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개월 남아 너무 순한데 괜찮을까요?

ㅡㅡ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8-09-26 13:11:57
소리도 잘 안내고 엄마만 보면 방긋 웃고 잘 울지도 않고~ 잘 자고 잠귀만 좀 밝구요.
얼굴에도 순둥이가 묻어 있는데
거친 남아들 틈에서 괜찮을까요
IP : 223.39.xxx.18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9.26 1:14 PM (122.42.xxx.5)

    복덩이네요. 걱정마세요~~^^

  • 2. ...
    '18.9.26 1:25 PM (118.33.xxx.166)

    저도 천성이 순한 남자아이 키우면서 속상한 일 많았는데요.
    태권도 축구 같은 운동 강추합니다.
    순한 천성은 고치기 어려워도
    체력 좋고 운동 잘하면 다른 애들이 못건드려요.

  • 3. 행복한라이프
    '18.9.26 1:32 PM (112.166.xxx.253)

    아기들이 계속 변하니까 그런 ㄱ걱정마세요 ㅋㅋ 울아긷도 16개우ㅓㄹ까진 세상 숞했는데ㅠ요즘 들ㅇ어 자기 주장이 넘 세져서 난리네요 ㅋㅋ

  • 4. ㅇ로ㅗ
    '18.9.26 1:36 PM (123.130.xxx.189)

    지금 순하면 땡큐죠ㅋㅋㅋ

  • 5. 순둥순둥
    '18.9.26 1:44 PM (210.90.xxx.203)

    더 이쁘죠~
    아이들이 여러번 변하기는 하는데 천성은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순하고 착한 것은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순한것이 약한것도 아니구요.
    아무 걱정마시고 순하고 착하고 힘있고 똑똑하게 키우세요. ㅎㅎ

  • 6. 울 큰애
    '18.9.26 1:54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완전 순둥이였는데 서른이 다된 지금까지
    저한테 대든적 한 번없이 착하고 공부
    잘하면서 컸어요. 친구들과 싸움 한 번없이
    진짜 복둥이예요.

  • 7. ..
    '18.9.26 2:00 PM (222.237.xxx.88)

    자라면서 많이 바뀌기도 하지요.
    일단은 지금 님이 애 키우는 복이 많이 있는걸로.

  • 8. ...
    '18.9.26 2:01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애가 무리에서 당하거나 치일 때는 내자식은 순한데 남의 자식들이 영악해서 치이는 게 아니라
    또래보다 어려서 분위기 파악을 못하거나 이기적인 경우가 보통은 훨씬 많아요.
    그렇다고 거친 아이들 실드 치는 건 아니고요..
    210님 말대로 순한게 약한게 아니예요. 순하면 남녀노소 다 좋아해요. 어린애들 세계에서도요.

  • 9. ㄴㄴㄴ
    '18.9.26 2:25 PM (119.64.xxx.164)

    아니 무슨7개월인데 ㅎㅎㅎ

  • 10. ㅎㅎㅎ
    '18.9.26 2:51 PM (182.226.xxx.159)

    순하면 키우기 수월하고 엄마한테 좋지요~

    그리고 7개월이믄 말도 못하는데 어떻게 알아요~걔가 약한지 강한지~~~

  • 11. 귀여워
    '18.9.26 4:44 PM (39.7.xxx.116)

    순한아기는 어린이집 가도 선생님귀여움 한몸에 받아요
    혼자뒹굴뒹굴 잘놀고 밥도 잘먹고
    친구들하고도 별분쟁없고
    얼마나 이쁜데요 복덩이세요

  • 12. ㅇㅇ
    '18.9.26 5:19 PM (121.129.xxx.82)

    울 남편이 어릴때 너무 조용해서 혹시 소리를 못듣나해서 엄마가 귀에대고 “ㅇㅇ아~~ 들리니~~”이걸 꽤 커서까지 했데요
    지금도 엄청 젊잖아요
    화나도 소리 높이는 일 없구요
    머리는 엄청 좋아요
    똑똑하고 순하니
    어릴때 반장을 놓친적이 없데요
    그냥 원글님 복이에요

  • 13. 유전자힘
    '18.9.26 10:21 PM (118.37.xxx.74)

    남편이나 엄마가 어려서 순하면 애들도 다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809 대만, 'AI칩 초호황'에 올해 성장률7.31% 1 ㅇㅇ 02:15:28 232
1782808 월세 계약건 문의 드려요 happ 01:41:49 142
1782807 임원면접 남은 상황에서...그 후 2 01:33:34 749
1782806 우울증약 먹고 있는데 가슴답답함 2 직장인 01:25:20 428
1782805 “김범석이 하지 말라 해”…쿠팡 개인정보 보호팀 ‘패싱’ 정황 2 ㅇㅇ 01:21:48 627
1782804 '굴' 못 먹는 분 계세요? 6 ... 01:21:05 539
1782803 제가 식당맛 된장찌개를 성공한거 같은데 2 .... 01:17:26 868
1782802 치매환자 돌보다 ptsd 겪기도 하나요? 2 Dd 01:15:03 632
1782801 비번을 바꾸려해도 ㅠ 1 01:11:24 310
1782800 시조카 친정조카 남편의 태도 공평한가요 17 가족 01:05:02 1,130
1782799 퍼즐 맞추기 할만한가요. 3 .. 00:58:29 187
1782798 나솔사계 백합 남자들의 이상형 외모죠? 2 .. 00:52:31 651
1782797 우리집 고양이는 항상 놀라있어요 래요 ㅋㅋ 2 00:47:33 765
1782796 밤 10시 이후 발망치 소리, 편지 붙여둘까요? 3 10시 00:34:09 504
1782795 40대 초반 남자, 말은 결혼인데 행동은 애매합니다 23 모르겠어 00:31:21 1,331
1782794 저속노화 의사가 호른연주자라네요?! 11 깜놀 00:25:40 3,428
1782793 서울대 수학과 vs 전남대 의대 15 ........ 00:24:06 1,879
1782792 학맞통.. 학교가 빠르게 변하고 있네요 1 영통 00:22:41 839
1782791 저속의사 여자들이 결혼상대로 선호하는 얼굴 7 .. 00:10:40 2,322
1782790 우리나라 영어교육 안바뀌나요?? 9 ㅡㅡ 00:09:20 731
1782789 인생 메밀전병 있으세요? 6 먹고 싶다 00:02:36 684
1782788 바트화 환율 보셨어요? 1바트가 46.89원이네요 4 ... 00:00:37 1,540
1782787 오늘 꼬꼬무 너무 좋네요 7 에고 2025/12/18 1,991
1782786 10층규모 건물은 신축으로 못 짓나요? 2 ㅁㅁ 2025/12/18 530
1782785 요즘 경주가면 2025/12/18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