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동생 남편 즉 제부가 실직한지 6개월
경력 단절후 작은 회사 다니고 있던 40대
막내 여동생이 회사 그만두고 갑자기 영어강사를 하겠다고 하네요
짐작으로는 박봉이라 돈때문에 방향 전환을 꾀하는거 같은데..
솔직히 말리고 싶거든요. 20대 초반에 잠깐 영어강사 한게 다이고
고등부 수업 입시 이런걸 해본 동생도 아니고
이해가 안가요
영어는 잘 하는 편이라 외국인 회사다니는데 언제 그만둘지 몰라서 저러는거 같아요
퇴사하지 말라고 했는데 동생은 영어강사 하는 자리를 알아봐주길 원하더라구요 ( 입시학원 관계자 아는
사람이 있어요)
이게 가망있는 일인가요.. 말리고 싶은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