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은 어떤매력이 있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가요? 그반대도 알려주세요
같은여자끼리요
어떤 매력, 어떤 좋은점 갖고 있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으세요??
여러 매력들이 있잖아요
더불어서요
반대로 어떤점 갖고있는 사람과는 친해지고싶지않나요??
궁금합니다^^
1. 저는
'18.10.12 7:50 PM (211.186.xxx.158)밝고 환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아지는 밝은 사람이요^^
제가 어둡고 과묵한 성격이라서요 ㅠㅠ2. 저는
'18.10.12 7:52 PM (211.211.xxx.111)꼬인데가 없이 있는 그대로 보고 말하는 사람이요...
3. 새벽
'18.10.12 7:54 PM (218.154.xxx.70)이 질문 좋아요^^
좋은 사람은 배려심 있는사람이요4. ...
'18.10.12 7:55 PM (222.236.xxx.17)저도 꼬인데 없는 사람 좋아해요... 반대는 꼬인데 많고 질투심하고 그런사람이구요... 나머지 그냥 무난한 사람들은 아무생각없이 지나고 나면 다 친해져 있는것 같아요..
5. 음
'18.10.12 7:56 PM (218.238.xxx.44)자존감 높은 사람이요
싫은 타입은 소위 여왕벌타입6. 저는
'18.10.12 8:04 PM (1.254.xxx.155)솔직한 사람 좋아해요.
자기색이 분명한 소신있는 사람이요.
색이 분명하지 않으면 가까이 할수가 없는게 의도를 숨기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
항상 이용하려는 사람들이었어요.
나를 좋아해야지 내쓰임새를 먼저 생각하더군요.
그건 자기생각일뿐7. ......
'18.10.12 8:12 PM (211.200.xxx.168)인간은 그 누구나 Perfectly Imperfect 한 존재라는걸 마음으로 이해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사는 사람이요. 이 말을 깨치면 자연스럽게 남에 대한 배려를 지식이 아니라, 몸으로 실천할수 있고 인생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수밖에 없어요.
가장 싫은 이기적인 유형- 초 이기적인 사람. 두번다시 볼것 없어요.
저희 회사 구내식당이 무척 쌉니다.인당 3천원도 안되는데 그가격에 감사하며 식사를 진행해도 충분할텐데,, 뒤에 앉아 맛평가 하면서 궁시렁 떨고 감사하지 못한 사람들 너무 끔찍해요. 그 배려없음에 대한 인간의 무지함이요.
오늘도 3천원짜리 구내식당에, 갈비가 한덩어리씩 나왔는데,당연히 그 가격에 단가높은 반찬이니, 무조건 한사람당 한개씩 배정이 되었는데. 자기는 갈비 그거 좋아하니까 그거 얹어서 달라고 배식직원하고 기싸움 하시는 분들...
정말 부끄러웠어요. 왜 그렇게 생각없이 자기배만 많이 채우면, 늦게온 사람들은 고기 반찬이 부족하든말든 상관없다는 태도. 그렇게 이기적으로 늙지말자 오늘도 또 다짐합니다.8. ...
'18.10.12 8:40 PM (125.182.xxx.211)수수하고 지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사람요
9. j밝고
'18.10.12 8:42 PM (114.124.xxx.219)명랑한 사람이 최고네요
에너지 넘치는... 같이 있음 즐겁고도 같이 힘내야할것 같고
우는 소리에 오지랖 잔소리 남 흉내내며 흉보고 징징대는 캐릭터 최악10. ᆢ
'18.10.12 8:42 PM (175.127.xxx.58)싫은 사람은 사람 이용해먹고 조종하는 잔머리 늘
굴려대며 말도 함부로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
친해지고 싶은 사람은 지혜로우면서도 인성이
믿을만 한 사람.11. ...
'18.10.12 8:44 PM (1.253.xxx.58)솔직히 뭔가 다른의도로 이용하려고 하거나 앞에선 웃으면서 뒤에선 뒷담화, 다른말 하지않는 사람이라면 무난히 다 좋아요. 내성적이면 내성적인대로 외향적이면 외향적인대로 좋은부분, 배울부분들이 다 있다고 생각해서요.
12. dㅡㅡ
'18.10.12 8:50 PM (58.226.xxx.12)질투 없고 솔직한 사람요
13. ...
'18.10.12 9:10 PM (122.40.xxx.125)어릴땐 배려있는사람이 좋았는데 지금은 솔직하면서도 선 안넘는 사람이 좋아요..
14. 4678
'18.10.12 9:24 PM (211.36.xxx.26)야무지고 똑득한 사람
15. 음
'18.10.12 9:50 PM (1.234.xxx.114)밝고 싹싹한사람요!!! 가식이니라 진심으로 밝은사람~~
어둡고 징징대는스탈 딱싫어요!저랑코드가 안맞아요16. ..
'18.10.12 10:08 PM (58.125.xxx.72)꼬인데 없이 쿨해 보였던 사람 둘이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 수년간 불륜관계였던 걸 알고는
사람들 겉모습만 보고 다 안믿기로 했어요.17. ㅁㅁㅁㅁ
'18.10.12 10:19 PM (115.143.xxx.66)밝고 배려할줄 아는 사람
남의 생각과 방식 존중하는 사람
배울점이 있는 사람18. 심플
'18.10.12 10:40 PM (118.218.xxx.116)무난한 사람,
만날수록 깊이가 느껴지는 사람
배울게 많지만 나대지 않고 자기삶에 충실한 사람19. 음...
'18.10.12 10:55 PM (218.148.xxx.31)유머스럽고 배려심 있고
적어도 기본적인 생활관계가 가능하고
너무 말은 많지 않고 더치페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닳고 닳은 여우만 아님
될 거 같습니다. ㅎㅎ20. 음.
'18.10.12 11:04 PM (121.185.xxx.67)그냥 편한사람이 있어요.
의뭉스럽지 않고 자신에 대해 오픈하는 사람.21. 매력매력
'18.10.12 11:11 PM (110.46.xxx.125)매력적인 사람.... 독립적이고 혼자서도 잘하고, 자신감있는 적당히 밝은 사람이 좋아요.
그리고 말을 그냥하는건데도 좀 독특하고 재밌는어휘력으로 말하는 사람 ㅎㅎ
그런 사람이랑 대화하면 시간가는줄 모르죠~ 의뭉스럽지 않은 사람, 앞뒤가 그렇게 차이나지 않는 사람,
말을 옮기지 않는 사람이 좋아요~22. .
'18.10.12 11:2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순수한사람
23. 농담을
'18.10.12 11:46 PM (203.228.xxx.72)알아듣고 두루두루 모든 주제에도 주관이 있는 사람.
음.재치있고 배려심 있는 사람 매력있죠.24. 음
'18.10.13 1:50 AM (220.116.xxx.216)단순한듯 솔직하고 명랑한 타입
부러우면 부럽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사람
깊은 속 얘기 옆으로옆으로 전달 안하는 사람
공감능력있는 사람...
(울애가 사춘기때 공부안하고 속썩일때
학생때는 공부가 기본아니냐고 말한 어떤 아짐이 생각나서
갑자기 열 올라요)25. 음음
'18.10.13 4:19 PM (61.74.xxx.177)좋아하는 타입 많이들 말씀하셨으니 저는 싫어하는 타입 이야기할께요 ㅎㅎ
젊었을 때는 이성 쪽으로 관심이 쏠려서 동성 친구들 홀대하는 애들 싫었어요. 정말 매력없어 보였구요.
지금은 약속 안 지키는 사람 싫습디다. 자기 아이 걸린 일에는 버선 발로 쫓아 다니면서 별로 건질 것 없어 보이는 약속에는 당일 아침에 성의 없는 핑계대고 갑자기 캔슬시키는 사람들 비호감이에요. 자기 볼일 다 보고 오느라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도 싫어요. 결국은 상대방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하고는 관계를 이어가기 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