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와 소설 중에 뭘 더 좋아하시나요?

..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8-10-19 22:26:25
저는 둘다 엄청 열심히 보는편은 아닌데요.



영화는 볼때는 뭔가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많은데



보고나서는 영화의 영상이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반면에 소설은 읽을때는 집중력이 높아지는데



읽고나서는 그냥 그 소설 재밌었다 없었다 이정도만 기억남고



소설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그렸던 이미지는 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영화와 소설 중에 뭘 더 좋아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IP : 175.125.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19 10:28 PM (175.223.xxx.178)

    유투브 ㅋㅋㅋ

  • 2. 소설
    '18.10.19 10:32 PM (68.129.xxx.115)

    언제부터인가 영화를 좋아하지 않게 되었어요.
    예전엔 정말 영화광이란 소리도 들었는데,
    인제는 내가 읽은 책들이
    감독들에 의해서 내 맘에 안 들게 재해석되는거 참고 보는게 힘들어져서~

  • 3. ..
    '18.10.19 10:32 PM (223.62.xxx.15)

    저는 소설쪽이 더 감흥이 남는 거 같아요.
    폭풍의 언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서부전선 이상 없다 등 삼중당문고로 읽으면서 감동적이었던 부분들이 영화 보면서 깨질 때가 많았던 거 같아요.

    예를 들면 바람에서 애슐리를 무척 멋진 사람으로 상상했는데 영화속에서의 인물 보고 실망했죠^^

  • 4. ㅋㅋ
    '18.10.19 10:33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유튜브 왕인거 인정하고요,
    영화 vs. 소설이면 당연히 소설이죠.
    어차피 영화도 소설 바탕의 다양한 해석 중 하나인데,
    저는 남이 해석한 영화보다는 제가 직접 소설 해석하며 설치는게 좋아요. 재밌어요.

  • 5. wii
    '18.10.19 10:49 PM (175.194.xxx.204) - 삭제된댓글

    30 초반까진 소설을 많이 봤고요. 지금은 영화를 봐요.
    20살까지 영화를 많이 본 편이 아니었는데, 책은 많이 읽었고 고전부터 대중소설까지 많이 본 편이라 이제 어느 시점 되니 웬만한 소설은 읽으나마나 하달까요. 그래서 영화 안 본것들 보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 영화는 자극이 되는 부분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20 티라미수에 레이디핑거 대신 계란과자 어떨까요? 2 돌로미티 17:48:35 132
1784819 오늘 저녁 파스타 해먹었어요 1 .. 17:47:04 144
1784818 마국판 김대리 얘기 아닐까요 ㅗㅗㅎ 17:46:50 172
1784817 서울은 낡은 동네 소단지 아파트라도 좀 만들게 하지요. 4 ... 17:45:55 292
1784816 평촌)비뇨기과 추천부탁드립니다~ 땅맘 17:44:09 51
1784815 나무 수저의 장점이 있을까요? 8 스텐 썼었는.. 17:40:38 299
1784814 남편이 늙어서까지 밝히는 집 부인보면 폭삭 늙었더라구요 7 ㅇㅇ 17:38:38 874
1784813 개인연금저축통장 연말정산이요 2 ㅇㅇ 17:37:42 165
1784812 중구 나무 17:35:49 73
1784811 조종사 연맹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1주년, 항공 안.. 1 .. 17:31:38 500
1784810 이혜훈을 왜 탈당하라는 건가요 일 잘하면 여야 가릴거없이 .. 6 17:30:48 595
1784809 김장김치 한 달이 지났는데 맛이 안들었어요 4 ㄷㄷㄷ 17:30:03 448
1784808 제가 당근라페 토마토마리네이드 이런걸 사먹거든요 6 그리고 17:27:58 559
1784807 지인 목소리가 작아서 만나면 계속 집중하며들어야해요 6 코코 17:23:03 657
1784806 자동차 밧데리 방전돼서 보험사 긴급출동 다녀갔는데요. 6 …. 17:22:38 472
1784805 스킨케어 받으시는 분들께 스킨 17:22:02 229
1784804 기분 드러워요 2 ... 17:21:50 764
1784803 오랜만에 트레이더스 가서 6 1301호 17:20:47 707
1784802 가정용 혈압계 좀 추천해주세요. 4 Oooooo.. 17:18:40 236
1784801 2킬로나 쪘네요 6 .. 17:12:02 781
1784800 다운라이트로 식물키우기 4 식물등 17:07:34 262
1784799 조국은 쿠팡 탈퇴 하라는데 딸은? 34 ㅉㅉ 17:05:17 1,643
1784798 미국 이민 그만두겠다는 영상 저격당한 올리버쌤 정리 4 17:05:02 1,018
1784797 크로아상 생지에 계란물 바를 때 4 ... 16:58:58 287
1784796 칼라 레이저 프린터 재생 토너 사용하는 분 계신가요? 5 16:56:43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