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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이 뭐가 힘들다고

그깟 조회수 : 4,446
작성일 : 2018-09-28 10:08:35

울시댁에  6남매중

둘째형과 저희 막내만 명절에 만납니다

그전에는 시집식구 모두 둘째형네로 왔는데

시모 돌아가시고 저희만 가는데

이번 명절에 형님이 나도 이제 힘들다고

너도  이제 늙으신 네친정부모 챙겨라

난 내 부모 돌아가시고 상치르고 왔는데

시부 시모란 사람이 밥차리라고 했다

그때 난 이집식구들에게 한이 있다

이제 너도 여기 오지말고 친정부모 챙겨라

그럼 뭐해요 같이 사는놈이 지부모 성묘해야 하고 지형부부 못보면 한달으 사람을 달달 볶는데

형님이 본인 며느리에게

두남자가 각각 방에 있는데

다른집 며느리들은  명절에 여행가자고 하던데 너는 그런소리도 안하냐?

며느리가 당황하면서 어머님이 명절은 꼭 챙기시잖아요

나도  여자다  나도 이제 지겹다

내년 설에 여행가자

며느리한테  작은집을 위해서라도 우리 여행가야한다

그뒤로 둘째 시숙과 내남편 단한마디도 안한다

친정아버지한테 가서 한달 드실음식하고

집에오니 입안이 다 헐었다

남편왈 그깟 명절음식이 뭐가 힘들다고

18년만데 첨으로 소리 질렀네요

그럼 당신이 하던가

저 내년설에 울 아버지한테 갑니다

형님이 우리친정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꼭 여행간다고

안가면 저 두남자들 안바뀐다고


IP : 116.125.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네요
    '18.9.28 10:13 AM (61.82.xxx.218)

    여자를 노예 취급하는 남자네요.
    형님이 참~ 고맙네요.

  • 2. 61
    '18.9.28 10:15 AM (116.125.xxx.203)

    솔직히 형님이 먼저 친정 아버지 얘기 하실때 눈물 참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고맙고 고맙죠

  • 3. ..
    '18.9.28 10:15 AM (222.237.xxx.88)

    그깟 명절음식이 뭐가 힘들다고?
    그 조둥이를 팍 조사버리고 싶네

  • 4.
    '18.9.28 10:16 AM (121.167.xxx.209)

    형님이 훌륭하시네요

  • 5.
    '18.9.28 10:22 AM (117.123.xxx.188)

    형님이 본인 며느리에게도 그리 말햇다니
    진정한 용자십니다.....
    원글님 남편은 좀 더 배워야 겟네요
    뭐가 힘들다니.......참 .......자기가 해 봐야죠

  • 6. ..
    '18.9.28 10:27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그게 머가 힘들다고
    두 아이 데리고 바쁜 남편을 열외로 하면서
    평생 직장다닙니다
    10년만에 자궁수술하고 출근하려는데
    출근 자신이 없더구뇨 허리가 아파서..
    시아버지가--4식구 밥하는 것이
    머가 힘들다고
    머가 힘들다고
    머가 힘들다고
    아직도 귀에 맴맴돕니다

    지금은 거의 안보고 살지만요

    머가 힘들다고

  • 7.
    '18.9.28 10:42 AM (117.111.xxx.17)

    그럼 삼시세끼도 남편이 하면 되겠네요

  • 8. ...
    '18.9.28 11:12 AM (218.147.xxx.79)

    그럼 지가 하든가!!

    때려주지 그랬어요!!

  • 9. ....
    '18.9.28 11:12 A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이 가족중에서 가장 나쁜사람은 원글님 남편이네요
    정신교육 시킬 데 어디 없나요

  • 10. .......
    '18.9.28 11:55 AM (110.11.xxx.8)

    그깟 명절음식이 뭐가 힘들다고?
    그 조둥이를 팍 조사버리고 싶네 22222222222

    명절음식이 안 힘들면 지가 직접 하든가....

  • 11. ...
    '18.9.28 12:54 PM (39.7.xxx.226)

    그깟 명절음식, 둘째형이랑 님 남편분이
    의좋게 하고
    여자들은 여행가면 더 좋을듯.


    몇년을 해봐야, 자기들도 여행에 껴달라고 할거에요..

  • 12. 겁내지 말고
    '18.9.28 4:42 PM (211.247.xxx.95)

    실천하세요. 지들이 약자라는 걸 깨닫게 되면 찍소리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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