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일 매일 유혹에 시달려요 ㅜ

중1맘 조회수 : 6,799
작성일 : 2018-10-13 21:37:31
아이는 중1 남아인데요.
폴더폰 쓰구요.
제가 예전에 쓰던 스맛폰 공기계로
카톡만 연결해서 쓰고 게임하고 그래요.
평소에 집에 놓고 다녀요.
한번은 아이 없을때 한번 열어봤는데
예전 비번도 안바꿨더라구요.
넘 궁금하고 호기심이 나서 카톡을 봤어요.
친구들과 나눈 카톡 보고 재밌기도 하고
이렇게 컸나 당황스럽기도 하더군요.
남편에게 아이 카톡 본 얘기를 했더니
조심스럽게 반대하더라구요.
그건 아이 사생활인데 보호해줘야 한다고.
애도 우릴 믿는데 우리도 아이를 믿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순간 제가 성숙한 어른이 아닌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안보기로 맘먹었죠.
근데 항상 거실 소파 위에 아무렇게나 놓인 폰을 보면
넘넘 보고 싶은 유혹에 시달립니다 ㅜ
아이를 신뢰하는 성숙한 엄마로서 보면 안되겠죠?
IP : 115.20.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3 9:42 PM (222.237.xxx.88)

    정답을 잘 아시잖아요.

  • 2.
    '18.10.13 9:42 PM (49.167.xxx.131)

    전 오히려 아이사생활을 알면 놀랄까봐 안봐요 고등이고 중등이고 그냥 내눈에 보이는 착한아이로 생각하고 싶어서 ㅠㅠ

  • 3. 제발 열지마세요
    '18.10.13 9:47 PM (110.8.xxx.185)

    아이와의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이에요
    부부간이건 자식간이건 건강한 관계의 기본은
    서로간의 한뼘정도의 공간을 두고
    가까이 들어가지않는거에요

  • 4. dd
    '18.10.13 9:55 PM (112.187.xxx.194)

    원글님이 허울없이 지내는 친구모임 카톡이나
    자매끼리 나눈 카톡을 아들이 봐도 괜찮은지요?
    딱히 무슨 잘못을 해서가 아니라 그냥 싫잖아요.

  • 5. 저같음
    '18.10.13 9:56 PM (117.111.xxx.112)

    보고 아이에 대해 아는데 참고하고
    대신 아무한테도 말 안하겠어요. ㅋ

  • 6. ㅡㅡ
    '18.10.13 9:59 PM (27.35.xxx.162)

    보지 마세요..
    아이랑 관계 망치는 지름길.
    님 엄마가 원글카톡이나 문자 다 보고 있다면 소름끼치지 않을까요?

  • 7. 원글
    '18.10.13 10:04 PM (115.20.xxx.151)

    그쵸?
    정답을 알면서도 아이의 요즘 학교생활이나 친구관계가
    너무 궁금해서 선을 넘었네요 ㅜ
    유혹 꼭 참아볼게요

  • 8. 버드나무
    '18.10.13 10:08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솔직히 말하세요...

    엄마가 울아들 카톡을 보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비번을 바꿔달라..

  • 9. 원글
    '18.10.13 10:09 PM (115.20.xxx.151)

    비번 좀 바꾸지 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함 말해볼까요 ㅎ

  • 10.
    '18.10.13 10:15 PM (175.117.xxx.158)

    지적질할것만 보이고ᆢ백프로 사이멀어져요

  • 11. 저는
    '18.10.14 1:17 AM (110.8.xxx.185)

    중딩 아들 카톡 프로필사진도 관심1도없는척
    안 본척해요
    물론 안볼수가없죠 카톡을 하니까요
    한번씩 무슨 만화캐릭터같은 악마 이런 사악하고 흉직한것도 올려요 이건 뭐지? 톡사진 내려라 바꿔라 한마디하고 싶다가도 꾹 참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654 아들 자랑 좀 할께요 ... 05:39:13 98
1810653 현재 경제상황을 알고 주식을 사던가 하세요 5 .... 05:11:29 694
1810652 조국 김용남 평택보며 드는 생각. 2 겨울이 04:48:48 287
1810651 본인은보잘것없는데 결혼잘한여자들 똑똑해요 5 상향 04:19:45 577
1810650 장원영이 입은 미우미우 빤스 가격 이라는데... 1 ㅇㅇ 04:12:22 809
1810649 이재용은 최태원이 원수 같겠네요. 3 .. 03:54:15 1,204
1810648 김사랑씨 아파트 압류… 깜짝 03:48:05 1,390
1810647 허리는 가는데 그 아랫배만 나온 분 계신가요? ... 03:36:35 268
1810646 정상 체중인데도 위고비 한 후기 2 Coco 01:33:32 2,106
1810645 명언 - 행운이 따르는 축복받은 인생 2 함께 ❤️ .. 00:38:21 1,561
1810644 딱 한번 맞고 끝내는 비만치료제 임상 돌입  5 00:32:41 1,818
1810643 남편이 시댁 경조사 가자고 8 경조사 00:24:44 1,851
1810642 오늘 주식내려서 차 한대값 날렸네요 24 셀피융 00:13:29 4,847
1810641 조국은 국회의원 자격 차고 넘칩니다 27 ... 00:09:16 858
1810640 올해 새내기된 아이들 학교생활 어때요? 3 잘될거야 00:05:20 629
1810639 이번 나솔31기처럼 이런 사례는 없었죠? 17 .. 00:04:07 2,194
1810638 박균택 19 너무 맞는말.. 00:00:55 809
1810637 윤어게인 믿다 부산 박형준은 그냥 망했네요. 4 저게뭐냐 2026/05/15 1,793
1810636 저 20년만에 시중 피자 먹고 충격 받았어요 8 건강 2026/05/15 3,506
1810635 옥팔계 영숙싸패 얼마나 악마짓을 했으면 13 나솔 2026/05/15 2,048
1810634 주식하니깐 정신이 피폐해짐 12 ... 2026/05/15 4,054
1810633 오늘 인천 소래포구갔는데 한가 4 싱그러운바람.. 2026/05/15 1,740
1810632 울산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17 혹시 2026/05/15 1,035
1810631 취미는 과학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하네요 3 ㅇㅇ 2026/05/15 1,429
1810630 알타리 김치가 너무 허옇게 됐어요. 4 ㅇㅇ 2026/05/15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