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인 5일 낮 2시에
고속버스안인데 설사할거 같다고
절 위해 기도해주세요 라고 다급하게 오타내면서
글 올리셨던 분, 어찌 되셨는지 궁금해요.
첨엔 웃음이 났지만 어찌나 다급해보이는지
읽는 제가 다 식은땀이 나서 기도했고
댓글 단 여러분들도 기도해주시고
기사분께 도움요청하라고 팁도 주시고 했었는데..
큰 일없었으면 좋겠네요.
장이 안좋으시면 담부턴 기차 이용하시는 편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에 고속버스안에서 글올리신 분
걱정했어요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18-10-08 17:24:40
IP : 211.248.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8 5:25 PM (220.75.xxx.29)댓글로 후기 남기셨어요 무사히 휴게소 화장실 도착하셨다고^^
2. 아 그랬어요??
'18.10.8 5:25 PM (211.248.xxx.216)그건 미처 확인못했네요.
다행입니다~^^3. ...
'18.10.8 5:55 PM (125.176.xxx.76)저 작년인가 경주가는 고속버스에서 의자에 설사한 아저씨 있었어요.
바로 옆 자리여서 진짜 죽음이었어요.
휴게소에서 다 씻어내고 다시 그 차 타고 출발했어요 ㅜㅜ
그런데 그 아저씨는 남들 자는 틈에 본인은 변의를 느끼고 자신의 바지는 내리고 설사를 했대요.
그래서 의자만 버렸어요. 진짜 비양심.
자기 바지에나 싸지 하고 모두들 욕하고 난리난리..
그 야밤에 휴게소에서 다들 나와서 동동거리고 마무리되길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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