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연주도 독서만큼 내면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까요?
작성일 : 2018-10-05 15:42:55
2647392
요즘 좀 휘청거리고. 자꾸 바깥으로 마음이 쏠리고.
사람들한테 기대하는 마음도 생기구요.
마음이 허해요.
악기연주를 하는것도 내면이 단단해지는데 도움이 될까요?
IP : 112.150.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래
'18.10.5 3:47 PM
(175.223.xxx.109)
잘 다루는 악기가 있으신가요?
그럼 당연히 도움되지요.
근데
초보고 배우는 단계라면
악기땜에 속 터집니다.
귀는 고급인데
손이 안따라주고 떠듬거리게되니
얼마나 속상하고 짜증이나던지.
ㅠㅠ
더 열불나서 때려쳤어요.
2. 첫댓글님
'18.10.5 4:04 PM
(61.109.xxx.171)
제가 그래서 악기 배우는 거 못해요.
귀를 세계 최고 연주자들에 익숙해 져서 웬만한 소리는 성에 안차요.
그러니 제가 연주하고 제가 괴로워 까무러칠까봐 아예 시작도 못합니다.
예전에 배웠던 것도 연습하는 것마저 제 귀에 고문이고요 ㅠㅠ
3. 그럼요
'18.10.5 4:04 PM
(116.45.xxx.45)
피아노가 제 삶을 풍요롭게 해요.
제가 좋아하는 곡은 다 칠 수 있으니까요.
듣는 거랑은 완전히 달라요.
직접 연주하는데서 오는 쾌감은 뭐라 설명이 안 돼요.
4. 아.
'18.10.5 5:40 PM
(112.150.xxx.194)
피아노는 조금 합니다.
요즘은 기타를 배우고 있고.
지금은 예전만 못하지만. 어제부터 피아노를 좀 쳤는데 새삼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83607 |
‘싫으면 나가라’는 카카오…개인정보 사실상 ‘강제수집’ 논란 |
ㅇㅇ |
04:25:29 |
122 |
| 1783606 |
폴로 자켓, 살까요 말까요? |
고민중 |
04:08:18 |
100 |
| 1783605 |
이렇게 환유높을땐 미국주식 안사는거죠? 2 |
00 |
03:53:55 |
287 |
| 1783604 |
정신과치료 받아야할까요? 3 |
ㅇㅇ |
03:41:51 |
362 |
| 1783603 |
나이 많은 남자가 좋아요 ㅜㅜ 3 |
몰라 |
03:25:14 |
564 |
| 1783602 |
시누에게 알려지는걸 두려워하는 남편 9 |
결국 |
02:57:11 |
925 |
| 1783601 |
학교 앞 년세 계약할 경우 주의할게 있나요? 2 |
... |
02:49:04 |
221 |
| 1783600 |
부모님 교통사고 조언 구합니다 |
어질 |
02:14:39 |
456 |
| 1783599 |
술 과하게 마시는 인간들 정말 극혐해요 8 |
ㅇ |
01:27:30 |
1,176 |
| 1783598 |
저속한 의사 반박기사 낸것은 없나요? 1 |
궁금 |
01:24:30 |
1,026 |
| 1783597 |
유튜브로 수익내고 계신분 있나요? 5 |
ㅍㅍ |
01:12:13 |
1,631 |
| 1783596 |
옥션 털슬리퍼 대박쌉니다 3 |
ㅇㅇ |
00:57:57 |
1,129 |
| 1783595 |
손목골절환자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있을까요 3 |
Da |
00:47:15 |
295 |
| 1783594 |
흑백 요리사 뉴욕 돼지국밥 7 |
… |
00:46:30 |
1,811 |
| 1783593 |
우리의 안세영 선수가 레전드인 이유 5 |
... |
00:37:39 |
1,219 |
| 1783592 |
담요 먼지 어떻게 하나요 4 |
아후 |
00:35:55 |
663 |
| 1783591 |
네이버페이 받기 2 |
........ |
00:33:33 |
435 |
| 1783590 |
울산에 가봤더니 2 |
울산 |
00:27:46 |
983 |
| 1783589 |
본진이 나를 혐오하는듯..... 20 |
ㅡㅡ |
00:21:36 |
2,772 |
| 1783588 |
돌아가신 엄마집을 못파는 이유는? 4 |
친구 |
00:20:40 |
2,315 |
| 1783587 |
옷가게 사장이 저보고 카리스마 있어 보인데요 4 |
ㅇ |
00:20:26 |
926 |
| 1783586 |
신문지는 진짜 망했네요 9 |
ㅇㅇ |
00:13:07 |
3,414 |
| 1783585 |
엄마와 싸운얘기 2 |
내말좀 들어.. |
00:06:28 |
1,184 |
| 1783584 |
김장김치 담그고 재료 하나씩 다 부족했는데 3 |
맛있는 |
2025/12/21 |
1,204 |
| 1783583 |
온집안에 메니큐어 냄새가 진동합니다 6 |
손톱 |
2025/12/21 |
1,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