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집에서 올라오는 이 냄새의 정체는 뭘까요?
윗집누수에 아래집 냄새에 정말....ㅠㅠ 아파트생활 힘드네요
1. 00
'18.10.8 8:04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향초아닐까요? 초를 끄면 나무심지 탄내가 나긴하거든요
2. 상상
'18.10.8 8:07 AM (211.248.xxx.147)뭔가 냄비태우는냄새같은거예요ㅠㅠ
3. 우리 옆집? ㅎㅎ
'18.10.8 8:09 AM (175.112.xxx.24)저도 섬유유연제 같은 냄새가 자꾸올라와서
도대체 뭘까 하고 있어요
머리가 아프네요
저희집은 탄내는 안올라오는데
향이 이정도로 강하게 올라올 정도면
그집은 어떻다는건지4. ..
'18.10.8 8:09 A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정말 냄새도 엄청 짜증나요.저희는 윗집은 이불털고 아랫집에서 섬유유연제 냄새 엄청 올라와요.예전 살던집 아래집에선 할머니가 쓰레기를 태우더라구요. 윗집이 경비실에 연락해서 알았네요.
베란다에서 고기구워먹는 집도 봤네요5. 저희 집도
'18.10.8 8:19 AM (175.223.xxx.102)섬유유연제 냄새가 심하게 들어와요 1층인데
윗집에서 세탁기에 유연제를 많이 넣나
너무 괴로운데 ㅜㅜ 다른 집들도 그렇군요
이유가 뭘까요6. . .
'18.10.8 8:27 AM (222.237.xxx.149)쑥뜸일 수도 있어요.
7. ..
'18.10.8 8:29 AM (119.69.xxx.115)태우는 냄새면 뜸일수도 있어요
8. 한번
'18.10.8 9:05 A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가보세요
하두 탄내가 나서요 하면서
혹시 뭐 불에 올려놓고 잊으신건 아닌가 해서 와봤다고9. ...
'18.10.8 9:40 AM (222.111.xxx.182)혹시 커피 로스팅?
저도 커피 로스팅이 좋은 냄새인 줄 알았는데,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 윗층에 커피 로스터리 카페?가 들어왔는데, 그 다음부터 참기름 짤 때 나는 깨 태우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 냄새가 절대 좋은 탄내가 아니예요.
처음엔 근처에 참기름 짜는 집이 생겼나 했을 정도인데 절대 커피 로스팅 냄새라고 생각 못했었어요.
몇달간이나 모르고 살다가 겨우 커피 로스팅 탄내인가 알았어요.
저희도 매일 그러면 못 사는데, 며칠에 한번 한두시간만 탄내 나니까 참는데, 근처 사무실 사람들 모두 그 냄새가 썩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주인양반 로스팅 솜씨가 별로인건지...
가끔 탄내가 난다면 혹시 커피 태우는 냄새일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