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정리..상태 애매한 옷 어찌 정리하나요?
뭔가 유행은 지난거라든가..
비싼옷인데 제가 입어서
버릴만큼은 아니지만
새옷의 상큼한 느낌은 전혀 없는..
그런것들요
옷정리중인데
그냥 다 버리면 편하겠지만
간만에 기부 등 보람있는 일 하고 싶은데요
근데기부하러가려면 일단 다 세탁해서 말리고
또 한아름 안고 전철 갈아타고가야 해요
그래도 가는건 문제 아닌데
옷선별하는게 힘드네요;;
알쏭달쏭하면.. 아까워도
그냥 다 버리는 쪽으로 할까요?
1. ...
'18.10.14 12:13 PM (39.115.xxx.147)그래도 놔두면 입을거야, 싶은 건 그냥 다 내다버리시면 됩니다.
2. dlfjs
'18.10.14 12:15 PM (125.177.xxx.43)그냥 버려요
3. 1년동안
'18.10.14 12:15 PM (110.70.xxx.42) - 삭제된댓글한번도 안입었던 옷은 버리는걸로....
4. 과감하게
'18.10.14 12:15 PM (223.33.xxx.189)버려요
아깝다고 걸어놔봤자 결국 버리게 되던데요5. 그럼
'18.10.14 12:20 PM (66.249.xxx.177)네 안그래도 왠만하면 버리려구요
근데 고민되는건
애매한데 기부해도 되나 고민되어 글 올렸어요
그냥 기부고 뭐고 버리는게
확 정리해버릴까요
그게 편하고 빠르긴 한데..6. 재활용
'18.10.14 12:22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넣으면 거기서 누가 집어가서 입기도 하겠죠
그냥 다 재활용 수거함에 넣어요
세탁 따로 하지 마시고7. 옷캔
'18.10.14 12:30 PM (114.207.xxx.56)저도 여기서 소개받아서 옷캔에 기부합니다. 택배로 보내는데 연말정산시 기부영수증 발급도 해주고 요즘은 학생들 봉사활동시간도 인정해 주는 모양이예요. 한번 둘러보세요.
http://otcan.org8. 과감히
'18.10.14 12:32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옷 정리 하면서, 아까와서 다시 들여놓은 옷은...결국 10년이든 20년이든 처박힙니다.
과감히 버리세요.9. 버리는 게 빠르죠
'18.10.14 12:35 PM (118.222.xxx.105)전 기부한다고 몇 달씩 쌓아 놓기도 해요.
다시 정리한 옷 입을 계절 돌아오면 혹시 또 입게 되지 않을까 해서 다시 풀어 볼때도 있네요.
전 아름다운 가게 기부하거나 헌옷 삼촌 같은 데 불러요.
그래도 빨리 정리하려면 버리는게 제일 빠르더라고요.
아파트 수거함에 버리면 청소 아줌마가 좀 챙겨가는 것 같아요.
버려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거 아니고 업자던 누구던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면 그걸로 된거라 생각해요.10. ᆢ
'18.10.14 12:57 PM (175.117.xxx.158)결국 옷이 새옷이던 아니던 ᆢ내맘뜬옷은 안입으니 쓰레기라 버립니다
11. 결국 못입게
'18.10.14 1:18 PM (58.231.xxx.66)됩니다......나도 그런옷들 몇년째 잠자고 있는데..ㅜㅜ 안입어질것 같아요.
12. ㅣㅣㅣ
'18.10.14 1:58 PM (175.223.xxx.63)옷정리...옷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