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최근 해먹은 것들

....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18-09-18 21:17:36

사과 한상자 싸게 샀어요. 맛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순간 저렴한 가격에 덥석 집어왔어요 
사과 압력솥에 넣고 즙내서 냉장고에 차게 해두고 먹거나 따뜻한 차로 만들어 둬요. 
사과와 양파 얍력솥에 넣고 끓인 후에 즙은 내서 마시고 찌꺼기는 냉동실에 넣어 보관해두고, 불고기나 제육볶음 갈비찜 할때 설탕 대신으로 넉넉히 넣었구요 
백김치도 담궜는데, 쪽파 넉넉히 넣고 사과 배 잣 석이버섯 넣고 만들었더니 국물이 너무 시원하니 맛있네요 

돼지고기 앞다리, 뒷다리 싸게 팔아서 키로 단위로 넉넉하게 샀어요. 
생강 마늘 넉넉히 넣어 밑간한 후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두구요 
몇덩이는 수육을 해먹었어요. 큰 솥에 물을 아주 넉넉히 넣고 한번 끓인 후, 
전기밥솥에 보온으로 두어시간 놔두면 너무 부드러운 수육이 됩니다. 된장, 마늘 파 넉넉히 넣으면 비린내도 안나요 

핫케이크 반죽도 넉넉히 해둬요. 전 사실 핫케이크보다 그레이프를 만드는 편이라 이스트는 넣지 않아요.
반죽을 넉넉히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가족들이 먹고싶다면 버터 넉넉히 둘러 바로바로 구워줍니다. 
얼마전  담근 블루베리 잼과 사우어 크림을 곁들이면 맛있어요. 

단팥이 넉넉하게 들어간 찹쌀떡도 냉동실에 쟁여둬요 
먹기 직전 반 잘라 판 사이에 호두며 잣이며 넣어먹으면 고소하니 더 맛나지요 

여름에는 팩우유 사서 냉동실에 넉넉히 얼려두었어요. 얼린 팩우유 꺼내서 포크로 얼음깨고 단팥과 견과류 얹어 먹으면 즉석 팥빙수가 되었어요. 

닭가슴살과 안심 사서 삶아두고, 야채에 올리브좀 뿌려서 얹어먹어요. 드레싱 만들기 귀찮을때는 마요네즈와 식초 살짝 뿌려 먹죠. 하인즈에서 나온 갈릭마요네즈 맛있어요. 

양배추와 양파로 장아찌도 담갔어요. 양배추에 생강 넉넉히 넣고 식초 설탕 물  소금 이렇게 넣고 만드니 새콤달콤하니 맛있네요. 위장병이 고질적으로 있었는데, 생강과 양배추 덕에 많이 편안해졌어요.
양배추와 양파는 조림물이 쉽게 들어서 금방 먹을 수 있어요 

한달 전 담근 마늘장아찌는 더 익혀야 할듯 싶어요 익으면 맛있겠죠~ 

십오년 전인가, 고마운 분이 82에서 고추장아찌레서피를 올려주셨어요. 삭힌 고추로 담근 간장짱아찌였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서 한동안 다른 밥반찬이 필요없을 정도였어요. 손이 많이가서 그 이후에는 안했죠, 사실 살찔까봐 무서워서 못담그고 있어요 ^^






IP : 175.211.xxx.2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8 10:04 PM (116.34.xxx.169)

    부지런하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 삼산댁
    '18.9.18 10:23 PM (59.11.xxx.51)

    진짜 대단하세요 장금이시네요 부럽습니다

  • 3. 양송이
    '18.9.18 10:47 PM (223.62.xxx.223)

    고추장장아찌 레시피가 궁금합니다^^;;

  • 4. 저녁
    '18.9.18 10:55 PM (175.201.xxx.62)

    따라해보고싶은 레시피들이네요
    글구 이 글에 넉넉히란 말이 열번들어갔어요 와우ㅎㅎ

  • 5. 저도
    '18.9.18 11:28 PM (211.176.xxx.158)

    따라서 해보고 싶어요
    넉넉히 열번 ㅎㅎㅎ

  • 6. ....
    '18.9.18 11:34 PM (175.211.xxx.207)

    읽고보니 그렇네요 ^^
    제 살도 넉넉해요.. 슬퍼

  • 7. 안녕물고기
    '18.9.19 12:53 AM (59.13.xxx.151)

    삭힌 고추 장아찌 레시피도 부탁드려요

  • 8. 와우 ~
    '18.9.19 1:07 AM (121.128.xxx.74)

    대단해요.
    삭힌 고추 장아찌 레시피 부탁해요

  • 9. ....
    '18.9.19 8:11 AM (175.211.xxx.20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76174&page=1&searchType=se...

  • 10. 음식
    '18.9.19 11:12 AM (120.136.xxx.116)

    최근 해먹은 것들
    저장합니다 ^^

  • 11. 맛있게먹자
    '18.9.19 3:32 PM (175.223.xxx.151)

    고추장아찌 감사합니다

  • 12. 노고단
    '18.9.19 4:04 PM (124.50.xxx.116)

    최근 해먹은 것들
    저장합니다 ^^

  • 13. ...
    '18.9.19 4:47 PM (125.130.xxx.15)

    고추장아찌 ....

  • 14.
    '18.9.19 5:52 PM (180.67.xxx.20)

    따라해 보고싶어요.
    전 다 좋아하는 것들인데 나머지 식구들이 입이 짧아 잘 안먹을듯 하지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808 빚이 있어 전세 아파트 빼서 2 Djkßk 02:47:18 207
1809807 김용남이가 인기짱이었구나 4 농지에서대지.. 02:26:18 229
1809806 여기에 아이 부모 잘못없다는 사람들 없어요. 2 그만좀 02:18:42 431
1809805 없는 살림에 뉴욕 미술관 투어 하고 온 후기(혼여, 짠내투어 주.. 24 코코2014.. 01:56:03 703
1809804 사업이 잘되는데 인간관계는 소원해지네요 1 ..... 01:50:58 318
1809803 용산1256평 땅사들인中… "취득세 면제 지원&quo.. 3 ..... 01:31:52 450
1809802 평택을에 김용남이 당선됐을때 제일 우려되는점 5 .... 01:23:36 385
1809801 우스꽝스러운 질문인데 오동통면 갯수문제인데 6 추측성 01:13:37 362
1809800 허수아비 어후 혈압 올라 (스포 주의) 2 화난다 01:12:56 667
1809799 강말금 배우 영화 ㅡ 찬실이 추천 3 찬실이 01:05:13 463
1809798 '반도체가 살렸다' 세계 1위…대한민국 '빛의 속도'로 반전 01:02:21 730
1809797 박찬욱 감독 근황.jpg 2 칸 영화제 .. 01:02:03 1,278
1809796 정경심의 갑질영상 38 검증이에요 00:49:41 1,467
1809795 저 요즘 볶음밥에 꽂혔어요  4 ........ 00:45:14 905
1809794 지금 학교와 교사들 난리난 건 아동복지법 때문인 거 같네요 5 ㅇㅇ 00:40:11 800
1809793 아파트 값 2억 오늘 넣었는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6 제니스 00:37:32 2,321
1809792 주왕산..도대체 뭐가 자연스럽다는 건지 22 ... 00:22:16 2,987
1809791 용남이형 후원계좌가 벌써 다 찼대요 31 대박 00:12:57 983
1809790 월드컵 8강 갈 수 있을까요 7 00:02:02 533
1809789 명언 - 목표를 이루기 위해 1 함께 ❤️ .. 2026/05/12 375
1809788 꽃없는 가짜 식물은 어때요? 4 ... 2026/05/12 688
1809787 혁신당 "김용남, 10.29참사 구호에 '북한 지령'‥.. 14 에구 2026/05/12 543
1809786 조국일가 사기극 웅동학원 비리 (널리 알려주세요) 35 검증해요 2026/05/12 941
1809785 근데 애 키워보면 자연스러운 모습이지 않나요? 10 ... 2026/05/12 2,032
1809784 옷감 찹찹하게 부드럽게 감기는 옷 찾기 힘드네요 .. 2026/05/12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