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인이랑 사이 안좋다고 흘리는 유부남들

뭐임?? 조회수 : 6,558
작성일 : 2018-10-10 22:03:17
부인이랑 사이 안좋다고 흘리는 유부남들

결혼생활 불행한 척 하는 유부남들 엄청 많아요.

잘 못 결혼했다. 이런 식.

그래놓고 부인이랑 정작 잘 지내고 사이도 좋으면서.

여지 남기고 질질 흘리고. 하나만 걸려라 하는 식의 남자가

술집안다녀도 이런 식으로 하는 남자가 많음.

아 정말 이런 남자 보면 결혼이 뭔지.

그래도 집에서나마 있는 순간엔 남편이랍시고 있는 게

좋은 건지.

여자들은 오히려 이런 여자들을 못봤는데 말이죠.

결혼 중에 결혼생활이 불행하다며 흘리고 다니는.

제가 여자라 못 본걸까요?
IP : 59.11.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0 10:05 PM (180.224.xxx.155)

    바람피는 여자도 남편이랑 사이 안 좋다 하겠지요
    남편이랑 깨 볶는다면서 바람 피지는 않겠지요?

    그나저나 점박이도 저랬다는데 ㅎㅎ

  • 2. 코믹잼
    '18.10.10 10:18 PM (117.111.xxx.185)

    저도 돈없고 찌질하게 배나온 지저분한 유부남이
    저딴식으로 작업걸면서 흘리는 꼴 봤어요.

    꼴에 행색도, 하는짓도 얼마나 너저분해보이던지..ㅉㅉ
    자기한테 응해줄거라 생각했는지..아 우끼던 그 인간 ㅋㅋ

  • 3. 미친놈들이죠
    '18.10.10 10:19 PM (68.129.xxx.115)

    껄덕대는거고요

    주변에 자기 부인이라고 사이 안 좋다고 하는 남자들은
    꼭 회사모임
    부부동반이나,
    가족행사등에서 부인 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아 그 사이 안 좋으시다고 하는 그 부인이세요?
    대리(부장, 직급이 뭐든)님 좀 잘 해주세요.
    외로우신지 여직원들에게 너무 너무 잘 해주시긴 하는데 부담 되거든요!
    하고 한번씩 알려 줘야 정신 차리죠.

  • 4. ...
    '18.10.10 10:29 PM (119.64.xxx.194)

    성남 사는 가짜 총각이 그런 식으로 말했다고 하죠. 김모배우는 털보와의 인터뷰 당시 표현이 거친 건지, 논점을 흐리기 위함인지 암튼 그 표현을 썼고, 그게 마치 진짜 총각이라고 말했다는 것 처럼 전해졌죠. 아마도 첨엔 이혼한 싱글이다 뻥쳤을 거고, 나중에 들키니 부부 사이 나쁘다 언젠가 이혼하겠다 뭐 아주 고전적인 문법이죠. 둘이야 지지고 볶든 말든 혜경궁 김씨나 경기 남부 경찰은 조사하라고 하세요. 찢과 관계된 경찰이 징역 3년에 벌금과 추징금 받는 꼴 봤으면 앗 뜨거라 싶을 텐데?

  • 5. 한심하죠
    '18.10.10 10:38 PM (139.193.xxx.73)

    남편이랑 사이 안좋다는 여자들은 불쌍해 보이고
    부인이랑 사이 안좋다는 넘들은 한심....니 부인한테도 못하는 넘이 누구에게 좋은 사람 되겠냐 하는 생각이 들죠
    왜 결혼 해 산대요

  • 6. 여자들도
    '18.10.10 11:11 PM (203.228.xxx.72)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 7. 너니까
    '18.10.10 11:42 PM (220.76.xxx.87)

    너랑 사니까 사이 안좋겠지, 등신아. 이러고 말죠. 속으로.

  • 8. 남의 속을
    '18.10.11 5:43 AM (175.123.xxx.2)

    어떻게 알아요. 겉으로.보기에 사이좋아 보여도 부부사이는 아무도 몰라요. 또 결혼생활.행복한 사람이 몇명이나.되겠어요.남자들의 불만은 대부분 성적인 문제가 많을거에요. 회사 모임에.와서.부부싸움 티내는.사람도 있나요.
    다 친한척 행복힌척.하는거죠.
    여자 동정심 유발해서 작업하는 사람도 부인탓을 하는 찌질이일뿐 결혼생활은 그에게도 쉽지는 않을테니까요.
    남자들의.달콤한 말에 속지 마세요.

  • 9. 작업멘트
    '18.10.11 6:01 A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집에 가면 마누라 눈치 보고
    만약 무슨 일 생기면 마누라 뒤로 숨을 것들이
    꼭 밖에서 수작 한 번 해보려고 하는 전형적 멘트입니다.

  • 10. 그러거나 말거나
    '18.10.11 6:47 AM (59.6.xxx.151)

    그래도 남편이랍시고 있는게 나은게 아니라
    집에선 자기 살이라도 베어주게 잘하며 속이는 거죠
    그래서 어쩌라고? 내가 상담사냐 하는 눈길로 쓰윽 봐주세요 ㅎㅎㅎ

  • 11. 뻔한수법
    '18.10.11 11:50 AM (175.118.xxx.47)

    이혼직전이라그러고 각방쓴다그러고 마누라욕엄청하죠
    성격이이상하다 우린처음부터안맞았다 애땜에참고산다
    근데 상간녀중에 그거진짜로믿는애들많아요

  • 12. ,,,
    '18.10.11 1:04 PM (121.167.xxx.209)

    바람피는 놈들의 고정멘트예요.
    사이가 안 좋다
    아내가 건강이 안 좋다
    등등 아내 흉보고 다니는 놈들도 다 낚시질 하는거예요.
    10이면 10 입에서 다 똑같은 소리 하고 다녀요.
    단체로 학원에 다니는건지 몰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700 동남아 골프여행 가는 중년남자들은 ... 15:10:16 24
1739699 이불 세탁할때만 탈수시 계속 헛돌아요 ... 15:07:57 46
1739698 친구한테 네 남편 등신이다라고 했네요 5 15:01:04 630
1739697 [속보]특검“김건희측,휴식보장과 6시전 종결요청” 30 ..... 14:55:35 1,241
1739696 엉킨 머리카락에 좋은 빗 있나요? 9 곱슬 14:55:34 173
1739695 수틀 싸이즈 문의 1 14:55:00 62
1739694 날씨 희안하네 1 우와 14:54:26 455
1739693 건강검진 내일아침이고 오늘밤부터 금식인데 지금 커피 마셔도 되나.. 5 ... 14:54:04 186
1739692 핸폰 번호로 네이버스토어 무료체험이고 1 좀 전에 14:53:16 99
1739691 음흉하다는 딸에 다른 시각 10 인사과 14:51:39 519
1739690 물걸레 청소기 진짜 깨끗하게 닦이나요? 7 ,,, 14:50:17 452
1739689 엄마가 방금 지갑을 택시에 두고 내리셨어요 ㅠ 4 도와주세요 14:50:01 585
1739688 대통령실, ‘피싱·마약과의 전쟁’ 돌입 3 ㅇㅇ 14:48:59 383
1739687 저도 자랑좀 해도 될까요? 4 pp 14:41:44 802
1739686 "엄마 때문에 결혼 못 했다"…여친에 차이고 .. 3 음.. 14:41:22 1,094
1739685 친정 왔는데 시원하고 밝고 편해서 이대로 한 2~3일 혼자 쉬었.. 감정이복잡 14:38:11 692
1739684 소비쿠폰 남편한테 애들꺼까지 들어왔다는데요 2 ㅇㅇ 14:37:39 917
1739683 소비쿠폰 서울페이로 받는게 나았네요 26 14:33:49 1,884
1739682 조국혁신당, 이해민,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두가지 추가 논란 1 ../.. 14:33:44 458
1739681 27기 정숙은 12 ㅣㅣ 14:33:08 594
1739680 검정색 추리닝 시큼한 냄새 나는데 세탁방법 알려주세요 10 14:30:40 328
1739679 117개 여성단체 "강선우 사퇴 당연…장관, 성평등 실.. 15 ㅇㅇ 14:30:39 582
1739678 다른 나라 아님! 대구 현 상황 3 ... 14:30:32 1,256
1739677 남자인데 유치원실습 파토...제가 실수한걸까요... 1 고민 14:29:48 699
1739676 오세훈이 교체 5 공중화장실 .. 14:28:04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