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트롬 스타일러 와 건조기 둘다 있으신 분?

...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18-10-19 10:50:09
둘중에 뭐가 더 삶에 구체적으로 좋아지나요?

저희집은 집이 넓고 베란다도 있고 빨래 너는 방이 따로 있고
빨래는 남편과 제가 둘이 같이 널고
토요일에 두대의 세탁기를 3번씩 총 6번 색깔 따라 빨아요.
빨래 개는건 월요일에 아줌마가 해주시고요.
저는 자유복 직장인이라 겨울에 니트 많이 입어요.
그리고 지난 겨울에 아파트가 빨래 못하게 해서
빨래방 다니면서 빨래 했어요.
남편 와이셔츠는 아줌마가 다려주시고
남편 양복바지는 남편이 다려요.

저는 니트 드라이와 양복바지 다림질 생각해서 트롬스타일러 사고 싶은데 남편은 요새 하도 건조기 붐이니 건조기 사고 싶대요.
전 어차피 빨래 나눠하니 건조도 나눠할거고 그럼 귀찮은거 마찬가지일것 같거든요.

저희 스타일에 뭐가 더 좋을까요?
IP : 223.38.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9 10:52 AM (222.237.xxx.88)

    님 같은 패턴이면 스타일러
    그런데 주말 하루 빨래지만 두식구 빨래 6통이라니 놀랍네요.

  • 2. 원글
    '18.10.19 11:05 AM (223.38.xxx.24)

    4식구 이고요.
    검정 흰색 파랑색 빨강색 초록색 베이지색 따로 빨아요.
    하나는 아기사랑세탁기 하나는 일반 드럼이요.

  • 3. ...
    '18.10.19 11:11 AM (125.128.xxx.118)

    전 둘 다 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건조기가 훨씬 삶의 질을 높여줘요...근데 니트 구김 펴 주는건 스타일러가 좋고 양복 바지 칼주름도 스타일러가 필요하네요...그냥 눈 딱 감고 둘 다 사세요. 둘다 전 강추해요

  • 4. 진이엄마
    '18.10.19 11:18 AM (223.195.xxx.11)

    둘 다 용도가 달라 다 필요합니다. 둘 다 소음과 진동, 열기(건조기)가 있기 때문에 생활공간에서 좀 먼 곳에 배치해 주세요. 빨래 나눠한 다음 양이 많지 않으면 건조는 같이 해도 됩니다.

  • 5. dd
    '18.10.19 11:20 AM (61.253.xxx.109)

    둘다 있는데 스타일러는 아파트 옵션으로 무상으로 받은건데..둘의 기능이 틀리니까
    양복입으시는 남편과 니트종류, 겨울외투(패딩포함) 매번 드라이 맡길수 없으니까 두세번 입고
    스타일러에 돌리면 세탁소에서 온것처럼 뽀송해 져서 나옵니다.. 냄새탈취 탁월한거 같아요.
    그래도 저는 가끔 드라이 맡기기는 해요.. 스타일러에 건조기능이 있어요
    일반 건조기는 매일 빨래 널고, 개고 하는 집에는 편하구요.. 일주일에 빨래를 몰아서 하면 그걸 어디다
    다 너시는가요? 암튼 건조기와 스타일러의 차이점을 보시고 구매 하세요.. 저는 둘다 만족합니다.
    색깔있는건 같이 빠셔도 되고, 흰옷과 속옷은 같이 수건도 같이 저는 이렇게 합니다.(가끔 삶음기능으로)
    염색기술이 좋아서 이염 이런거는 아직 없었구요..

  • 6. 원글
    '18.10.19 11:32 AM (223.38.xxx.24)

    토요일에 베란다 딸려있는 창고방 이랑 베란다에 널어요. 이불 빨래 필요하면 월요일에 아줌마에게 부탁하고요. 넓은 평수 살아서 빨래 너는 공간은 충분해요. 급한 건조가 필요할땐 문 닫고 제습기 돌리고요.
    저는 색이 조금이라도 탁해지는게 싫어서 철저히 구분해서 빨아요.

  • 7. 건조기
    '18.10.19 1:55 PM (220.86.xxx.91)

    둘 다 쓰는데요
    이젠 건조기 없으면 안 될 것 같고
    스타일러는 없어도 크게 문제는 안 될 것 같아요
    둘 중 뭐가 필요하냐면 잘 모르겠는데
    둘 중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스타일러를 버리겠네요 ㅎ

  • 8. 후다닥
    '18.10.19 2:35 PM (218.147.xxx.184)

    둘다 다 있는데요 건조기가 훨씬 삶의 질을 높여주죠 세탁기처럼 필수 가전이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45 냉동 해물동그랑땡 전자레인지에 익혀도 될까요 ㄱㄴ 09:24:15 7
1784644 성심당에서 뭐 사야할까요? 2 ㅇㅇ 09:22:08 79
1784643 무덤앞에 서 있는 꿈은 뭘까요? aa 09:19:37 41
1784642 이석증 도와주세요 .. 09:11:49 135
1784641 붙이는 핫팩 좋은거 알고 싶어요 5 .. 09:10:18 184
1784640 같이 배워요 포모 오늘 알았어요 3 배움 09:09:57 376
1784639 안성재 두쫀쿠 사태? 댓글 보고 울어요 3 ㅎㅎㅎㅎ 09:06:46 700
1784638 국·영문 다른 쿠팡 ‘아전인수’…영문 성명서 법적 리스크 해소 .. 2 ㅇㅇ 09:05:11 147
1784637 예쁘고 센스있는 여자 좋아하는 여자들 4 ㅎㅎ 09:04:07 471
1784636 모임언니가 57세인데 뇌출혈이라네요 6 ... 09:02:41 1,111
1784635 아파트 관리소 비리 어디에 신고해야하나요. 4 09:01:22 414
1784634 사과박스에 xxx문경사과라고 적혁있으면 다 똑같은 판매자에요? 5 문경사과 08:59:43 331
1784633 김병기 사퇴는 없다? 4 개기겠다 08:56:51 421
1784632 명란젓이 너무 짠데 방법 없을까요ㅜ 6 Om 08:54:57 195
1784631 쿠팡카르텔 2 ㅇㅇ 08:50:04 170
1784630 유투버 아는변호사 외모? 4 아변 08:43:43 619
1784629 이시영은 왜 그렇게 돈이 많나요? 3 ㅇㅇ 08:35:56 2,006
1784628 국정원, 쿠팡과 협의해놓고 '경찰 패싱' 파문 13 ㅇㅇ 08:21:42 909
1784627 얼굴 안보이는 가난코스프레 유튜버가 위너 3 얼굴없는 08:18:36 1,588
1784626 아침 뭐 드세요? 15 겨울아침 08:17:41 950
1784625 키스 싫어하는 남자는 왜일까요 12 . . 08:15:37 1,104
1784624 추위 많이 타시는분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시나요 9 ㅓㅓ 08:13:54 737
1784623 프랑스가 재정적자로 내년부터 복지를 확 줄이네요 18 프랑스 07:44:04 2,936
1784622 짝사랑밖에 못해 봤어요 ㅠㅠ 1 ㅠㅠ 07:44:03 743
1784621 홍대 클럽 간 아들 지금 귀가했어요 2 . . . 07:17:04 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