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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못하던 사람이 갑자기 공부 잘하게되는 경우도 꽤 있나요?

.. 조회수 : 3,698
작성일 : 2018-10-16 22:54:50
초ㅡ중ㅡ고 이런 학창시절때 말고

성인되서 잘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보통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거나 놀았으면

성인되서도 그대로일 확률이 높겠죠?..



IP : 27.113.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
    '18.10.16 10:57 PM (175.223.xxx.227)

    그런 경우 많아요
    머리는 있는데 공부할 환경이 안 되었다거나
    늦게 공부 욕심 생겨서 대학 온 만학도 많죠

  • 2. 제 남편
    '18.10.16 11:00 PM (58.123.xxx.199)

    고딩때까지 뒷자리 지키는 사람이었는데
    군대다녀와서 3개월여 만에 대학붙고
    장학금 받고 은행 입사..
    우여곡절 겪고 공인중개사 시험도
    책상에 아들 앉혀 놓고 두달만에 합격.
    본래 머리는 있는 집안인데 의지가 없었던 듯
    저는 여기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봐요.

  • 3. ....
    '18.10.16 11:02 PM (110.47.xxx.227)

    뒤늦게 잘하는 건 공부를 못한 게 아니라 안 했던 사람이 잘하는 거겠죠.
    애초에 공부머리 없는 사람이 나이 들었다고 갑자기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요?

  • 4. ...
    '18.10.16 11:04 PM (39.115.xxx.147)

    뒤늦게 잘하는 건 공부를 못한 게 아니라 안 했던 사람이 잘하는 거겠죠.22222
    그리고 그것도 예전에나 먹힐 얘기지 요즘 애들중에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요? 대부분 늦어도 대학생때 정신차리고 공부하지.

  • 5. .....
    '18.10.16 11:05 PM (61.79.xxx.115)

    머리가 늦게 트인거겠죠

    대학가서 이정도면 이학교오는구나 정신차리고 공부 불태우든가

  • 6. ..
    '18.10.16 11:15 PM (182.55.xxx.230) - 삭제된댓글

    많이 봤어요.
    뒤늦게 공부해서 인생역전 하는걸 봤어요. 잠을 거의 안자는게 신기했고 자기관리의 끝판왕이었어요.

  • 7. ..
    '18.10.16 11:21 PM (118.223.xxx.155)

    공부지지리 못했던 막내가
    조금씩 정신 차리더니 어찌어찌 인서울
    대학가더니 최우수성적 장학금 받아오네요 ㅎ

    지방대. 전문대 각오하고 살았는데 이런 경우도 있어요

  • 8. 저기요.
    '18.10.16 11:58 PM (211.58.xxx.49)

    중1 수학이 25점정도였거든요. 과목은 과목별로 단원별로 널뛰듯이 성적이 왔다갔다하구.
    어찌됬든 끄준히 수학과외.영어학원보냈구요.
    고1 성적은 제일못한과목이 85정도 수학은 95정도.
    아직대학 안가서 뚜렷한결과를 말할수 없으나 인생 다들 어찌 아나요.

    30년만에 동창 만나니 당시 전교 1 2등은 소식도 다들 모르구 존재감 중간들만 모였는데 교사도 있고 교수도 있고 다들 인생 모르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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