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상하게 요즘 버전보다 이 시리즈가 그렇게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5편까지 다 봤는데요
근데 의문이 있는게...
5편까지 다 진행된 결과
지구가 폭발하는 이전의 역사는 바뀐건가요? 아니면 그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구폭발 시나리오 그대로 가게 되는건가요?
5편 시점인 2670년에서 유인원들이랑 인간들이 잘 어울려서 사는거 보면 역사가 바뀐거 같다가도
제일 마지막 장면에서 시저의 동상이 눈물을 흘리는 걸로 보면
1300여년 후인 3950년에는 2편에서 봤던 대로 그대로 진행되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5편에 등장하는 방사능 피폭된 인간들이 2편의 지하도시 임간들 같아서 결국 안 바뀐 것 같아서....씁쓸한 느낌이 ㅎㅎ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1968년~1970년대에 나온 혹성탈출 시리즈 보신 분들 있으세요??
자유의여신상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8-09-19 15:00:34
IP : 39.7.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리지널
'18.9.19 3:08 PM (182.231.xxx.132)원본 외에는 다 보다 말았어요. 가장 길게 여운이 남는 것은 찰턴 헤스턴 주연의 68년판 오리지널 영화가 쵝오.
2. 별개로
'18.9.19 4:04 PM (218.51.xxx.239)수영을 배우다 보니 찰턴 헤스턴이 바다로 추락해서 헤엄쳐 나오는 장면이
너무 멋있더군요, 수영폼이 너무 좋다고 느꼈네요.3. 다 봤는데...
'18.9.19 6:31 PM (223.52.xxx.188)2편이 시기적으로, 스토리상으로 마지막이예요.
즉..그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구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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