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들 교정할 때 잘 살펴주셔요

어휴 조회수 : 2,999
작성일 : 2018-09-18 19:07:49
아이가 2년반정도 교정하고 얼마전에 끝났는데 교정기를 떼고 나서야 교정치과에서 이가 부식된 곳이 많으니 치료해주라고 말해주네요. 아이데리고 저 다니는 치과와서 전반적으로 살펴보니 이가 말이 아니에요. 아이는 매일 자기전에 양치 꼭 하고 양치하고 나면 아무것도 안먹는 둥 나름 양치습관이 잘 잡혀있었는데 지금 보니 양치질이 제대로 안되었어요.
이가 전체적으로 부식되고 썩고...
교정비용만큼 치료비용이 나가겠어요. 돈도 돈이지만 아직 어린데 벌써부터 이가 전반적으로 부실해졌으니 어쩜 좋을까요?
저라도 살펴봐줬어야했는데.... 근데 교정치과에서는 원래 아무말도 안해주나요? 한달에 한번 꾸준히 다니는데 이 상태는 자기들이 제일 잘 알았을텐데 치과 가보라고 얘기만 해줬어도 이 상태가 저렇게 되진 않았을텐데하는 원망도 돼요.
아이 교정해주시는 분들 틈틈이 살펴봐주세요. 아이가 이 잘 닦는다고 안심하지 마시구요. 오늘 치과선생님이 양치질교육 단단히 해주신다네요. 이는 똑바로 가지런해져서 예뻐졌네하고 좋아했는데 내용은 부실해져가고 있었다니 충격이에요...
IP : 223.62.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드나무
    '18.9.18 7:23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큰아이 2년반 둘째 3년 교정했는데

    그 의사샘은 갈때마다.. 이빨좀 잘닦으라고 계속...
    어느날은 저한테 한숨쉬시고.
    간호사한테 전달해서.. 말전하게.. ..

    치석제거도 가끔하시고.

    큰아이는 교정 도중에 부식 보인다고 . 다른 병원에서 치료하고 오라고..

    그 샘덕에 교정기간 내내.. 눈치봤던 기억이.

  • 2. 호이
    '18.9.18 7:33 PM (116.127.xxx.55)

    저는 교정치과에서 정기진료갈때마다 스케일링도 해주고 기타 치과진료도 다 해줬어요
    교정’만’하는 치과라니 이상하네요
    우리애도 교정하려다 치아가 심하게 잘 썩어서 포기상태에요ㅠㅠ

  • 3. ...
    '18.9.18 8:2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중2 아들도 한달에 한번 검진 갈때마다
    스켈링 해 주고 이 잘 닦으라고 해요.
    민망하긴 하지만,
    그맘때 아이들 이 잘 안 닦는거
    알고 대처해 줘서 고맙게 생각해요.

  • 4. 유리
    '18.9.18 8:22 P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혹시 잠실에 있는 모교정 전문 치과인가요?절대 썩은 거 말 안하던데요. 같은 병원내 충치치료 전문의사 있는데는 꼭 말해주더라고요.

  • 5. ..
    '18.9.18 11:59 PM (119.70.xxx.103)

    지금 교정중인데 갈때마다 치석제거 해주고, 양치 잘하고 있다고 얘기해줘요.

  • 6. ~~
    '18.9.19 2:20 AM (116.34.xxx.185)

    교정즁인데 기본적인 충치치료실비받고 해줘요~~
    제아이가 다니는곳도 교정전문이고 일반환자는 받지 않는곳인데, 상태안좋으면 충치치료 해야 한다고 알려주고, 심하지 않으면 거기서 하고 아니면 다른곳가서 하라고 꼭 알려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580 세놓고 세살기 할만한가요? ㅇㅇ 12:54:43 32
1782579 집값 전세 월세 무섭게 오르네요 2 ... 12:54:24 122
1782578 '이재명 됐으면 작살났다" 윤영호-한학자 대화 녹음 1 ... 12:53:49 87
1782577 트레이더스 딸기 케이크 드셔보신 분 어때요? 케이크 12:53:16 32
1782576 박나래도 1 ..... 12:52:10 226
1782575 주위에 마음 터 놓을만한 사람 있나요 6 믿음 12:51:30 145
1782574 콘서트 갔을 때 궁금한 점 .. 12:47:12 97
1782573 대형마트는 온라인유통을 제한받았나요? .... 12:46:51 46
1782572 회사에서 손톱깎는 행위 너무 지저분해요 17 직장인 12:37:06 501
1782571 욕실 젠다이 위 정리는 어떻게 깔끔하게 하시나요? 9 ... 12:36:59 362
1782570 재미있는 유툽 추천해요 아침 12:36:04 95
1782569 우리 강아지 AI로 부활했어요 ... 12:31:54 287
1782568 이 아름다운 노래ㅡ 별의 조각 5 윤하 12:29:45 169
1782567 극한84 보면서 불편한 이유 3 ㅇㅇ 12:29:18 841
1782566 남편이 설잠 잔 이유 어젯밤 12:29:02 318
1782565 “미스 핀란드 때문에 나라망신”…한중일에 직접 사과한 핀란드 총.. 5 ㅇㅇ 12:24:48 1,008
1782564 형제는 남이네요 31 ㄴㄴ 12:19:36 2,054
1782563 송미령 장관 페북 3 콩gpt ?.. 12:16:57 811
1782562 검은머리 외국인의 사기 3 ㅇㅇㅇ 12:15:10 494
1782561 친한 친구 뒷담하러 왔어요 13 00 12:11:16 1,569
1782560 마켓컬리 세일 끝났나요? 1 ㅇㅇ 12:06:58 316
1782559 쿨톤인데 베이지 코트가 사고싶어요 12 쿨톤 12:06:25 533
1782558 쿠팡 탈퇴 후기 : 탈퇴 미완성 8 디디에 12:05:17 544
1782557 당뇨 전단계 식이 하루 하고 감기몸살 심하게ㅡ 2 구름 12:04:09 269
1782556 사람이 부와 권력을 얻으면 변한다고 8 ... 12:03:20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