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사가지 말고 나랑 놀자"...또다른 추석 꿈꾸는 여성들​

oo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18-09-21 13:29:10
유명 웹툰 작가 ‘서늘한 여름밤’(필명) 이서현씨(30)가 기억하는 명절 풍경이다. 그는 이번 추석에도 시댁에 가지 않는다. 2016년 결혼 이후 3년째다. 이씨 남편은 홀로 시댁에 가 친척들과 함께 차례상을 차리는 것을 돕는다. 이씨는 여성이 일방적으로 부계 제사(차례) 준비에 희생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생각을 남편과 나눴다. 남편은 시댁에 이런 입장을 알렸고 시댁도 이를 받아들였다. 이씨 부부는 명절이 아닌 때 1년에 한두번씩 시댁에 내려가 시부모와 시간을 함께 보낸다. 이씨는 이번 추석에 그처럼 차례를 지내기를 거부하는 여성들을 만나기로 했다. 지난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제사 가지 말고 나랑 놀자’라는 행사 홍보글을 올렸다. 차례에 참여하지 않는 여성끼리 추석 당일인 24일에 모여 점심식사를 하자는 것이다. 글을 올린 지 4시간 만에 40여명이 신청했고 15명이 모이기로 했다. 미혼과 기혼, 비혼 여부를 가리지 않고 차례에 불참하는 데 용기가 필요한 이들을 우선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

아내는 처가로, 남편은 시가로 가야 맞죠.
전을 구워도 각자의 본가에서 하삼.
아예 차례에 관심없는 사람들끼리 만나 식사를 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고.
언제부터 그렇게 세상이 시키는 대로 살았다고, 이런 불합리한 건 못 걷어차고 꾸역꾸역 고구마인생 사시는 분들 있더라구요.

IP : 211.176.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21 1:32 PM (49.172.xxx.114)

    명절만이라도 각자 본가로 가면 좋겠네요

  • 2. ..
    '18.9.21 1:3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굿 아이디어~ 부부가 꼭 한 세트로 다닐 필요없죠ㅎ 애들도 나눠서~

  • 3. 부부가
    '18.9.21 2:16 PM (175.123.xxx.211)

    설과 추석을 각자 나눠서 가는 시스템이었음 좋겠어요

  • 4. 답답해
    '18.9.21 2:32 PM (118.37.xxx.74)

    제사가 아니라 차례인데 왜들 혼동을 하는지 제사는 밤에지내는것이 제사예요 명절은 차례이구요

  • 5. 각자
    '18.9.21 2:39 PM (220.116.xxx.35)

    본가 이거 완전 좋은데요?

  • 6. 좋겠네요.
    '18.9.21 4:33 P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남편한텐 말했어요. 나랑 아무상관도 없고 본적도 없는 당신 조상들 제사음식을 내가 왜 만들어야하냐고~

    고개는 끄덕거리던데 모르죠. 속마음도 그런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794 연대는 복수전공이 1 ㅗㅎㅎㅎ 21:00:47 84
1800793 합당은 나가리 비오냐 21:00:17 56
1800792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지인이 임신했는데 쩜쩜 20:59:10 135
1800791 pc로 챗지피티 로그인 안 하고 쓰시는 분 계신가요? ... 20:56:42 78
1800790 미국인들은 트럼프 그냥 놔두나요? 7 ... 20:55:29 262
1800789 홍진경 저스틴비버 레이디가가 다 재능러들이예요 3 세상에 20:52:27 284
1800788 황석영 선생이 함돈균비평가의 애청자라네요 5 ㅇㅇ 20:45:32 309
1800787 딴지게시판에서 한준호 계란 테러하자네요 12 도랐네 20:42:11 365
1800786 벌거벗은 세계사 MC 들 바뀌었네요 ㅠ 7 프로그램 20:35:45 1,105
1800785 새 매트리스 적응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ㅜ 3 ㆍㆍ 20:34:23 211
1800784 나르시시스트 엄마랑 안봐도 여전히 문제가... 4 20:32:57 511
1800783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81차 촛불대행진 촛불행동펌 20:20:58 140
1800782 몇천만년만에 차를 사려고하는데 17 고민이예요 20:18:58 1,230
1800781 일본도 자위대 지원 대기 2 .. 20:18:34 406
1800780 용형 시작 시그널음악 나오고 자막에 이이경 1 용형 20:12:47 484
1800779 경계선 지능일까요 9 .... 20:12:25 1,356
1800778 예상외로 생각보다 삶을 잘 살아낸 사람 있나요? 8 .. 20:11:50 993
1800777 대통령 꿈이요 3 혹시 20:04:52 564
1800776 일요미사 성당 영성체할때 신부님 눈을 쳐다보는건가요? 12 초보신자 20:03:14 788
1800775 뜬금없는 질문인데요 가족도 친구도 없는 사람은 수술을 못받나요?.. 4 가갸겨 20:01:24 1,120
1800774 맞벌이 외벌이 남자 여자를 떠나서 자기 인생을 똑바로 살아온 배.. 35 ㅇㅇ 20:00:05 2,070
1800773 미나리 드세요 6 ........ 19:59:36 1,665
1800772 김용민.박은정의원 유튜브 구독했습니다 6 ㅇㅇ 19:57:40 261
1800771 많이 웃을 수 있는 미드 소개해주세요 우울합니다 6 ''' 19:54:58 567
1800770 하안검 하기전에 비타민c 복용도 안되나요?? 3 수술 19:52:31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