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어나니 목이 칼칼하고 목감기가 든거 같았습니다 .
그래서 서랍에 굴러다니던 등산용 수건을 목에 감아 메었는데 천이 좀 뻣뻣하더라고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매듭이 바짝 힘줘 서있었습니다.
가방싸던 아들이 그런 저를 보더니 한마디 툭 애뱉길
“앗! 늙은 스튜어디스다...ㅎㅎㅎ”
이러면서 학교가버렸음요.
오늘 반찬은 나물만 준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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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비행기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18-10-12 09:17:18
IP : 118.33.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째미
'18.10.12 9:37 AM (61.79.xxx.104)귀여운 아들이네요~^^
2. 고기로 주삼
'18.10.12 9:40 AM (174.110.xxx.208)그래도 스튜어디스가 어디예요. ㅋㅋ
3. 바람같이
'18.10.12 9:43 AM (124.217.xxx.75)실제로 늙응 스튜어트는 고참으로 직위도 높습니다. 사무장님~이렇게 부르라하세욧.
아니면 누나.
따뜻한 물 드시고 회복 잘 하세요..4. .....
'18.10.12 9:53 AM (14.33.xxx.242)이쁘다는뜻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ㅋㅋ
'18.10.12 9:56 AM (116.34.xxx.169)모전자전이네요 ㅋㅋ
6. 그래도
'18.10.12 10:07 AM (218.50.xxx.154)자태가 고우신가봐요 ㅋㅋㅋㅋㅋ
7. 저
'18.10.12 11:43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처녀때 유니폼 사진을 보더니 아들이
이모야?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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