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맛이 없는데 잘되는 식당이 있어요.

... 조회수 : 4,288
작성일 : 2018-10-07 20:29:24
대문글 식당불황글 보니 마음이 무겁네요.
우리동네 같은 경우도 맛은 괜찮은데 망해 나가는 경우 많아요.
맛이 그다지 맛있지도 않고 반찬도 재활용삘 나는데도
의외로 손님이 꾸준한곳도 있구요.
진짜 음식맛이 좋아서 늘 잘되는 곳도 있구요.
그런데 제 주변인 중에 친정엄마가
남쪽관광지지역에서 유명한 식당을 하는데
유사식당이 생기기 전에는 중소기업 수준으로 벌었대요.
지금도 여전히 잘 되긴 하죠.
제가 맛있어서 손님이 많은가봐 나도 가서 먹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더니 그 주변인 왈
솔직히 얘기해서 우리 엄마 식당 그렇게 맛이 있지는 않아요. 내가 먹어봐도 아무리 우리엄마지만 맛이 없거든요. 근데 장사는 맛을 떠나 운인거 같아요.
우리엄마가 사람 인복이 많아서인지 맛이 있어서 또 오는게 아니고 우리엄마때문에 손님들이 또오고 단골되고 그 단골들이 또 손님을 데려오고 그런식으로해서 유명식당이 됐어요.---이런식으로 저에게 몇번을 말함
이런거 보면 장사는 운도 따라야 하는거 같아요.
IP : 1.240.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7 8:31 PM (116.127.xxx.144)

    저도 알아요
    제가 아는 식당도(주인부부를 알아요. 남편이)
    제가 먹어보니....사실 먹을게 없어요.
    제 고향과 다른 지역음식이라는걸 감안하고도

    근데 장사가 엄청 잘된대요.
    그집도 아줌마가 장사스타일
    반말도 했다가
    밥도 그냥 줬다가

    하여간 손님을 요리를 잘한대요.
    웃는얼굴에 붙임성....그런거

    실제 성격은 안그렇다는데
    손님앞에선 진짜 그런 스타일이라네요.
    아. 그리고 음식값이 비싸요. 몇인분에 몇만원 이런식으로 나가는거라서요.

  • 2. 위치가
    '18.10.7 8:49 PM (139.193.xxx.73)

    상당 중요

  • 3. 박나래
    '18.10.7 9:04 PM (110.70.xxx.137)

    맛으로 승부보면

    박나래 엄마는 식당재벌 됐어야죠.

    모녀가 보기만 해도 요리천재던데...

  • 4.
    '18.10.7 9:08 PM (211.36.xxx.233)

    보통 맛있으면 장사잘되는데 맛이 그냥그래도
    잘되는 가게 보면 신기해요 ㅋ

  • 5. ..
    '18.10.7 9:33 PM (115.143.xxx.101)

    맛 대충내고 사업하는 아저씨들 비위 잘 맞추고 가끔 따로 만나서 술도 마시며 영업해서 대박난 경우도 봤어요.

    그분이 식당음식 다 비슷하니 설탕, 조미료, 청양고추만 잘 활용해도 특색있다고 줄선다는데 뭐 술먹고 싶은 아저씨들 줄세우는것도 기술이고 맛도 나쁘진 않으니 노력의 댓가죠.

  • 6. 박나래
    '18.10.7 9:55 PM (61.102.xxx.182)

    엄마 식당 음식 화면만 보고 맛이 어떤지 아세요??
    요리천재 라니 ㅋ

  • 7. 세상이치
    '18.10.7 10:12 PM (221.166.xxx.92)

    잘가르치는 학원이 잘되는것 아닙니다.
    잘고치는 병원이 잘되는것도 아니예요.
    그럴싸한 말로 프장하는 기술은 어느업종에나 필요합니다.

    유아들 상대하는 지인이 아기들은 이뻐서 너무 좋은데 그 엄마들에 질려서 그만뒀어요.
    애기들만 잘 봐주면 좋아할 것 같나요?
    인간이 절대 그렇게 이성적이지만은 않아요.

  • 8. 재료쓰는것만
    '18.10.7 10:29 PM (110.70.xxx.137)

    요리 좀 하면 과정과 재료쓰는 것만 봐도 수준을 알죠.
    이연복 세프는 냄새도 못 맡는데도 맛을 알아요.

  • 9. ㅇㅇ
    '18.10.7 11:5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의외로 많아요 ㅋㅋ

  • 10. ...
    '18.10.8 8:13 AM (175.223.xxx.212)

    병원도 그래요..
    약 처방내는거 보면 그저그런데 대박난 병원보면
    원장이 환자 말 잘 들어주고 소아과도 아닌데
    어린 애들 잘 살펴주고 조언을 많이 해줘서 평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058 스벅 불매를 하고싶어도 할수가없어요 1 ㅇㅇ 19:54:42 235
1813057 대문에 정용진 세월호 조롱 맞다는 글 삭제되었어요 .. 19:54:32 105
1813056 우리나라의 프러포즈 문화는 독특한것 같아요 2 19:52:44 181
1813055 인터넷에서 일부 남성들 세계에서 나거한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1 나거한 19:51:57 113
1813054 먹고 싶어서 샀는데 사놓고 안 먹는 음식 있으신가요? 오잉 19:50:37 137
1813053 친구문제없는 아이들이 제일 부럽네요 2 고민 19:45:07 265
1813052 배우자외도 vs 자식의 지속적인 따돌림 3 하늘 19:40:44 445
1813051 서울 교육감은 누구 뽑아야하나요? 6 .. 19:34:06 318
1813050 절편 떡 몇개까지 드실수있으세요? 4 19:34:01 363
1813049 우리집 막둥이도 선거권이!!! 1 어머 19:30:30 177
1813048 25만원 리쥬란, 한의원에선 5만원?…의사-한의사 ‘영역 전쟁’.. 1 영역 전쟁 19:27:52 652
1813047 꼬리뼈에서 시작해서 하반신이 전부 아파요. 4 ㅡㅡ 19:23:26 455
1813046 늘 누구를 만나든 저를 의식하고 저를 파악하려 해요 7 19:21:38 583
1813045 근데 트럼프가 윤석열 구하러온다고 2 ㅈㄱㄴ 19:19:17 373
1813044 스타벅스 불매운동 종료!!! 16 ... 19:17:48 1,833
1813043 제이컴퍼니 조국 선거원 폭행으로 체포됐네요 6 ... 19:17:02 438
1813042 짬뽕 배달 시켰는데 3 ㅇㅇ 19:15:27 548
1813041 전과있는 사람은 안뽑겠다는게 욕먹을일인지 21 ..... 19:10:19 517
1813040 장동혁 “6월3일, 스타벅스 커피 들고 이재명 심판하자” 12 그길로쭉가세.. 19:06:04 851
1813039 너무 일찍 가신 엄마 나이가 돼 가니 저......마음이 급해져.. 8 .. 18:54:10 1,821
1813038 40대 혼자 뭐하고 놀까요? 2 고음불가 18:54:05 697
1813037 mbc 예능 자막 “탁 치니 억 하고 죽어” 10 ... 18:44:06 2,142
1813036 동서가 2천만원짜리목걸이하고왔어요 18 Ui 18:43:59 3,288
1813035 오메가3 직구 1 .. 18:43:56 299
1813034 진짜 궁금한게 왜 희생자들을 왜 비하하고 웃어요? 21 궁금 18:42:17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