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전율이 일어나며 가슴이 쿵. 말씀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셨습니다.
불의에 분연히 일어나 추위에 떨며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 또는 집에서 같이 분개하던 시민들.
그리고 지금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각자 자기자리에서 조용히 그러나 꿋꿋하게 밀고 나가시는 분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시는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이에게 평화를 빕니다.
우리 스스로 두려워말고 남북평화를 위해 앞으로 나가야죠.
물론미국의 호응이 절대적 필요 하지만 교황님도 돕고 조금씩 먼저 나가면서 미국이 따라 오도록 해야죠.
어쩌면 두려웠을지 모르는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는 한마디였어요.
제목만 보고는 미션 대사인줄요...
초이가 애신이에게도 그러거든요.
멈추지말고 나아가라구요......ㅎㅎ
가슴이 찡해지는 말씀이죠. 그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