점 봤어요 오메 14:23:39 97
1784492 애 식단가지고 시어머니와 의견차이 8 .. 14:21:20 166
1784491 희한하게 남 등꼴 빼먹고 사는 사람일 수록 피해의식이 강해요 4 .. 14:13:54 406
1784490 이 대통령 ‘폐지’ 지시했는데…살아난 ‘사실적시 명예훼손’, 이.. 2 ㅇㅇ 14:08:19 607
1784489 주기적으로 허리 삐끗하는 사람 4 14:04:35 310
1784488 전복죽 밖에서 먹는맛 처럼 만들려면 4 요린이 14:04:28 328
1784487 보험을 들었는데 후회되면 3 철회할까요 14:03:47 202
1784486 카톡상품권 배민 vs 올리브영 2 .. 14:00:58 105
1784485 스파게티면이 너무많이 남았는데요 6 ,, 13:59:56 396
1784484 마ㅋ컬리 세일품목은 B급이 오네요.. 괘씸 13:56:30 495
1784483 싼티는 무지에서 온다. 3 지나다 13:55:20 823
1784482 예전에 이마에 뭔가 넣었었는데 2 이마 13:53:39 407
1784481 최요비 광희가 참 잘하네요 1 짜짜로닝 13:52:03 431
1784480 사십년지기랑 끝낼려고요 5 ........ 13:51:24 1,096
1784479 정청래는 문통과의 관계는 끊어라 23 13:50:03 731
1784478 며느리글과 비슷한 사람들 1 ㄱㄱㄱ 13:49:42 333
1784477 월세 보증금 지급 전 입주 가능한가요? ..... 13:48:05 111
1784476 회피 성향의 아이 키우는 법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1 ㅇㅇㅇ 13:47:26 162
1784475 고속은 빨강 진학사는 5칸 최초합 3 ㅇㅇ 13:46:13 261
1784474 요샌 조각케이크가 더 싸네요? 6 ㅇㅇ 13:45:10 817
1784473 다이소, 연말 앞두고 1500억 납품 대금 조기지급 10 ㅇㅇ 13:44:49 1,047
1784472 언니랑 사이 나쁘지도 막 서로 애닳고 좋지도 않아요 형제사이 13:42:45 276
1784471 왕십리쪽 주차 편한 돼지갈비 추천 좀 해주세요 1 .. 13:41:12 146
1784470 혼자서도 잘 살지만 가끔 친구가 그립습니다… 11 가까울 ‘친.. 13:34:34 984
1784469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이 안되네요. 5 바람처럼 13:29:14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