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평균 어머님과 5통화 이상 하는 남자.

나무덤들어간다 조회수 : 4,307
작성일 : 2011-09-20 12:15:32

홀어머니 외아들입니다..

모든 분들이 걱정하시는.

게다가 객관적인식도 못해요..

저와 있을때 전화오는 거 보면 대부분 어머님이예요.

그러면서 하루에 어머님과 몇번 통화해 물어보면 한번정도라고 말하네요.ㅎㅎ

저하고 있을때 전화 기본 2통화인데요..이상하게 나와 있을때만 그러나 싶다가도...

머 그정도면 아들이 뭐하고 있는지 거의 확인하시는 분인건 맞는거죠..

전화 받아서 대화하는거 보면 평범한 것들이예요. 에휴..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뭐, 웬간한 통화야 아들이랑 직접 하시니 내가 전화 안드려도 될만 하다 싶지만,,

저도 그렇게 어른에게 살갑게 전화하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겉도는 느낌은 있겠죠..근데 결혼일자 다가올수록 자꾸 아른거려요,..

나 어떻게 살지...ㅠㅠ

IP : 211.36.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9.20 12:17 PM (218.39.xxx.9)

    그런 여자들은 대부분 속으로는 아들 없어서 열등감 많은 타입입니다.

    아들 둘이면 길거리에서 죽고 딸 둘이면 씽크대 앞에서 죽는다가 진리입니다...-.-

    자식들 강하게 키워서 빨리 독립시키지 않으면 아들이고 딸이고 평생 부모가 뒷수발 해야하는 세상입니다.

  • 2. 그런 사람
    '11.9.20 12:17 PM (1.251.xxx.58)

    결혼해서 남편이 아니라
    남 편이 될수도 있어요..말리고 싶당...

  • 3. 에휴...
    '11.9.20 12:40 PM (211.117.xxx.45)

    저도 말리고 싶네요. 경험자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전 첩년 취급 당했어요..
    시어머니는 본처 저는 첩년...

  • 4. 홀어머니가 1순위
    '11.9.20 1:15 PM (112.72.xxx.145)

    결혼하게 되면,처자식은 2순위인 남자네요

  • 5. 심사숙고하세요
    '11.9.20 1:41 PM (124.50.xxx.21)

    드라마 끔찍히 싫어하는 사람이 자기 엄마랑 전화로 드라마 얘기까지 하는 남자
    울집에 있습니다. 시어머니랑 관련된건 내편이 아니라 모두 남의편.
    홀어머니 아들 아주 징글징글합니다. 안 겪어보면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68 조용환·피디수첩 사건이 말하는 것 샬랄라 2011/09/21 4,042
18567 뭔가를 권하는 건 하는 게 아닌가 봐요. 1 이래서 2011/09/21 4,304
18566 펄벅 대지는 어느 출판사 책이 괜찮나요? 고전 2011/09/21 4,395
18565 남묘호렌게쿄.. 11 2011/09/21 7,318
18564 ebs 박수홍의 '최고의요리비결' 파일로 구할방법없을까요 2 2011/09/21 5,398
18563 점잖게 말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3 말하기 2011/09/21 5,375
18562 독일 내 이사비용 아시는 분 계실까요? Olivia.. 2011/09/21 4,721
18561 요거 쓰시는 분 계세요? 잘 썰리는지.. 채썰기 종결.. 2011/09/21 3,673
18560 돌솥 영양밥 파는 데서 쓰이는 그 일인용 돌솥 아시나요? 6 ... 2011/09/21 5,686
18559 9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21 3,455
18558 드디어 정치범 수용소 열리나요? safi 2011/09/21 3,792
18557 아파트 전세문제 문의드려요 3 ... 2011/09/21 4,201
18556 위대한 탄생 2 보면서 들었던 생각... 2 dd 2011/09/21 4,433
18555 82덕분에 당첨됐어요^^ 4 아만다 2011/09/21 4,195
18554 고소영은 좋겠다.. 31 2011/09/21 14,663
18553 가격이 정말 ㅎㄷㄷㄷ, 댓글이 넘 재밌어요. 11 가격 2011/09/21 5,430
18552 호란,화냥년,호로자식...서러운 기억들... 2 해피맘 2011/09/21 4,720
18551 코스트코 양모이불 써보신 분~ 4 김마리 2011/09/21 8,489
18550 기분 좋은 정보네요 ㅎㅎ 두두둡 2011/09/21 3,769
18549 아침에 접시 깼어요..ㅠ 7 .. 2011/09/21 12,726
18548 여권 사진 찍었는데 탈렌트를 만들어놨어요 12 민망해 2011/09/21 6,089
18547 9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09/21 3,403
18546 깨진 한식기-82 관리자님! 도와주세요~ 8 한식기 구입.. 2011/09/21 3,804
18545 돈을 얼마나 들고 가야될까요? (부천 워터조이) 1 워터파크 2011/09/21 3,310
18544 kt에서 핸드폰 새로 받으료 하는데 어느 것을 받으면 더.. 1 포그니 2011/09/21 3,398