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제왕의 딸 수백향 보는데요...

와....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8-10-14 21:44:53
보다 승질나서 진짜 첨으로 글 올리네요.
맨 날 댓글만 달았는데...
설희 저 냔...드라마보다 저렇게 나쁜 냔 보다 첨이네요....
지 언니 알아보고도 세작으로 몰아버리네요....
계속 이런 전개인가요?
고구마 싫어하고 주인공 그냥 착하기만 한거 싫은디요...
초반엔 재미졌는데 설난이 고생하고 설희냔 독한거보니...설난이가 당하는 전개일텐데요...
수백향 본 분들...알려주셔유..
계속봐도 속 안터질까유?
IP : 211.245.xxx.1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희
    '18.10.14 9:49 PM (1.254.xxx.155)

    나중에 또라이 정신병자되요.

  • 2. 원글
    '18.10.14 10:00 PM (211.245.xxx.178)

    하는짓보니 지금도 제정신은 아닌거같구요.
    맨날 고구마 멕이다 마지막에 사이다 찔끔은 싫은데요...
    ㅠㅠㅠ
    설희 설난 만나니 오히려 재미가 읎네유.ㅠㅠ
    초반 설난이 천방지축일때 엄청 재밌더니...

  • 3. ㅇㅇ
    '18.10.14 10:14 PM (175.223.xxx.86)

    수백향은 사랑이에요 ㅎㅎㅎ
    끝까지 보시면 왜 사랑인지 아실 듯.
    곧 사이다 있고 애절한 사랑도 있어요.
    예전 82에서도 수백향 앓는 사람 많았는데,
    그 작가분이 작년에 역적 쓴 작가분이죠.

    제가 좋아하는 두 드라마가 같은 작가라서 깜짝 놀랐네요.

  • 4. ...
    '18.10.14 10:27 PM (211.186.xxx.16)

    수백향 두 주인공 케미가 좋았었죠~^^

  • 5.
    '18.10.14 10:39 PM (223.39.xxx.200)

    수백향 보고 서현진씨 입덕 했네요...
    연기로 뜬거보면서 내가 다 뿌듯~
    수백향 잼나요... 끝까지 봐주세용~

  • 6. 원글
    '18.10.14 10:46 PM (211.245.xxx.178)

    수백향 검색해서 지난글 다 읽었어요.
    다들 재밌다니...설희 냔 부분은 적당히 거르고 설난이 모지리짓할때 적당히 딴짓하면서 완주하겠습니다~~
    참..전 서현진 삼총사라는 드라마보고 반했어요.ㅎㅎ
    삼총사도 재밌다우~~

  • 7. 유스
    '18.10.14 11:56 PM (182.224.xxx.16)

    수백향 ... vod로 끝까지 정주행했던 작품입니다.
    백제의 매력에 푹 빠졌었구요.

    서현진이라는 배우가 참 밋밋하고 매력없다고 생각했었어요 (신들의 만찬 ..인가 하는 드라마에서 처음 봤어요)
    수백향 보고 완전 반했구요

    그리고 서우 ...... 정말 연기 잘하지 않나요?
    서우 특유의 악역 스타일이 있어요. 천진난만함과 악을 넘나드는 ....
    성형이 정말 부담스럽기는 한데 뛰어난 연기로 가려져요.

    그런데 이후로는 딱히 작품이 없고, 성형은 날로 괴해지는 것 같고
    좋은 작품 다시 만났으면 해요

  • 8. 나옹
    '18.10.15 1:23 AM (123.215.xxx.108) - 삭제된댓글

    또 오해영 보고서 서현진이 너무 좋아서 수백향까지 봤는데요. 그거 보고서 서현진 더 좋아 졌어요. 수백향 끝까지 재미나고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비밀 밝혀지고 서현진 피눈물흘리고 서우하고 대립하는데 ㄷ ㄷ ㄷ. 둘 다 연기 좋았어요. 그리고 하지원 동생도 참 괜찮았는데 작년에 자살했던.. 하지원 정말 많이 닮았고 마스크도 연기도 나쁘지 않았는데 너무 아까운 청년이에요.

  • 9. 나옹
    '18.10.15 1:27 AM (123.215.xxx.108)

    또 오해영 보고서 서현진이 너무 좋아서 수백향까지 봤는데요. 그거 보고서 서현진 더 좋아 졌어요. 수백향 끝까지 재미나고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서현진이 특별훈련 받고 첩자로 키워지는 부분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여배우를 그렇게 막 굴려서 완전 흙투성이에 진짜 때리고 맞는거 처음 봤거든요. 그런 걸 해낸 서현진 배우 대단하더군요.

    나중에 진짜 공주의 비밀 밝혀지고 서현진 피눈물흘리고 서우하고 대립하는데 ㄷ ㄷ ㄷ. 둘 다 연기 좋았어요. 그리고 서브남주 악역(?)했던 하지원 동생도 참 괜찮았는데 작년에 자살했던.. 하지원 정말 많이 닮았고 마스크도 연기도 나쁘지 않았는데 너무 아까운 청년이에요.

  • 10. 고급진 사극
    '18.10.15 1:50 AM (114.129.xxx.146)

    처음에 서현진 싫었는데, 하도 악역으로 인상깊어서..
    수백향보고 반했습니다.완전 호감됨.
    스토리 좋고 노래좋고 주인공들 연기도 좋고, 시청률은 안 높았어도 완전 처음부터 끝까지 잘 만들어진 사극이예요. 적극 추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377 딩크나 미혼 죽으면 재산 어디로 가나요? 1 19:01:02 45
1746376 JMS 너무 징그러워요 6 ㅇㅇ 18:54:56 521
1746375 새언니가 오빠때문에 미치겠다고 8 .. 18:52:47 672
1746374 독립기념관장 김형석, 윤봉길 유언 ‘먹칠’…“광복은 연합군 선물.. 5 ... 18:49:12 478
1746373 미역국수 아123 18:47:50 116
1746372 대학교 학자금대출 궁금해요 2 ... 18:47:06 168
1746371 서울에서 물에 발담그고 쉴 계곡 있을까요 5 18:44:27 380
1746370 탁현민 저분은 원래 뭐하시던 분이길래 5 18:42:48 1,175
1746369 과외선물 선물 18:42:42 75
1746368 토까띠는 결론운이 불리한가요? 1 ㅁㅁㅡㅏ 18:38:27 436
1746367 쿠팡 얘기나와서요 유독 쿠팡 박스는 다찢어져오는데 ........ 18:38:16 169
1746366 봉지욱, 이명수 기자가 나오는 채널 소개합니다 1 기자들의맛집.. 18:37:53 304
1746365 강남에 어르신 접대할 보리굴비 식당 2 ㅇㅇ 18:37:43 236
1746364 전광훈 세력, 광복절에 일장기들고 집회 5 ㅉㅉㅉ 18:35:27 564
1746363 수십년만에 아빠를 만났어요. 13 ... 18:30:09 1,731
1746362 “‘유치원’ 단어는 일제 잔재… ‘유아학교’로 바꾸자” 교사노조.. 3 .. 18:29:29 449
1746361 네이플이라는 시계가 롤렉스보다 고가인가요? ........ 18:28:36 122
1746360 한섬옷 몇 년 지난 제품 파는 데 아시나요 5 ㅇㅇ 18:28:03 556
1746359 형제간 계좌이체에대한 조언구합니다 1 여름비 18:24:06 647
1746358 수영다니시는 분들 수경 관리 6 수경 18:22:31 307
1746357 요즘은 클렌징워터 잘 안 쓰나봐요? 2 퐁퐁 18:18:53 443
1746356 카페인데 너무 떠드는 사람들 8 어때요? 18:18:38 676
1746355 8·15 국민임명식' 당일 도심에 기동대 6천여명 투입 10 ..... 18:14:49 912
1746354 안녕하세요? 고터 주변 룸 있는 식당 있을까요? 2 최고최고 18:14:12 192
1746353 온 몸에 문신한 50대 남자는 정상일까요. 10 . . 18:10:10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