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상선암 환우분들 계신가요? 추적검사 결과...

울엄마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8-09-19 12:03:33
작년초 엄마가 갑상선암 수술 받으셨어요.
전절제하셨고, 초기라 전이도 없었고 추적검사도 계속 괜찮았는데

오늘 정기검사 가셨는데

교수님이 암 관련 피검사 수치가 안좋다고

6개월 뒤 정기검사때 시티 찍어보자고 하셨대요.




엄마가 심난해하셔서 자세히 못여쭤봤는데



피검사 수치가 몸컨디션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지, 아님 수치가 높다는거 자체가 암 재발 위험이 높아졌다는 건지.. 궁금해서요.



당장 씨티 안찍는 이유도 궁금하구요..



갑상선암이 착한 암이라도 고생만 한 울엄마가 걸리니 너무 맘아프고 시집간 딸이라 해드릴게 없어 맘이 아프네요..ㅠㅠ
IP : 1.231.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8.9.19 1:02 PM (39.7.xxx.34)

    염증반응 수치가 높게 나온것 아닌가 싶어요.
    저희 언니도 갑상선 전절제 후 3년동안 추적검사결과 괜찮았다가 임파선6개 중 4개에 전이가 되어서 수술했어요.

    당장 ct를 안찍는건 암세포 사이즈가 작아서 찍어도 안 나올거예요. 사이즈가 커져야 ct도 찍고 수술할 부위를 판단할수 있는거죠. 만일에 또 수술을 해야할수도 있으니 6개월동안 너무 불안하지 않게 마음편히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염증수치가 단순히 높아진거라고 말씀해주셔도 좋을것 같구요. 저희언니는 서울대 주치의가 염증이 단순히 높을수 있으니 운동 열심히하고 건강조절하라고 했던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됐어요.
    6개월동안 몸을 잘 다스린 후 수술해서 수술 회복도 좋아졌구요.

    요즘 의술이 좋아서 병원믿고 옆에서 잘 케어해드리셔요.
    그리고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n세포가 암세포 수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해요. 유기농 블루베리 매일 드실수 있도록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 2. 울엄마
    '18.9.19 3:49 PM (223.62.xxx.231)

    윗님 감사드려요. 재발이 아니길 간절히 바라네요ㅠㅠ

  • 3. 갑상선지수
    '18.9.19 4:29 PM (182.227.xxx.92)

    갑상선 전절제를 한 경우 갑상선 호르몬 지수가 0에 수렴해야해요. 왜냐하면 이제 갑상선이 없으니, 갑상선 호르몬이라는게 애초에 나와서는 안되거든요. 수술이 잘 되었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암덩어리가 피를 따라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고, 잘 안보이게 임파선 뒤에 숨어 있을 수도 있어요. 추척검사라는 것은 이 수치를 보면서 점점 0에 가깝게 만드는 것이고 이 수치가 너무 높아지면 재발을 염두에 두고 관찰을 하는 거 예요.
    6개월 후에 보자고 하셨으면 아직 염려할 정도는 아니고 계속 주시해 보자는 뜻입니다.
    지금 어머님이 하실 일은 무조건 처방받은 신지로이드를 잘 드시는 겁니다. 이 신지로이드가 우리 몸의 갑상선 기능을 대신 해 주기도 하지만, 암을 억제하는 기능도 해요. 수치가 올라가면 신지로이드를 조금 더 용량을 높혀서 억제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주셔야 합니다.
    미세한 암세포는 가가면역에 의해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피로하지 않게 충분한 휴식과 균형잡힌 식사등...체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시면 좋아요.
    갑상선 암은 재발율이 높아서 평생 관리하는 병입니다. 마음 편하게 드시도록 하시고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947 요 며칠 무슨지령인지 학폭을 편드는 쓰레기들 많은데요 4 학폭 06:44:36 118
1822946 공소취소 때문에 검찰개혁 무산시키면 2 06:31:12 288
1822945 반도체 오늘 떡락하겠어요 2 비옴 06:23:08 1,223
1822944 노무라 증권 삼전닉스 전망치... 6 ... 05:47:20 2,711
1822943 오늘 재판에서 언급된듯한 뉴진스 이중계약 문제 ㅇㅇ 05:42:02 534
1822942 돌고 돌아 서울 아파트 7 돌돌아 05:09:30 1,916
1822941 대화중에 5 단어 04:26:28 580
1822940 6개월, 전혀 과하지 않아요 17 ㅁㅁ 03:27:36 2,999
1822939 일베벅스에서 폴 바셋으로 옮긴 작가 근황 jpg 3 굿굿 02:10:03 2,289
1822938 망막박리에 댓글 달아주신 ...(점 세개님!) 망막박리 병원 간.. 7 언젠가는 02:00:53 1,392
1822937 스벅 궁금한점 24 우주마미 01:50:06 1,561
1822936 광주 음식 때문에 한달살기 하는 유튜버가 현지인 추천 받아서 .. 3 후후 01:47:41 2,142
1822935 배재고 이후로 민주당내분 끝? 18 ㅇㅇ 01:43:59 1,345
1822934 명언 - 있는 힘을 다하고도 함께 ❤️ .. 01:43:38 419
1822933 배제고 애들만 잡지 말고 15 .... 01:37:46 1,093
1822932 나이 오십인데도 9 oo 01:19:01 2,429
1822931 옆에 대문보고 저도 한마디요. 2 강의 01:18:07 1,110
1822930 "서부항쟁"극우 청년 모아놓고 ..청년에게 .. 00:33:10 575
1822929 불세출의 천재 뉴턴도 주식으로 쪽박 찼어요 4 ........ 00:19:00 1,729
1822928 내일도 나락가겟네요 10 클린 00:14:45 4,541
1822927 애들 덕분에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6 .. 00:10:49 1,334
1822926 검찰개혁 진짜 물건너갔네요.. 김용민을 TF에서 빼고 8 ... 00:01:16 1,911
1822925 내일 국장 어떻게 예상하세요? 6 000 2026/07/02 3,345
1822924 오늘 지인을 만났는데 7 더러워 2026/07/02 3,243
1822923 나솔사계 육상선수출신 4 2026/07/02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