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이상한건가요? 봐주세요

.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8-10-10 08:47:36
이제 9살인 아들엄마예요. 외동이구요..
너무너무 이쁘죠. 사랑스럽고 앞으로 남을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가장 사랑할 딱 한명일것 같은데..

그래도 얘가 성인이 되면 독립해서 부모보다는 자기자신이
우선인 사람이 됨 좋겠어요
솔직히 해외나가서 더 넓게 더 보며 살면 좋겠고
결혼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부모에게 프리하지만 무례하지만 않으면 되요
일년에 몇번 못봐도 잘살고 있음 족해요

아이는 아이인생. 나는 내인생.
저도 아이키우고 하고픈 일도 있고 꿈도 있는데
어쩜 전 개인주의라 그럴지도 모르지요
전 각자 행복함 그게 좋은데
친구는 자식크면 뭐해주고 뭐같이 하고가 큰 즐거움으로
여겨 내가 냉정한건가? 싶네요
IP : 221.157.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
    '18.10.10 8:54 AM (121.176.xxx.168)

    님 이 정상 이예요
    고학년 중학생만 되도
    넘의 아들 되요
    자식을 너무 맘에 품고 있으면
    맘에 상처만 남아요
    옆지기랑 잘 살 생각 하고
    자식은 품 안의 자식 입니다

  • 2. 그놈의
    '18.10.10 8:57 AM (222.118.xxx.71)

    저만 그런가요? 제가 이상한가요?
    어휴 그냥 소신대로 사세요 남들의견 뭐가 중요해

  • 3. ㅡㅡㅡ
    '18.10.10 9:07 AM (216.40.xxx.10)

    아직 님이 젊어서 그래요.
    나이 육십 넘어가고 다시 얘기해요.

  • 4. ..
    '18.10.10 9:10 AM (218.148.xxx.164)

    제가 현재 아들을 그렇게 키우고 있는데,
    아이를 유학 보낼 때 든 생각이
    이제 둥지를 떠나
    세상 밖으로 훨훨 날아가라는 마음으로 보냈어요.
    어디에 있든 자식은 마음 속에 있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남편과 둘이 남은 삶도 좋아요.
    이제 우리 둘이 살아가야 한다 생각이 드니
    자식 중심에서 부부 중심이 되어
    더 애틋해지고 서로를 위하게 되네요.

    자식 가까이 살면서 부대끼며 살거나,
    뜻한 바를 이루도록 일찍 독립시키거나,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되는거죠.

  • 5. 저도
    '18.10.10 9:17 A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그래요
    아이는 대학생이고
    기숙사 있으니 떨어져 사는데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생각하고
    다른엄마들처럼 연락이나 뭐에 연연안하고
    내 일에 집중하며 살아요
    나이들어서 자기 일이든 취미든 집중할 일이 있어야지
    안그럼 자식바라기 하다가 쪼그라듭니다
    제 엄마도 팔순 바라보는데 바삐 사시면서 자식바라기 않는 분이라 저도 닮아가려구요
    육십넘어 자식한테 치대면 자식은 좋다고 하나요
    더 멀어져요
    원글님 생각이 그러하다면
    더 늦기 전에 자기 일 찾으시고 건강관리 확실하게 하세요

  • 6. ..
    '18.10.10 10:30 AM (115.23.xxx.144)

    그때 가봐서 얘기합시다.

    지금이야 대부분 나는 시모랑 달라 그러지만
    막상 위치 바뀌면 맘 변하는 사람이 태반이죠.

  • 7. ... ...
    '18.10.10 3:59 PM (125.132.xxx.105)

    저도 비슷한 마음이에요. 제가 아프다고 한참 바쁘고 큰 일하고 있을 아들이나 며느리
    오라 가라 안 하고 싶어요. 저 아프면 제 건강은 전문인에게 맡기고 싶어요.
    명절도 그래요. 바쁜 아이들 푹 쉬고 명절 후 또 바쁘게 살기 전에 밀린 일도 하고
    우리와는 시내에서 만나 기분 좋게 외식하거나 조용한 곳에서 차나 마시면 좋겠어요.
    전 아이가 효자이기 보다는 자기 일에 몰두하고 제가 그걸 지원하는 멋진 맘이 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646 정상 체중인데도 위고비 한 후기 Coco 01:33:32 867
1810645 명언 - 행운이 따르는 축복받은 인생 2 함께 ❤️ .. 00:38:21 1,050
1810644 딱 한번 맞고 끝내는 비만치료제 임상 돌입  3 00:32:41 1,240
1810643 남편이 시댁 경조사 가자고 7 경조사 00:24:44 1,249
1810642 오늘 주식내려서 차 한대값 날렸네요 23 셀피융 00:13:29 3,420
1810641 조국은 국회의원 자격 차고 넘칩니다 23 ... 00:09:16 609
1810640 올해 새내기된 아이들 학교생활 어때요? 1 잘될거야 00:05:20 456
1810639 이번 나솔31기처럼 이런 사례는 없었죠? 14 .. 00:04:07 1,594
1810638 박균택 19 너무 맞는말.. 00:00:55 578
1810637 윤어게인 믿다 부산 박형준은 그냥 망했네요. 4 저게뭐냐 2026/05/15 1,252
1810636 저 20년만에 시중 피자 먹고 충격 받았어요 7 건강 2026/05/15 2,648
1810635 옥팔계 영숙싸패 얼마나 악마짓을 했으면 12 나솔 2026/05/15 1,486
1810634 주식하니깐 정신이 피폐해짐 12 ... 2026/05/15 3,372
1810633 오늘 인천 소래포구갔는데 한가 4 싱그러운바람.. 2026/05/15 1,401
1810632 울산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15 혹시 2026/05/15 886
1810631 취미는 과학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하네요 3 ㅇㅇ 2026/05/15 1,199
1810630 알타리 김치가 너무 허옇게 됐어요. 4 ㅇㅇ 2026/05/15 546
1810629 회사 오래 못버티고 그만두는 제가 싫습니다 10 소나기 2026/05/15 2,037
1810628 연락없이 귀가 안 하는 딸. 어쩜 좋나요. 26 ........ 2026/05/15 3,059
1810627 소파 골라주세요 4 ㅇㅇ 2026/05/15 635
1810626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마이크론 등 다 떨어지네요 1 ........ 2026/05/15 1,554
1810625 만약 당신이 위암에 걸릴 운명이라면 오늘부터 어떻게 하시겠어요?.. 25 ㅜㅜ 2026/05/15 3,242
1810624 레진치료 한 앞니가 찌릿찌릿해요. 3 Oo 2026/05/15 614
1810623 19금 자연 속에서 하는 영화 제목 8 자연 2026/05/15 3,946
1810622 [속보]특검 '매관매직 혐의' 김건희 징역 7년 6개월 구형 3 2026/05/15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